장성백이 요치오를 죽인 후 채옥을 바라보는 장면에서 그의 눈빛은 깊은 복잡성과 고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순간은 장성백의 내면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감정적이고 모순된 순간입니다. 그의 눈빛은 자신이 행한 폭력적인 행동에 대한 후회와 고통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채옥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것을 목격한 실망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랑과 정치적 책임 사이의 갈등이 무겁게 느껴지며, 이 순간 장성백의 눈빛은 자신의 행동이 돌이킬 수 없는 결말을 초래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입힌 것을 알고 있는 슬픔을 보여줍니다.
일어나 대오를 정비하라! 일어나 대오를 정비하란 말이 들리지 않느냐!? 모두 죽었습니다!! 모두.... 모두가 말이냐!!??😢😢 어서 몸을 피하십시오!! 어디로 가자는 말이냐! 내 군사들이 모두 여기 있는데!! 아버님.... 😢😢😢 이번 회차는 드라마 흐름상 무모하긴 했지만 조치오 종사관역을 맡은 배우 연기가 참 마음에 와 닿는 회차였다. 그리고 사극에 꽤 어울리는 목소리와 인상을 지녔는데 이후로 작품이 없었는게 많이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