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그 때 그 노래 "창 밖의 여자" 중학교 2학년 어느 날 5교시 국사시간에 선생님께서 졸음 쫓으라며 틀어주신 노래가 바로 가왕 조 용필님의 "창 밖의 여자" 이었지요. 첫 소절 듣는 순간 번개 맞은 것과 같은 전율과 함께 15세 사춘기 소녀의 감성을 뒤 흔들기에 충분했지요!! 그 때부터 팬이 된 뒤 팬클럽에 가입해서 덕질을 하기 시작했죠. 조 용필님의 노래는 쉴 새없이 나왔고 발표되는 노래마다 대히트를 기록하며 저의 감성을 채워 주었지요~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
2021.3.21일은 조용필님의 생신이었습니다.이렇게나 좋은 노래를 남겨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1집의 창밖의 여자.단발머리.한오백년.돌아와요 부산항에부터 19집 바운스.걷고 싶다.헬로 까지 장르불문 창시자 조용필.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그의 노래가 오래도록 불려지고 잊혀지지 않는 클래식 음악처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가을 조용필씨 특유의 감성이 나를 울립니다 정확히 39년전에 신혼여행 자가용차속에서 남편이 사랑한다고 할때 카오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이노래를 들으면서 끝없이 지속될줄 알았던사랑도 그날의 추엌속으로 묻혀지고 삼십년가까운 결혼생활도 차라리 그힌손으로 나를 잠들게 해주길 한때는 생각했는데 애증의 세월은 가고 나만 남아서 사십년이 다되어서 눈물흘리며 듣고있습니다 흑흑!!
창밖의 여자 이 노래 40년째 듣고 있지만 지금도 피아노 전주부터 심장이 뛴다 그리고 깔리는 조용필님의 보이스~ 중간에 기타간주는 예술~ 후렴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신의경지~ 더 이상 완벽할수가 없다 대중음악사에 길이 남을 클래식이다 이런곡을 만든 조용필님은 천재 뮤지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