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티비에서 땀 흘리며 열창하는 모습에 반했는데 이 공연에도 그러셨네요. 오로지 노래를 위해 태어난 가수 조용필 그런 당신의 노래를 오랜세월 애창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이 바로 애국자란 생각이 들면서 장르 불문 세대.국경.언어 초월까지 이 때부터 한류의 싹이 트기 시작했었네요.
노래는흘러 수십년! 인생도 흘러 수십년! 우리 어버이들은 늙어가셨고! 우리도 또한 이마에 주름살이 짙어가는 이때에! 지난날 세월속에 아름다운 옛 추억과 함께 다시 불러보는 노래! 듣고 또 듣고싶은 목소리! 천상에서 내린 저 목소리! 언제나 그리워 지네! 웃고 울며 지나온 추억을 더듬어 보면서 흘러온 성상! 지난 세월은 그립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이루시고 즐거운 일만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팔공산 정상에서 흘러가는 구름과 삼라만상을 바라보면서....... 팔공산도사 청정산인 법호 합장
겨우 83년인데 대체 히트곡이 몇곡인지ㄷㄷㄷ 최고 명곡 퍼레이드 아직 80년대중반도 안됐는데~~ 최고 최고~!! 저는 용필오빠가 작곡하신곡들이 최고좋더라구요 그외 명곡들도 많지만요 일본에서는 기도하는~~ 꺅~!! 소리안나니 허전함이 드네요ㅋㅋ 비련은 꺅소리가 들어가야 완성형이되는데ㅋㅋ
엄청난 라이브입니다.. 조용필님께서 득음으로 얻은 탁성이 가미된 엄청난 가창력과 이호준, 송홍섭, 백천남 등 위대한탄생 황금 멤버들의 출중한 연주가 어우러져 .... 이건 뭐 오리지날 음반을 라이브로 듣는 느낌입니다..(오빠부대의 함성이 빠져서인 것만은 아닌것 같구요.. ㅋㅋㅋ;;;) 저도 찐팬인데 이 라이브 정말 베스트 오브 베스트네요. 국보급 라이브 영상 올려주신 분께 엄청 뒤늦게나마 감사드려요~!!!
노래를 위해 태어 나신 분... 노래를 부르기 위해 태어 나신 분....진짜 노래를 하실 줄 아시는 분.....가왕 조용필 전 앨범 내는 즉즉 히트시키고 ...앨범 전집 히트 안 시킨 앨범이 없을거다..진짜 위대 했었다... 창밖의 여자,비련, 고추잠자리, 난 아니야,촛불, 바람이 전하는 말,단발머리...그 겨울의 찻집..등등등....알아서 찿아 보시길
1984년 텔레비전 방송에서 조용필의 공연을 녹화로 보여준 기억이 난다. 한창 일본에서 인기를 끌던 조용필 선배님(경동고)은1984년 봄 NHK 방송국 사람들과 촬영을 위해 경동고등학교를 방문하신다. 그날 운동장 한편에 있던 작은 건물의 동창회 사무실에 전교생이 조용필 선배님를 보려고 점심시간에 난리가 났다. 구름떼처럼 몰렸다. 나는 당시 교련시간이 바로 점심시간 이후 5교시에 있어 조용필 선배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1984년 고 1 시절(현재 50세)이었는데 당시 고2, 고 3 선배님들도 이런 추억을 공감하고 계신다. 언제나 멋진 조용필 선배님(18년 선배) 화이팅!. 기타 솔개의 가수 이태원(20년 선배) 박학기(4년 선배), 안재욱(4년 후배) 등이 경동고를 빛낸 선후배들이다. 화이팅
잠이 안 와서 오랜만에 우리 용필오빠 노래 들어 봅니다. 思いで迷子로 시작해서 冬物語,悲しみのゆくえ까지 듣다가 여기 채널까지 와버렸넸요. 지금까지도 釜山港へ帰れ는 일본에서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곡인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일본에서 콘서트를 하시는 용필오빠를 보고 싶네요. 건강하세요. 영원히 사랑합니다.♡
83년 당시 TV로 시청하고 38년이 지난 2021년 12월 영상으로 다시 보니 감개무량하다. 저 때나 지금이나 최고의 가수 조용필님의 일본 무대는 당연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다시 보는 영상을 통해 100분 동안 쉼 없이 24곡을 신들린 듯 연달아 노래하는 당시 33세 청년 조용필의 응축된 내공의 에너지 분출 같은 마성 마력에 최고의 찬사와 경의를 표하고 싶다. 불멸의 위대한 가왕 조용필!!!
누구라도 자기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천직에 기꺼이 뛰어들어 심혈을 다하여 바친다면 피땀 흐르는 자기삶의 그 인생 사업은 결코 실패가 아니지요? 따뜻한 가슴에 순수한 사랑이 흐른다면 후회 없는 다른 사람을 위하고 아끼는 엄청난 애정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저는 조용필 선생님을 모릅니다. 아는 것이 없이 난생 처음 마주 보며 노래를 흠뻑 감상하는 중에 놓였어요. 어떤 발견이 일어날지••• 깊은 전달이 바로 이해로부터 비롯되는 관계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