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동안은 유튜브에서 따로 삼국지 영상을 찾아본 적은 없었는데, 우연히 여기 보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속 보고 있네요 너~무 역사적으로 깊게 들어가지도 않으면서, 너~무 가볍거나 경박하지 않고 딱 적당한 중간 포지션으로 잘 만드신 거 같아서 정말 재미있게 보게 되네요 그림 설명은 직관적으로 재미있으면서도 / 음성 ai 톤은 엄청 듣기 좋게 안정적이라 최고였습니다
오나라는 보이는 영토만큼 영토가 아니라 영지내에 산월족이 있어서 척박한 환경임 오월 지방의 발전은 동진 남북조 시대부터였고 오월은 진짜 한나라~삼국지 시대까진 진짜 촉나라급 폐급 변경지역임 위나라랑 비빌 국력자체가 안됨 최소 2배에서 3배는 위나라가 국력 넘사임 위를 이긴다는게 말이안됨
하지만 이런 사람들을 두고도 손권의 소탐대실을 보고 잇자면 왜 오가 못나갓지는 하는 이유가 들기도 함. 관우의 북상때 합비를 치는 게 사실 제일 성공율이 높앗는데 그간 실패햇다고 외교를 통으로 말아먹고 1강 2약을 고착화를 굳히 시키는걸 보고잇자면 노숙이 손권에겐 너무나도 과분할 정도인 수준이라... 노숙 경우는 형주 분활이라는 방식으로 적당히 얻으면서도 뒷탈을 최대한 줄여놓앗는데 손권은 남은 것도 다 먹겟다고 굳이 외다리 나무 매치를 만들어버렷으니까요.(즉 형주 분활에 만족하고 관우 북상에 맞춰서 합비 공략과 그 후의 서주&예주 겸병을 생각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잇을 거란 말이 나오는지라) 물론 노숙이 장수해서 억제기 역활을 잘 해낸다는 염두를 한다면 요절이 아깝긴 하지만 말년 이궁의 변 삽질을 보면 장수한 육손도 감당 못한거보면 그게 가능할까 싶기도 해서요.
@@Ggabuljima광무제가 대단한 거 맞는데 상대가 조조 유비 같은 애들이 아니잖아ㅋㅋㅋ 오히려 조조가 화북 평정해서 쉽게 통일할 거 주유, 육손 등이 하드캐리한거지 너가 중학생만 있는 격투대회 우승한다고 챔피언이랑 결전을 벌인 ufc 선수 보다 쌘 게 아니잖아ㅋㅋㅋ
그것도 잇는데 대국적 안목을 가진 인간인 주유나 노숙이 각각 병으로 죽은 탓도 큼(주유 경우야 전투에서 입은 부상 후유증 탓일태니까 지금같은 항생제가 넉넉한 사회라면 안 죽엇을 가능성도 높은데). 여몽은 둘에 비하면 대국적인 부분에선 약한거 같으니까요. 육손이나 주연 경우는 이미 손제리가 외나무다리 매치 상태로 만든 다음에(즉 1강 2약 고착화 상태) 도독이 된거라서 상대적으로 뭘 하기 힘들어진 면이 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