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보면서 느꼈던게 선함이나 악함이 따로 나눠질게 아니라 그 둘 다 인간다움이라고 느껴졌음 굳이 표현하자면 어릴 때는 선함과 악함을 구분 짓지 못하고 살아가지만 어느 순간 부터는 누가누가 선함만으로 살아가느냐 악함을 밖으로 꺼내지 않느냐 차이지 그 리미트가 해제 되는 계기가 생기면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 그 둘의 경계가 사라져서 한 없이 인간다워지는 인간의 본질에 가까워지는 느낌
수천 수만대에 걸쳐 유전되고 누적된 생존본능에 도덕성은 없음. 어릴 때 선함과 악함을 구분짓지 못하는 것은 순전히 우리가 자라면서 어떤게 선하고 어떤게 악한지 당대의 기득권, 인간이 정한 도덕과 규율을 학습하게 되기 때문임. 그리고 이러한 인식은 후천적으로 어떤 일을 경험하느냐에 따라 기준이 바뀌기도 하죠. 교통법 잘 지키면서 운전하던 사람도 어느날 순전히 아니꼬와서 끼어들기 하기도 하고 ㅋㅋ 선악의 구분은 다소 무의미한 감이 있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생각함 인간다움이란 무엇일까 인간은 진화를 하면서 소통과 지능의 발달로 무리생활을 하게됨 이것또한 자연선택이라고 본다면 자연스러운 것이고 인간적인것임.. 그런 무리생활에서 도덕과 규율을 지키는것이 인간다운거고 선하다고는 생각하진 않다만 그게 생존가능성이 더 높기에 우리가 그렇게 진화해온거라 생각함
저는 뮤지컬에 대한 걱정이 없었던 이유가 뮤지컬을 접목 시키면서 1편의 망상 장면처럼 엮을 수 있는 장면이 매우 많으며, 조커의 내면이 해방됨에 그 감정 표현이 늘어났을 건데 현실의 암울한 장면에서 조커 내면의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다 라고 생각 하였기 때문에 뮤지컬을 접목 한 감독에게 뭔가 경이를 느끼긴 했습니다 ㅎㅎ
06:03 몰랐는데 1편에서 광대분장 피켓알바할 때 도망치던 방향이 왼쪽에서 오른쪽이고, 1편에서 아서계단씬 후에 경찰한테 쫓기는데 이때 아서가 달리는 방향이 오른쪽에서 왼쪽이고, 다시 2편 트레일러에서도 같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뛰는걸보니 일단 뭔가에 쫓긴다는 느낌이 드네여 글구 1편 끝나고 호아킨피닉스 배우 다시 정상몸무게로 돌아온걸로 알고있는데 2편 찍는다고 다시 감량한거 같네요 ㄷㄷ 다이어트 고수
가가 연기는 뭐 조주연으로 몇차례 촬영했고 대중을 설득시켰다고 생각하지만 기존 할리퀸 생각했을 때 사실 좀 아쉽다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 토드 필립스.. 기존 섹시만 있었던 할리퀸이 레이디가가로 바뀔거 같네.. 토드필립스 영화를 보면 캐릭터들이 정말 독특.. 아 기대된다..
03:09초.... 저 웃음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겪어봐야한다.. 저게 슬픔속에 눈노의 웃음인지 웃음속에 분노인지. 저걸 느낄수 있다면 당신은 세상게 죽음 보다 너 고통이 따르는 아픔을 겪어 보았거나. 고통보다 더 즐거움을 겪어 보았거나. 이렇게 말하는 나는....저 웃음의 의미를 다 겼어 본 사람이라. 이렇개 말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