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송대회에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광고도 좋지만 a킥만 차면 점수가 나는게 참... 물론 셋팅력 차이도 있고 공격수가 직접 만들어서 a킥을 차는건 팀 능력은 맞지만 저렇게 대놓고 찍는 a를 못따라가는 체전부선수가 있나요? 전국체전을 원하고 대중성을 원하면 조금은 넓은 구장에서 대회를 진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체코세계대회만 봐도 머리싸움1도 안하고 a보드 넘기는데만 집중하고 경기 내용이 너무 재미없습니다.
A코스 쪽으로 길게 찍어차면 광고판 때문에 수비가 받지 못하는 현실.씁쓸하네요.광고판 없고 경기장만 넓으면 수비가 충분히 쫒아가서 받을수 있는 상황인데...족구경기 방송을 경기장 넓은곳에서 경기를 진행했으면 합니다.솔직히 경기가 재미 없습니다.공격수가 A코스 길게 차면 게임 끝.수비 선수도 광고판 따문에 엄청 위험합니다. 방송을 본 족구 동호인들이 몇번 지적 사항을 이야기했는데 왜 보완하지 않는지 제발 제대로 된 넓은 경기장에서 선수도 보호하고 제대로 된 방송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구장크기,A보드 얘기를 많이들 하시는데.구장크기를 한없이 키울수도 없고 그렇다고 실외 경기를 하면 기상상태에 너무 많은 영향을 받을테니 그것도 쉽지않을 거고요. 어차피 한계가있는 경기장에서 A보드가 없으면 수비가 달려가다 더 크게 다칠수가 있겠지요. 경기장에 라인을 하나 더 그리던가해서 A킥 각을 좀 줄여주던가 규칙을 바꿔서 좀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어가는게 어떨까 합니다.
승리 일등공신 : 광고판 족구가 앞으로 한발짝 더 나갈려면 광고판에 구애받지 않고 더 재미있는 경기가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광고판의 효과가 족구에 경기에 개최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이런 경기를 볼때마다 이건 족구가 아니라 광고판 넘기기 배틀같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비거리 저만큼 내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한경기에 서 장애물에 의해 많은 점수가 저런식으로 나온다면 흥미가 많이 떨어질수 밖에 없을거 같네요. 물론 선수탓 하는건 아닙니다. 선수들은 이기기 위해서 경기에 임했을 뿐이고 가능하다면 더 큰 체육관이나 실외에서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선수는 A코스 공격을 기막히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선수는 A코스 수비를 기가 막히게 할 수 있는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공격에게만 득점을 허락하는 경기장 구조는 어찌보면 수비자에게 불공평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정신이 경기장에 제한 받는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된다면 족구의 발전을 가로막는 중대한 오류입니다. 고려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