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 아니 이야기를 끝내야되는 마당에 이제 스토리가 시작하는 느낌이야.. 딱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이 드라마는 18~20화 까지는 가야 작품 스토리가 완성이 될것같다.. 15-16화에 몰빵 뭉터기 스토리로 드라마가 끝난다??? 작가야 스토리 쓰다 말고 펜 던졌냐? 장난하냐 이 드라마는 '졸업'이 아니라 '졸작'으로 기억되는 드라마가 될것이다. 려원의 신들린 연기가 아까울뿐이다..
이번회는 다시 멜로로 돌아간 느낌. 왜냐하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고 보호해주는데 연하라기 보다는 연상인 듯. 혜진도 그안에서 행복한 듯하고. 무엇보다 모든 시발은 윤팀장의 질투부터 갈등의 시작. 그가 파일을 훔쳐 우부원장에게 넘긴듯. 공사교육의 대립은 없고 짝사랑의 실패에서 준호가 바로 잡는다. 뭔가 흐름이 뒤죽박죽. 뭘 전달하고픈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