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중고나라에서 사기당해서 택시대절해서 잠복끝에 2인조 검거하여 파출소에서 경찰서로 신변 인도하고, 경찰서까지 따라가서 조서 쓰고난뒤 피해금액 부탁하니... 경찰왈 저흰 합의받아주고 돈 받아주는 사람아니니. 집에 가 계시면 우편으로 연락올것이다. 이제 들어가셔라. 이러더군요.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했는데 결과는 그게 아니였습니다. 그뒤로 지금까지 혼자 스스로만 챙기며 살고있습니다
구글에 ‘블라인드 경찰’ 치고 이미지 한번들 보세요 월급 300에 내가 목숨을 왜 거냐? 이런 글들만 수두룩 ㅋ 생명이고 사명이고 자시고 돈 아니면 아무것도 안하는 세상이라 아마 점점 더 심해질겁니다 성범죄 법 만드는 놈들의 99%는 본인들이 성범죄 당할일 없으니까 관심없고요 ㅎ 다 본인딸 마누라 여동생 등 타인이 당할 일이지 본인들은 당할일 없거든요. 그리고 90초짜리 자위영상 보낸거까지 성범죄로 처벌하면 잡혀들어갈 놈들이 대한민국에 너무 많아서 법도 쉽게 못 바꿔요 ㅋ
이런거 보면 정말 경찰은 무슨 일을 하는 것이고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답답해지네요.. 아무리 규정과 절차로 인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도 피해자들의 마음은 단 1퍼센트도 고려하지 않은 회피성 답변과 무성의한 자세들을 보면 울화가 치밉니다. 내가 저런 일을 겪었을때 누가 나를 도와줄 수 있는건지 무서워지네요.
아버지. 힘내세요 따님도 피해자분들도. 힘냄내세요. 피해자분들이. 힘드셨던만큼 가해자도. 그에 응당한 법적처벌을 받아야. 그나마 피해자분들에 억울함을 조금이나마. 덜수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경찰분들. 이번에는. 제대로 수사해서 가해자가. 또다른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엄벌에 처하도록. 꼭 해주십시요
인스타, 페북, 텔레그램 등의 앱들이 외국산 앱이라 사용자 정보 확인에 어려움이 있는건 알아요. 하지만 sns상의 단서들 특히 사진으로 용의자를 특정할수 있는 단서들은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조주빈도 그렇게 잡았구요, 이 사연의 아버님도 그렇게 알아내신것 같네요. 협조가 안된다고 손놓고 있으면 경찰의 존재하는 의미가 뭘까요? 80~90년대도 아니고 아직도 이런 방식으로 대응하는 경찰이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처벌을 안하니까 계속 해서 피해자가 나오는거 아닙니까 자식있는 사람이면 경찰이 저렇게 말하면 안돼는거 아닌가요?진짜 아버님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대한민국 경찰들 과중한 업무로 힘든거 전국민이 다 알죠. 제발 국회의원들 당파싸움 그만하고 정책을 만드십쇼. 일안하면서 세금만 축내지 말고. 제발요.
보면서 아버님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저렇게 알아보면서 본인 생활 패턴에 분명 지장이 갔었을텐데.. 경찰 태도를 보며 언론 같은 곳에서 출산율 떨어진다는 이야기 계속 나오는 것도 참 답답하고... 피해자 분들 다시 예전처럼 완전히 돌아가시긴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진짜 멋진 아빠~ 딸이 아마도 젤 그마음 알고 다시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수 있을거예요~다른 피해자이자 딸들도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서 건강한 삶 사시길 바래요^^ 가해자가 병이라는 핑계로 빠져나가지 않게 늦었지만 경찰분들이 이제라도 내딸 일처럼 내가족처럼 조사해 주시길 바랍니다. 병은 핑계거리가 될수 없습니다.가해자의 부모님도 더이상 큰일 발생안되도록 자식 낳았으면 끝까지 책임감 갖고 보살피시길 바래요.
경찰이 해야할일을 대신 하셨네요 ㅠㅠ 저도 용ㅇ사이버 수사대에 신고 몇번 한적 있지만 제대로 해결된거 하나 없었어요 다 잡기 힘들다 하고 답도 없고… 한건은 중고거래 사기로 신고하고 잡았다고 연락 왔는데 경찰왈 피의자 사정이 넘 딱하답니다 그래서 중고거래 하는 사람들은 다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하는 사람들인데 누가 딱한게 무슨 상관이냐고 처벌받게 해달라고 했는데 경찰 목소리가 세상 안타까워 하는게 더 열받더라구요 그뒤로 전 그냥 스스로 조심합니다
데이트폭력 당했을 당시 경찰에 신고했던게 기억난다. 목 졸림을 당한 후 증거 하나라도 남겨놓으려고 사진 찍어 놨던걸 그나마 증거로 제출했었는데 그걸로 증거가 안된다며 형사는 오히려 나를 집착하는 여자로 몰아가는 듯한 질문들을 했던게 기억납니다. 피해자의 말보다 가해자의 말에 더 동조하는 듯한 느낌을 늘 받았었고 그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증이 더 심해졌었고 자살기도까지 했었어요. 가해자만큼 형사분도 너무 무서웠습니다. 저를 자꾸 몰아갔으니까요. 형사님은 조사도 제대로 안하시믄것 같아 최대한 기억을 떠올려서 폭행 당했을 때 cctv들을 다 찾아봤어요. 증인들도 직접 찾아나섰었구요. 제가 형사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담당형사랑 검사가 갑자기 한번씩 바뀌고 판결 나기까지 기간이 오래걸렸고 그 동안 저는 스마트워치를 차고 있었지만 매일을 불안해하며 살았어요. 결국 증거불충분으로 판결이 났지만 그 땐 가스라이팅을 심하게 당해 제 자아도 잃어버린 상태라 진술할 때 똑부러지게 말 못하고 너무 바보같이 많이 울었네요. 지금은 약도 끊은지 오래됐고 지나간 기억으로 남았지만 그 당시에 받았던 상처들은 평생 아물지 못한채 그냥 묻어버리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경찰서를 갈 일 조차 만들지 않는게 가장 좋지만 무엇보다 경찰이라는 직업과 그에 속한 기관에 대해 무척 부정적이라 물론 직업의식을 가진 경찰분들도 있겠지만 그 이후로 저는 경찰 안믿습니다.
아버지 진짜 자기 딸 충격 생각하면 찢어죽이고 싶을텐데 차분히 준비하는 모습 진짜 멋있네요. 대단한 분이세요. 우리나라 경찰은 쓸데없는 절차만 따져요. 용감한 형사에 나오는 형사님들 말 들어보니, 기껏 잡아도 법적으로 구속 안되는 것들도 있어요. 저는 저런 일 당하면 변호사를 찾아가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볼것같아요
아버님이 나서지 않았다면 이 많은 피해자는 평생 공포속에 살아햐한다는 게 정말 끔찍하네요 ! 트라우마는 이미 생겼겠지만 .. 법 경찰 아무도 제대로 도와주지 못 한다는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 일반인 아버님 이렇게 큰 일을 하셨다니 마음이 그저 멍멍하네요 ! 복잡한 절차는 범죄를 키우는데서 시간을 벌어주고 있다는 생각 뿐 ! ! 저 뻔뻔한 가해자 정말 아프게 패주고 싶다 ! ! 역겨운 쓰레기 같은 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