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운동능력과 신체 가동 범위 등에 따라 같은 수련기간이라도 실력 차이가 나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저는 50대에 시작 곧 60이지만 20대 30대 친구들과 스파링을 하면 비슷한 체급은 할만 합니다. 근력 지구력 유연성 운동시간 이런것들이 다 부족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생각한 실력을 늘리는 나만의 방법은 주짓수 일기를 쓰는것 입니다. 그날이 수업 내용과 누구랑 스파링을 어떻게 했는지 매일 매일 쓰다보면 처음 일지를 쓸때와 5-6년이 지난 지금 일지를 쓸때 같은 수업을 여러번 했다는걸 알게 되고 수업 내용을 기억하는시간도 점점 빨라 지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젊은 친구들은 블로그나 테블릿에 하기도 하는데 올드스쿨로 직접 손으로 쓰는것으로 하다 보니 시간이 제법 걸리는 일이지만 아직도 일기를 쓰면서 기술에 대한 이해와 스파링했을때 좋은점과 문제점을 기억해 내려고 하는것도 실력을 늘리는 좋은 방법 이라고 생각 합니다. 굳이 기록을 하지 않더라도 잠들기전 기억을 더듬어 보는것 만으로도 좋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참고로 그날 배운 수업 내용이 하루만 지나도 절반도 기억이 안나고 이삼일 지나면 거의 기억이 안나는데 요즘은 잘 기억 납니다.^^
다들 알거임 스파링때 뭐가 잘못된건지 , 이 자세에선 깃을 잡는게 좋은지 소매가 좋은지, 발을 어디다 둬야 하는지 ,골반을 트는것조차 모르고 무엇을 궁금해 하는지도 모르는 그때를 다들 기억할거임 영상을 보고 분석을 한들 뭐가 잘못된지를 모름 그냥 사소한거라도 발위치를 어디다 둬야하는지 소매는 어떤 그립으로 잡아야하는지 부터 유색이든 관장님한테 하나하나 물어봐도됨 그렇게 시작하는거라고 봄
별로 ….선수할것도 아니고 첵관 차릴것도 아니고 걍 취미로 즐기는게 나음 주짓수열심히 해서 딱히 얻을건 없음 오래수련한 사람 대부분 디스크 하나씩 있고 혈기왕성한 또라이 회원한테 잘못걸리면 십자인대 골절 부상 쉽게 입음 여러가지 그래플링 운동 해보니 레슬링을 차라리 꾸준히 했더라면 하는 생각임
저는 탑 가드패스.포지셔닝.섭미션 가드바텀 가드플레이는 스윕.하위섭미션 무조건 내가 잘하는거 유리한 영역 반대로 포지션 백.마운트.사이드.남북 서브미션 트라이앵글.백초크.암바.기무라.키락.리스트락.인사이드 아웃사이드 힐훅.니바.토홀드 불리한 포지션은 모든 부분은 신속하되 침착하며 정교하게 수학 문제 하나하나 풀듯 나와야 한다 생각해서 불리한 포지션에서 패닉 하지 않을려고 하고 회원들 가르칠때도 네이비씰.udt 물에 빠트리는 훈련에 비유하며 물에 빠져도 패닉 하지마세요 호흡도 잘 정리하고 하라고 강조 하내요 그러다가 내가 약한 부분이 나오면 포지션 스파링 하고 스윕.가드패스.섭미션은 포지션보단 드릴이 좋다보고요 몸에 익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