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태어난 곳이네요. 저의 첫 근무지이기도 하고요. 주세혁 선수 2003년 수비수로서 세탁 준우승자이기도 하고요 이걸 보고 롱핌플을 부착하고 지금껏 오고 있네요. 당근 아들은 수비수 레슨을 시켰는데 어느새 지금껏 성장하고 있으니.....정선에서의 두 멋진 선수분들의 영상 잘보고 갑니다. 의외로 뜻깊은 영상이기도 하네요. 정선국민체육센터 2층 탁구체육관이네요.ㅎㅎㅎ
걍 3세트는 설렁설렁(일부러 져 줬다는 의미는 아님), 4세트가 제대로(최선)가 아닌가 합니다. 주세혁 선수가 저것보다 더 열심(?)히 했으면 범실 등으로 오히려 점수 차이가 더 적었을 지도 모르죠.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저게 최선이었다는 거죠. ㅎㅎ 주세혁 선수에게 김정훈 관장님같은 쇼맨쉽을 기대하는 것도 사람의 천성이 있는데 어려울 것같고, 윤홍균 선수더러 이벤트 경기에 뭔 목숨을 거냐는 평(?)도 좀 그렇습니다. 만약 여유있게 웃는 낯으로 경기했다면 그게 꼴불견이었을 것같습니다. 두 분 다 넘 멋있습니다. 좋은 경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ns8cf6pg8v 구질은 회전이 다른사람들보다 더 많았고, 공이 워낙 낮게 오다보니 강하게 처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공격이 워낙 좋은분이라 커트로 주거나 가볍게 걸기가 부담이 됬습니다. 느낌은 세계적인 선수답게 항상 차분하고 냉정하게 플레이한다고 느꼈습니다.
주세혁선수 백핸드 롱핍으로 공격을 한거지요? 성공률이 매우 높네요. 역시 월클 ㄷㄷㄷ (나중에 다시 자세히 보니, 백핸드 공격시, 라켓을 돌려 맨라바로 공격하는군요. 몇번은 그대로 롱핍으로 공격하기도 했지만 성공률은 낮네요. 역시 롱핍으로는 공격이 안된다는 증거가 되겠습니다. )
^^ 주세혁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세계선수권 준우승 해본 선수입니다. 세계의 유수한 강자들도 주세혁의 변화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는데 아마추어에게 뭘바랍니까 엔간한 실업선수 출신들도 감당이 안될텐데. 수비의 변화를 모른다고 역시 아마라니...주세혁을 너무 물로 보시는군요.
그나마 한방에 올인해야 한점이라도 딸수 있기 때문이죠... ㅎㅎ 힘 아끼고 안전하게 쳐서 넘기면 받는 선수출신에게는 의미가 없는 수준의 볼이니까요. 게다가 국대 수비수... 아니 전세계 올타임 넘버원 레전드 수비수인데 의외의 한방 아니면 의미있는 공격 자체가 불가능하죠. 아마 그 누가 왔어도 다 똑같이 한방에 끝내려고 했을겁니다~
제가 보기엔 취지가 이벤트 경기이기 때문에 주세혁선수도 재미를 위해서 하는것 같은데 윤홍균선수는 너무 이길려고 죽자살자 달려드는것 같아보이네요 최선을 다하는것도 좋지만 이런경기에선 서로 합을 미리 맞춰보거나 볼컨트롤을 70~80%만 조절해서 눈이 즐거운 게임이 나왔으면 더 재밌었지 않나 아쉬움이 남습니다ㅋㅋ
왜그렇게 서두나 상대는 수비인데 차준하게 기회 있을때 살려야지 성급이 조급이 드라이브도 확실하게 걸구 아마추어같이 그냥 되겠지 타법 아무것도 아닌 포핸드 오래치면 뭐하나 탁구동호인들은 대개 성질이 급하구 , 배려심이 부족한듯 좋아하진만 동호회가면 깐죽거리는 사람들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