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굿즈까지 살 정도로 최애였던 고죠가 반갈죽 당한것도 모자라서 끝까지 죽어서도 이용만 당하는 꼴 보니까 너무 안타깝고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작가가 무슨 생각인지도 모르겠고 스토리를 이끌어가는게 다소 이상해보임 고죠라는 엄청 매력 개쩌는 캐릭터를 만들어냈으면서ㅜ 그캐릭터를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고.. 고죠가 유일하게 가지지 못한게 작가의 역량이라는 말이 ㄹㅇ로 맞는듯 결말을 어떻게 낼 생각이야
뭔가 그럴거같음 반갈죽났을 때는 살려도 새로운 설정을 추가해서 살려야해서 약간 무리수가 있었는데 시체붙이고 옷코츠가 들어가면서 뭔가 완전부활의 가능성이 물씬 돌긴함 육체>영혼 떡밥이 이번 옷코츠가 고죠 몸에 들어감으로써 풀릴 실마리를 보임 5분 후에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는데 너무나 허무하게 죽은 켄자쿠 나올거 같고 이어서 고죠 나올듯 (문제는 유타가 사망각이 보임)
아니 그냥 고죠를 너무 철저하게 이용한 느낌밖에 안 든다고ㅠㅠ 온갖 어그로란 어그로는 다 끌어다 놓고.. 굿즈든 뭐가 됐든 일단 주술회전이라는 만화에서 고죠 사토루라는 캐릭터 이미지 팔아서 이득을 봤으면.... 그러면 적어도 저렇게 취급을 하면 안 되는 거 아님??? 시체 능욕? 그것도 고인을??? 뇌토처럼 이마도 꿰맨 건 도대체 무슨 의도임????? 사토루 걍 너무 불쌍하고 안쓰러움 ㅅㅂ 저딴 식의 부활 같은 건 바라지도 않았어;;;
켄자쿠를 먹고 술식을 카피하다니. 유타+고죠=상상을 초월한 주력량과 육안을 통한 절약, 공급. 거기에 더해 카피 술식과 무하한 술식을 소유라니, 심지어 둘 다 영역 전개 가능한 상태. 그냥 대놓고 스쿠나 두들겨 패란 것 아니냐. 스쿠나처럼 술식을 두 개로 만든 것도 그렇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