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모이샌님 명절 잘 보냈셨는지요 ... 영상 잘 보았습니다. 잘 지어진 집도 경치가 아주좋은 곳도. 사람이 찿지 않으니 우거진 숲이 되네요.. 좁고 험한길 달려 다시 폐허된 길 걸어서. 오지영상 올려 주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도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십시요...
👍~~♡ 오늘도 시청자 들을 위하여 고생 하시는 벗님 님의 고생으로 우린 쉽게 앉아서 시청하는 호강을 합니다 ㅎㅎ 정말 고향을 다 버리고 도회지만을 동경하다보니 집들이 다 무니지는것을 보니 마음이 아픔니다 그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님의 채널을 꼭찿아 보게 되었 습니다 언제나 님을 응원 해드리고 물러갑니다 또뵈요,^^♡♡ 👍♥️🌈🙆♂️👍♥️🌈🙋♀️
영상 첫 경관을 보고, 강원도 영월 동강쪽 어딘가 싶었다. 근데 아래 강이 낙동강이네. 아마 경북 어딘가 낙동강 쪽인가 보다. 우리나라 강을 낀 산악지대는 비슷한 곳이 많다. 이곳을 보면, 이전에 농경을 하며 이 지역에서 상당히 풍요롭게 살았던 거 같다. 이제는 누구도 쉽지않은. 무작정 강쪽으로의 급경사 허둥지둥. 이런 곳을 가게 되면, 어디가 어딘지 몰라 이리 저리 길을 찾으며 미끄러지고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며, 항상 혼자 다니던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 하지만 깊은 오지의 산속에 난 강, 거의 아무도 오는 이 없는 이런 곳에서 자유롭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정도는 하게 된다.
가을에 잠깐 잡초제거를 게을리 하면 저렇게 됩니다. 버려진 집들이 아니라, 농사용 창고처럼 사용되고 있을 것 같네요. 봄 여름에 열심히 농사짓고 가을철에 잠깐만 방치해도 저 정도 잡초들은 자랍니다. 봄이나 여름에 봐야 폐가인지? 버려진 땅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겨울철 풍경만으론 판단하기 힘들죠. 여러 해 살이 약초를 심었을지도 모르고요. 이른 가을에 수확을 끝내고 방치했을 수도 있고요.
제주 올레길이 한참 인기 있을때, 시골 지자체들 여기 저기 올레길 만든다고 헛 돈 많이 썼군요. 봉화군 같은 산골은 그냥 동네길만 다녀도 올레길인데, 산속에 뭔 짓을 해 놓은 건지. 한심하네요. 저런 곳에 저런 산길만들기와 표지판 설치를 해야 할까요? 그저 다른 곳에 인기 있다고 하면 다 따라하거든요. 인구도 별로 없고, 시골마을에 누가 트래킹 한다고..
수고가 참 많으십니다. 저도 캐나다 미국 오지로 다니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아마 부모님 젊으실 때 기거하고 자식들이 도시에서 다들 잘 사는 분들 같습니다. 집 규모로 봐서 상당히 많은 돈을 들인집이고 가족들도 상당히 여러분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4게절이 뚜렷하고 기후변화가 심해서 목조주택은 사실상 관리가 어렵습니다. 목재의 부식이 너무 심해서 수시로 수리해줘야 하는데 대부분 북미송이어서 우리나라 기후에는 수명이 짧습니다.
팬션으로 운영했다가 찾는이가 없어 자진폐업 된 폐가인 듯 합니다. 둘레길을 만들어 놓은 것도 펜션업자가 낙동강까지 내려가는 길을 만들어 놓은 듯 합니다. 차라리 현재 위치보다 낙동강변 쪽에 펜션업을 하면 좋았을 것 같아보였네요. 현재위치는 과수원하며 생각없이 사는분에게 딱 맞을 듯 합니다. 대지로 되어 있어서 적당한 가격에 구매하면 괜찮아 보입니다. 앞 밭은 02 포크레인 하나 사서 잘 정리하고 사과나무 심으면 5년후면 수학 가능 합니다. 옆 과수원 보니까 사과가 엄청 잘 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