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1.잡는 손을 뿌리치고 돌아서는 그 사람아 너를 두고 짝사랑에 내 가슴은 멍들었네 네가 잘나 일색이냐 내가 못나 바보더냐 아~ 속 시원히 말 좀 해다오 2.말 못하는 이내 마음 몰라주는 그 사람아 네 얼굴을 볼 때마다 나도 몰래 정들었네 네가 잘나 뽐내더냐 내가 못나 싫은 거냐 아~ 속 시원히 말 좀 해다오
대학 1년부터 같은 과 여학생을 6년 간 짝사랑 했습니다 1982년 소위 임관 후 광주 교육 가서 만나 그동안 짝사랑했다고 고백하니 ^왜? 이제야 말하느냐?^ 하여 ^의대교수 딸을 어떻게 빈촌 농부 아들이 접근할 수 있나?^ 하니 눈시울이 불거지더군요 제대 직전 광주 출장가서 집으로 전화하니 어머님이 받으시고 ^그동안 딸이 많이 기다렸는데 보름전에 결혼했단다 결혼하면 내려와서 만나라^ 하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