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착스러운 아빠나 아기나 하나같이 부전여전/부전자전! 흥겨운 치킨 아빠는 아가와 함께 마냥 무아지경에 빠진 것 같았고, 뵙기 힘든 술래 아빠는 본업을 깡그리 잊으신 듯하고, 연장 아빠는 아기를 제거하고(?) 싶음에 누구보다 적극적이시고... 잠잠히 지켜보다 그때그때 넌지시 약을 먹이는 마법사 아빠는 이상스레 공포스러웠어요ㅋㅎㅋㅋ 갈 곳도 놀 것도 잃은 우리 아가는 무참히 희롱만 당하고... 우주하마 님은 순수악이자 데어데블이세요!↜(͛𖤐෴𖤐)͛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