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의 편지, 사자의 서란? - 동훈스님 다음생이야기 9회 

오늘부터는 티베트 사자의 서(死者의書)를 공부합니다.
'사자의 서'란 '죽은 자의 편지'란 뜻인데요.
티베트 불교의 대가 구루 파드마 삼바바가 8세기에 저술한 경전입니다.
사자의 서의 티베트어 제목은 '바르돌 퇴돌'입니다.
사자의 서는 계속 구전되어 오다가 8세기 경 문자로 기록됩니다.
돈황 막고굴에서 매장되어 있던 '돈황본 육조단경'이 발견되었 듯이,
많은 경전들이 매장 문화에 의해 발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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