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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아름다운 수행자 드물어... 죽음이 다가오면 인도로 가 사라질 생각입니다 | '산골 노승의 화려한 점심' 향봉스님 5 

조현TV휴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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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금마면 미륵산 해발 380미터 깎아지른 절벽 제비집 같은 사자암에 향봉스님(74세/2023년)이 있습니다. 이 고지에서 구름을 벗 삼아 공양주도 없이 홀로 살아가며, 손수 밥하고, 빨래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도, 전국 대부분의 사찰에서는 연등이 찬란한데, 이곳엔 연등 하나가 걸려있지않았습니다. 연등 값 하나 받지 않은 향봉 스님이 이번에 낸 책 이름이 '산골 노승의 화려한 점심'(불광출판사 펴냄)입니다.
보통의 절들은 불자들이 스님을 뵈면 엎드려 3배를 하고, 식사 때도 스님 탁자와 재가자 탁자가 마치 반상 구분처럼 엄연히 나뉘는데, 절도 받지 않고, 한상에 둘러앉아 같은 밥상을 마주합니다. 더구나 신자들이 스님의 생일이 언제인지도 모르니 생일상을 받지도, 천도재나 대학 입시 합격기도 한번 한 적도 없고, 이번에 낸 책 인세도 받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있으면 행복하고, 없으면 자유롭다.”
향봉스님은 불교신문 편집국장을 거쳐 이미 30대에 조계종 총무원의 ‘넘버2’인 총무부장을 지낸 실세였고, 내장사 같은 천 년 고찰의 주지까지 지냈고, 1970년대에 60만 권이 팔린 '사랑하며 용서하며'란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인기를 구가하기도 했습니다. ‘30대 후반 갑자기 철이 들어’ 모든 것을 버리고 인도로 떠나 15년 간 인도, 네팔, 티베트, 중국을 떠돌았습니다.
그는 순례에서 마음이 환해지며 오랜 의문들이 해소되는 체험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돌아와 사자암에 머문 그는 30대 때 이미 쟁취했던 돈과 지위 같은 것들로부터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의 걸림 없는 선문답이 전국 선방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검객 같은 선기를 내보이면서도, 소아마비 소녀가 아버지를 시켜 불전함에 500원 짜리 동전 몇 개와 함께 남긴 쪽지를 보고 눈물을 펑펑 쏟기도 합니다. 사자암 구름 속에서 향봉 스님과 법담을 나눴습니다.
#향봉스님 #산골노승의화려한점심 #사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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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TV 휴심정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iuhappy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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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태도로 지혜로워질 때 많은 것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휴심정은 종교와 이데올로기, 고정 관념, 편견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배워 지혜롭고 성숙해져서 자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곳.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지혜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낼 수 있는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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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авг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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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16   
@user-qw9ct4hx3h
@user-qw9ct4hx3h Год назад
스님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불교의 혁신은 평등이었슴에도 불구하고 기득권이 되었고 스스로가 권위를 만들고 가르키는 것은 고쳐져야 한다고 봅니다
@millionroad
@millionroad 2 месяца назад
참으로 대단하신 크고도큰스님이십니다.
@user-nu6fb5bk1c
@user-nu6fb5bk1c 2 месяца назад
향봉스님께서는 이시대의 방편없이 설하시는 진정한 부처님 이십니다.🙏🙏🙏
@user-hq1gm6sv2j
@user-hq1gm6sv2j Год назад
향봉스님~ 말씀을 듣고있으면 눈주변이 부어오르는듯, 붉어지는듯, 눈에 물기가 차오릅니다 이토록 아름다운스님이 같은하늘아래 계셨네요 스님, 말씀듣는것만으로도 행복주머니가 채워지는듯 한데, 마음은 가벼워지네요 스님의말씀을잠들기전까지 머리맡에 틀어놓고 아침을 맞이합니다 아마도제가 태어날때의순수함에 많이 허기졌나봅니다 감사하는마음으로 오늘도 힘을얻어 일터로 향합니다❤
@user-fo3yc1ur5d
@user-fo3yc1ur5d Год назад
님의 댓글에 저도 눈물이..
@user-ks6oy7ie9e
@user-ks6oy7ie9e Год назад
오늘날 참스님을 만나게 되어 영광입니다. 한국불교에 희망을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user-nf4ti6my4m
@user-nf4ti6my4m Год назад
아~ 정말 시원합니다 스님처럼 진정 수행하는 스님 존경 합니다 삼배 올립니다 -()()()-
@user-xi2mq5du1g
@user-xi2mq5du1g Год назад
향봉스님이야 말로 진정한 스님이십니다 법문잘듵었습니다 🙏🙏🙏
@oofcyberschool
@oofcyberschool Год назад
향봉 스님이야 말로 선지식이시로구나 ! 모든 스님의 모범이십니다 ! 😄😄😄
@user-gv8cw9xn9u
@user-gv8cw9xn9u 2 месяца назад
향봉 스님은 선지식이 가득찬 말씀들... 고승의 후덕이 느껴짐! 겸손을 살 아내신 스님 존경합니다.
@user-rv6qn6nt9d
@user-rv6qn6nt9d Год назад
내가 81세인데 향봉스님과 정다운스님 책을사서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오래되서 책이름은 기억이 안나고 딸이 늦게 들어와서 엄마 책장에 두스님들 책이 있었는데 향봉스님과 정다운스님을 기억하네요.깨어있는 스님이 계셔서 반갑고 노보살님 들께 반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자주 하시는것도 거슬립니다.
@user-it4dg1pz4v
@user-it4dg1pz4v Год назад
스님 ~감사합니다()()() 7대 건강법 1.잘 먹고 2.잘 자고 3.잘 배설하고 4.시력. 5.청력 6.소화력.7.중심력 .~!! 3세끼 음식의 중요함 순한음식과 마음이 순해지는것 ()♡
@sol-rg5jq
@sol-rg5jq Год назад
향봉 스님이 진짜 스님이네요. 그렇지 않은 분들은 직업이 승려.
@cassavapark4793
@cassavapark4793 Год назад
조현tv를 만난 게 큰 복입니다. 항상 좋은 가르침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향봉스님이야말로 최고의 선지식이시군요. 사자암을 꼭 한번 찾아뵙고 싶네요.
@user-oe8eo5en2p
@user-oe8eo5en2p Год назад
반갑습니다 조현기자님 덕에 또 한분 선지식을 뵙니다 적명스님, 고은스님 가시고 허전했는데 향봉스님 만나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또 한 선지식을 뵙고 나니 신심이 납니다 봉암사에서 뵙고 이렇게 영상으로 뵙네요, 조현기자님. 고맙습니다
@1024heri
@1024heri Год назад
구구절절 지당하신 향봉스님의 말씀!!! 권위주의에 찌들은 조계종종단! 스님 말씀처럼 불교는 달라져야 하고 사찰은 열려 있어야 합니다. 목탁 두드리는 일로 운명의 길흉화복이 해결되는 것처럼 하는 건 정말로 부끄러운 일....아, 향봉 스님 같은신 분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 건데 정반대로 돌아가고 있어 맘이 많이 아픕니다
@gwenlee68
@gwenlee68 Год назад
향봉 스님의 말씀을 들으며, 어떻게 이 세상을 정리하고 떠야 할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user-ri7hy4mh7k
@user-ri7hy4mh7k Год назад
향봉 스님, 감사합니다. 이 시대에 위선자가 많지만 향봉 스님을 뵈니 진실을 꺠닫게 됩니다. 불교계도 스님 말씀처럼 바뀌면 좋겠습니다. 저도 더 바꾸려고 합니다.
@kyk3732
@kyk3732 Год назад
저도요, 감사 합니다.ㅡ
@lee-ou4xv
@lee-ou4xv Год назад
향봉스님 옳으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user-fg6bx2zj2n
@user-fg6bx2zj2n Год назад
수행자는 죽음을 화두로 살고 항시 죽음을 얘기해야 합니다. 코끼리의 무덤처럼, 수행자의 무덤!을 말씀하셔서 너무 오랜만에 참 스님의 길을 가는 분을 뵙는것 같습니다
@user-rc9yv8tp7p
@user-rc9yv8tp7p Год назад
시대변화에 맞춰 제도개선이 필요하단 말씀입니다. 종교 슬림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ai, it 시대,세대에 맞게 대비 못하면 쇠락을 못 면하겠죠
@user-zy8ct5ib7x
@user-zy8ct5ib7x Год назад
스님.존경합니다 열반하시는 마음가짐을 말씀하셨는데요.그것도 좋은생각이시지만.더욱 정진하셔서 이나라에서도 훌륭한열반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후학들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게 하시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지금 불교계에 어른다운 어른이 없기때문입니다.
@user-dz9pk7mg9u
@user-dz9pk7mg9u Год назад
맞아ㅛ...권위적 종교문제 심각 우바새. 우바이...스님과 동등하게 평등하고 존중받아야하는 수행자이지ㅛ _()_
@user-cz4nb7pe6u
@user-cz4nb7pe6u Год назад
스님,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올바르게 깨달은이만 평등한 자비를 베풀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비심을 내셔서 저희 앞에서 진정한 사자후를 해주십니다..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일로 바깥에 나가야하는데 끝까지 듣고 싶어서 시간 늦는것을 감수하면서도 끝까지 듣고 댓글을 씁니다...😅😅😅 스님, 너무 반갑습니다.😊😊😊
@user-fo1bj5hs8b
@user-fo1bj5hs8b Год назад
향봉스님 정말 속시원한 말씀 고맙습니다 스님 말씀 옳고 옳은 말씀입니나 항상열려 있어야 불교 발전에 좋습니다
@user-cq1ur5jy1r
@user-cq1ur5jy1r Год назад
향봉스님 감사합니다~^^ 🙏🙏🙏
@user-gv4de5sc4s
@user-gv4de5sc4s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user-ow1ze1pg8g
@user-ow1ze1pg8g Год назад
향봉스님 진솔한말씀 이해감니다 사실 옳은말씀입니다
@user-nn8bx2sp7n
@user-nn8bx2sp7n Год назад
그러게요 승려도 성직자라는 목회자도 직업이 된 사람들이 대접받으려는 종재기 그래도 스님처럼 소신것 정진하시는 분들 곳곳에 계시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염원 ^^~♡
@user-jj2qt6se5g
@user-jj2qt6se5g Год назад
뵙고싶네요
@user-mi2be2zb8c
@user-mi2be2zb8c Год назад
스님감사합니다 요즈음 존경받을 많한스님 이십니다
@user-rj3nd6hk9c
@user-rj3nd6hk9c Год назад
향봉스님 말씀 너무 감명깊습니다 사실은 사실로 그대로 알려주시고 옳은 길은 그대로 행하시는 이런분이 세상에 진짜 존재하시는군요 다들 세상과 타협하며 나이들어 가는데 이런분이 계시다는것이 감동입니다
@user-dq9qv4ec2d
@user-dq9qv4ec2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향봉스님 감사합니다.
@user-et3qj4tl5v
@user-et3qj4tl5v Год назад
향봉스님 말씀 법문 잘들었습니다 스님의 무한한 마음 쓰임 배우고 따라하고 싶습니다 스님 건강하셔요
@user-kc1ty1sw3w
@user-kc1ty1sw3w Год назад
스님 기자님 감사 합니다 좋은 영상 으로 만나 뵙게 되 좋습니다🙏🏻🙏🏻🙏🏻
@user-ge8df2sl8m
@user-ge8df2sl8m Год назад
귀한말씀 고맙습니다.
@JOJO-qi1fd
@JOJO-qi1fd Год назад
향봉스님, 존경합니다. 말씀을 접할 수 있게해주신 조현기자님 감사합니다.
@user-dy4fb1so6x
@user-dy4fb1so6x Год назад
무설전을 20대초에 읽고 불교에 심취하게 되었는데 44년이 흐르고 스님의 소식을 접합니다
@user-tm9ex2zz5r
@user-tm9ex2zz5r Год назад
너무 솔직하시고 소탈하신훌륭하신 법문 이십니다 꼭 한번 뵙고 십습니다 🙏
@user-dl1vg1gm5j
@user-dl1vg1gm5j Месяц назад
스님 설법 들을 수록 공감하고 느낌의 소통이 됩니다 감사 합니다 ❤
@user-hg5cu8xy9k
@user-hg5cu8xy9k Год назад
스님 말씀 하나하나가 어쩜 그렇게 마음에 와닿는지 우리 스님같은 분이 많이 계셔야 밝고 건전한 사회로 돌아갈텐데ᆢ 스님 건강 잘 지키셔서 우리곁에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 👍
@user-vx4sn6oo1t
@user-vx4sn6oo1t Год назад
좋은 말씀 잘 봤습니다 투사와 보살이 둘이 아니다 가슴에 와 닿습니다
@user-vj8qn1di6d
@user-vj8qn1di6d Год назад
향봉스님 귀한법문 잘들엇습니다. 성불하십시요🙏 나무아미타불🙏
@user-qw2rw9uy7h
@user-qw2rw9uy7h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user-jp8bq3kh7w
@user-jp8bq3kh7w Год назад
향봉스님의 말씀과 따뜻한 행하심에 가슴 뭉클해지고 감사함이 절로 우러납니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세상에서 대중들과 함께하시면서 부처님의 바른 법을 전해주십사한 마음입니다. 향봉스님께 정성의 마음으로 두 손 모아 머리 숙여 절합니다.
@user-wh4ui2pg7j
@user-wh4ui2pg7j Год назад
향봉 스님 말씀 저의 세포하나 전달 되고있음을, 뼈속 마디마디 전해 받아 그 어떤 명상 보다 평온 한 시간 이 었습니다~^ 조현기자님 고맙습니다 🍀🌸🍃
@HanManIn
@HanManIn Год назад
사자암에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한만인
@Snsha-ug5of
@Snsha-ug5of Год назад
향봉스님~ 바른 말씀 법문에 감솨감솨 드리며 한국 불교에 큰 힘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user-kh7rb7uq4s
@user-kh7rb7uq4s Год назад
스님의 말씀이 최고 이십니다
@user-jz9fi5in6i
@user-jz9fi5in6i Год назад
스님 늘 건강하세요
@user-cd7fs7jv5c
@user-cd7fs7jv5c Год назад
근래에 만나기 쉽지 않은 분이시네요 불교에 다가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타파해야 되는 말씀입니다
@user-yb4dm8zw8b
@user-yb4dm8zw8b Год назад
향봉스님 좋은 가르침 받았습니다
@RogerJSkim
@RogerJSkim Год назад
와...진짜 말하기 힘든 말씀. 직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user-dz9pk7mg9u
@user-dz9pk7mg9u Год назад
진짜가나타났다...향봉스님 _()_
@user-lo9sr9hh3c
@user-lo9sr9hh3c Год назад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user-sr2ln4kd4p
@user-sr2ln4kd4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향봉스님 법문 잘 듣고 들었습니다 궁금한점 천도와 윤회법칙 알게되었습니다. 좋은법문 감사합니다.
@user-kq7ml2wl8f
@user-kq7ml2wl8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륵불은 불교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말씀이 맞네요~~^^
@user-iw2be5eb9n
@user-iw2be5eb9n Год назад
지금도 분신하는 노동자들이 있다는 대한민국 얼마나 아파야 할까요? 하루빨리 진정한 민주화가 아루어 졌으면 합니다
@user-mu5fx8gv3l
@user-mu5fx8gv3l Год назад
향봉스님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user-fm1pj9uv4m
@user-fm1pj9uv4m Год назад
스님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uy2mp7yd7k
@user-uy2mp7yd7k Год назад
귀하신 말씀 너무도 감사합니다. 두분을 뵙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jeffkim9664
@jeffkim9664 2 месяца назад
향봉스님의 개혁사상에 크게 공감합니다. 스님께 예를 갖추라고 한 경위가 아마, 조선시대를 거치며 승려의 지위가 너무 천박하게 떨어진 나머지 이를 바로잡아야겠다는 필요에 의해 제기된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이제 상황이 변하고달라졌으니 스님 말씀대로 부처님의 가르침인 인본, 평등사상을 실천하는 차원에서라도 정상화 되는 것이 맞습니다.
@boamijung2164
@boamijung2164 Год назад
그러게요.. 부처님도 당대의 관습을 깨트리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으셨다죠...^^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모두가 부처라면서.. 일방은 절을 세 번하고 일방은 받고... 이 '삼배'의 연원은 어디일까요? 남방불교도 이런 관습이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누구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일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user-jb9fs7vg8x
@user-jb9fs7vg8x Год назад
향봉스님, 멋지십니다.
@user-ke2fh2fd2t
@user-ke2fh2fd2t Год назад
지나가다 들은 범부이지만 이말세에 선지식을뵙게되어 너무 감사 합니다
@user-iw2be5eb9n
@user-iw2be5eb9n Год назад
치안본부에 끌려간 학생들의 눈빛이 정말 처연했다
@user-yb6kk3fc7p
@user-yb6kk3fc7p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 스님 건강하세요~~~🎉
@user-yg7tz8ee6v
@user-yg7tz8ee6v Год назад
향봉스님을 알게 되어 무한한 영 광입니다. 스님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1000연-sj
@1000연-sj Год назад
감사드립니다❤
@jiahnjun34
@jiahnjun34 Год назад
향봉스님 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
@user-vt2lq1ym6d
@user-vt2lq1ym6d Год назад
향봉스님 조현님 마지막 말씀 약자를 ...... 그저 감사합니다 스님 한말씀 한말씀 눈물만 방울방울 ㅎㅎㅎ 건강하시고 힝복하세요. ❤😂😂
@user-cv4qv3hk9h
@user-cv4qv3hk9h Год назад
😂😂😂😂😂😂😂😂😂😂😂😂😂😂😂😂😂😂🎉😂🎉😂🎉😂😂
@user-sw8zx1mb9d
@user-sw8zx1mb9d Год назад
불교도 승려중심의 종교 독점화가 심각한 상황이군요. 세상처럼 돈과 권력이 목적이겠죠.
@user-bv5kr8qe9y
@user-bv5kr8qe9y Год назад
해가지고 물소리 고요하게 흘러가고 밤이 다가 옵니다 잘 들었습니다 합장
@user-iv9sn1pc9x
@user-iv9sn1pc9x Год назад
참깨달음의 聲 감사의 拜♡
@user-nu6fb5bk1c
@user-nu6fb5bk1c 2 месяца назад
금강자성청정본래불🙏🙏🙏
@user-rb9gp6cq5c
@user-rb9gp6cq5c Год назад
고맙습니다.
@user-et3qj4tl5v
@user-et3qj4tl5v Год назад
스님께서 죽음얘기 하시니 슬프네요
@user-ns3io8mv3d
@user-ns3io8mv3d Год назад
조현기자님 오늘도응원합니다 덕분에감사합니다 🎉🎉🎉🎉🎉
@user-xx3gf3wb5s
@user-xx3gf3wb5s Год назад
스님 감사합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user-li8no4jz2z
@user-li8no4jz2z Год назад
스님 말씀에 감사함을 표하고 싶습니다. 내 마음이 스님 생각이고 스님 생각이 내 마음 같습니다. 모든 중생들 아니 일부 중생들이라도 같은 생각을 진실되게 갖게 되길 기도해봅니다. 성불하십시요._()_
@kangmul17
@kangmul17 Год назад
향봉스님 가르침하고 법륜스님 가르침하고 일치합니다. 고맙습니다
@user-mx9vc6pv9o
@user-mx9vc6pv9o Год назад
법륜은ㆍ스님이ㅡ아니옵니다
@user-jw4tl4ez1d
@user-jw4tl4ez1d Год назад
​@@user-mx9vc6pv9o 조계종 비구만 승려인가?
@duroid
@duroid Год назад
佛衆不二, 동체대비. 고로 현실과 괴리된 깨달음과 수행, 행함이 없는 신행등은 no longer worthy, definitely.
@K--rs7hy
@K--rs7hy Год назад
스님 이시대의 선사님 이셔요 이제 절 그만 불사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보수와수리 고찰을 유지하는 일 말고는요 불교도 대중과 친숙해져야 합니다
@user-jh3ly5dz1i
@user-jh3ly5dz1i Год назад
가슴 뭉클합니다
@user-el4rs8pq6w
@user-el4rs8pq6w Год назад
대자유인 향봉 큰스님 꼭 찾아 뵙고 싶습니다.
@neoqma3772
@neoqma3772 Год назад
불교는 향봉스님 말씀을 귀귀울여 들어야 할듯,
@user-jy1et1cu2h
@user-jy1et1cu2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스님 말씀 참으로 공감합니다
@sjsj20123
@sjsj20123 Год назад
스님께서 계시는 군요... 감사합니다 ~
@user-bq6pm3pk9p
@user-bq6pm3pk9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존경합니다.
@user-ue1jd2pg6h
@user-ue1jd2pg6h Год назад
노동자는 짖발지 않습니다 범법자를 처벌할 뿐입니다
@user-wf1vv7dk2e
@user-wf1vv7dk2e Год назад
~~~화려한점심 빨리주문해서 볼랍니다
@padong
@padong Год назад
여권 없는 행려자가 수행자의 마지막 마무리. 3개월을 일찍 가느냐 늦게 가느냐? 감사합니다^^
@kongrimjeong2863
@kongrimjeong286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무도 모르는 깊은 산속으로 기어들어, 또는 물속에 뛰어들어 자연에 보시하거나 헌체기증으로 사회에 보시하거나 해서 돌려 줘야
@user-ev6xw3vm5o
@user-ev6xw3vm5o Год назад
향봉스님존경합니다 저는 52년생 여자입니다 한번 뵙고싶습니다
@user-hg5cu8xy9k
@user-hg5cu8xy9k Год назад
스님 직접 찾아뵙고 이야기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user-mm5le2yk2h
@user-mm5le2yk2h Год назад
청정한불교가 깨진다면중생들은기댈곳이없을겁니다
@jgyuhwang
@jgyuhwang Год назад
삼귀의 한글화 문제점 우리 모두는 자유인이 되기 위해서 부처님 앞으로 출가했다. 자유인이 되려면 스스로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자신이 참된 자신의 주인일 뿐, 실로 다른 그 누가 나의 주인이 될 수 있겠는가?(DhP 160)”라는 부처님의 가르침도 그렇고 “이르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 살라(隨處作主)”는 임제 스님의 말도 주체적으로 살라는 고구정녕한 가르침이다. 신에 대한 복종이나 부처님에 대한 복종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주인이 되라고 가르치는 종교는 인류사에 있어서 희유하다. 지금 우리는 각자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 출가자가 스스로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조건이 더 필요하다. 승려들이 살고 있는 공동체 즉 승가의 의미를 알아야 비로써 승가 안에서 주인으로 살 수 있다. 그동안 승가의 의미를 몰랐기에 종헌·종법이 엉망으로 만들어졌고, 승가의 의미를 몰랐기에 승려들 간에 부익부빈익빈의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다. 승가의 의미를 모르기에 절에는 살아도 승가에 살아본 적이 없고,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한다’고 번역하여 불교를 왜곡하고 있다. ‘승가'를 '스님들'로 번역하는 것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자. 첫째, 스님은 비구(bhikkhu)나 비구니(bhikkhuni)를 번역한 단어이다. 복수 '스님들'은 비구들(bhikkhū), 비구니들(bhikkhunī)을 번역한 것이다. 스님이나 스님들은 상가(saṅgha)의 번역어가 될 수 없다. 둘째, ‘스님들’은 2인 이상의 스님들을 의미하는데 승가는 최소한 4인 이상이어야 한다. 2~3인의 스님들 모임은 자자 포살 등 여법한 갈마를 할 수 없기에 승가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래서 옛 스님들은 상가를 소리 나는 대로 승가(僧伽)라고 음사하거나 승단(僧團), 화합중(和合衆)이라고 공동체의 뜻이 드러나게 번역하였다. 셋째, 승가를 ‘스님들’로 해석한다면 ‘스님들’이 병들고 죽으면 승가가 없어지게 될 것이다. 부처님은 비구 개인에게 보시했을 경우 그 비구가 계율을 잘 지키지 않고 비난받을 짓을 하게 되면 보시한 것을 후회하게 된다고 말하며 승가에 보시하도록 권하고 있다. “개인에게 보시했을 경우 혹은 몇몇 스님들에게 보시했을 경우 그 비구들이 계율을 잘 지키지 않고 비난받을 짓을 하게 되면 보시한 것을 후회하고 스님들을 원망하게 된다. 스님에게 보시하지 말고 승가에 보시하십시오.”(A6:59) 넷째, 스님들께 보시하는 것과 승가에 보시하는 것은 공덕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인다. 『웰라마 경』(A9:20)에서 대상에 따라 공덕이 달라짐을 설명하면서 ‘승가’에 보시하는 것이 아라한이나 부처님께 보시하는 것보다 공덕이 크다고 설명하고 있다. 열명의 사다함, 백명의 아나함, 천명의 아라한도 승가는 아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백명의 아라한에게 보시하는 것보다, 부처님께 보시하는 것보다 ‘승가’에 보시하는 것이 공덕이 더 크다”고 부처님이 말씀하신 것이다. 마치 자동차 부품이 모여 있다고 ‘자동차’라는 이름을 얻을 수 없듯이 많은 스님들이 곧 승가를 의미하지 않는다. 승가는 언제나 사방승가, 현전승가, 비구승가, 비구니승가등 공동체성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장자여, 견해를 구족한 한 사람을 공양한다면, 이것은 그것보다 더 큰 결실이 있다. 장자여, 견해를 구족한 백 명의 사람들을 공양하는 것보다 한 사람의 일래자를 공양한다면, 이것이 그것보다 더 큰 결실이 있다. 장자여, 백 명의 일래자를 공양하는 것보다 한 사람의 불환자를 (…) 백 명의 불환자를 공양하는 것보다 한 사람의 아라한을 (…) 백 명의 아라한을 공양하는 것보다 한 사람의 벽지불을 (…) 백 명의 벽지불을 공양하는 것보다 부처님을 상수로 하는 비구승가를 공양한다면 (…) 사방승가를 위하여 승원을 짓는다면 (…) 이것이 그것보다 더 큰 결실이 있다.”(A9:20) 다섯째, 부처님은 불멸 후 미래세에 계행이 청정치 못하고 삿된 법을 가진 가짜 수행자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언하시며 설사 그들에게 보시하더라도 승가라는 이름으로 보시하면 공덕이 헤아릴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아난다여, 미래세에 계행이 청정치 못하고 삿된 법을 가졌으며 노란 가사를 목에 두른 일족들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승가를 위해 그 계행이 청정치 못한 자들에게 보시를 베풀 것이다. 아난다여, 그렇더라도 승가를 위한 보시는 그 공덕이 헤아릴 수 없고 잴 수 없다고 나는 말한다. 아난다여, 개인에게 하는 보시가 승가에게 하는 보시보다 그 과보가 더 크다고 나는 절대 말하지 않는다.”(M142) 여섯째, 부처님은 마지막 유언으로 ‘승가’에 대해서 의심이 있으면 물으라고 하신다. 만일 승가가 ‘스님들’이라면 부처님은 “스님들에 대해서 의심이 있으면 물어라”고 말한 격이 되는데 이러한 물음은 적절치 않다. 부처님이 승가에 대해서 물으라고 한 것은 그동안 부처님이 제정한 승가의 운영방법 즉, 포살, 자자, 수계갈마, 필수품을 구하는 법, 탁발하는 법, 객스님의 권리와 의무, 은사스님을 모시는 법 등에 대해서 의심나는 것이 있으면 물으라는 것이다. 승가는 승가운영에 대한 모든 규칙을 포함하고 있다. “비구들이여,어느 한 비구라도 부처나 법이나 ‘승가’나 도나 도 닦음에 대해서 의심이 있거나 혼란이 있으면 지금 물어라. 비구들이여,그대들은 ‘우리의 스승은 면전에 계셨다. 그러나 우리는 세존의 면전에서 제대로 여쭈어보지 못했다’라고 나중에 자책하는 자가 되지 말라”(D16) 일곱째, 승가에 보시된 사찰과 임야등은 공유재산으로서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공유된다. 어느 날 왕사성에 사는 재가자는 스님들이 밤새도록 수행하다가 아침에 이슬을 맞으며 나무 밑이나 동굴에서 깨어나는 모습을 보았다. 그는 스님들이 이슬을 맞지 않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60개의 꾸띠를 지어 스님들께 보시하려고 했다. 막상 그 꾸띠를 스님들에게 보시하려고 했을 때 부처님은 “그 60개의 꾸띠는 현재와 미래의 사방승가(四方僧伽)에 보시하십시오”라고 말했다. 부처님의 이 말씀 이후로 현재까지 모든 승원과 수행처소들은 사방승가에 보시되었다. 이러한 전통은 모든 사찰과 가람에서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수행자들이 주인으로 살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승가의 재산을 처분 해야하는 불가피한 경우에도 오로지 승가의 결정에 의해서 재산을 처분 할 수 있다. 여덟째, 정법(正法)과 비법(非法)에 대한 논쟁이 생겼을 때 승가는 그것을 판가름할 수 있는 유일한 단체이다. 아소까왕때 제 3차 결집에서 승가는 정법과 비법에 대한 기준을 정하여 승가에 들어와 있는 6만명의 외도들을 힌옷을 입혀서 쫓아냈다. 제1차 결집이나 제2차 결집의 내용을 주석서에 넣어 전승하지 않고 율장에 넣어 전승하는 것도 승가의 결정이 중요한 권한을 갖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홉째, 승가는 부처님 사후에 새로운 계목을 제정하거나 폐기할 수 있는 유일한 단체이다. 부처님이 살아계신 당시에는 부처님만이 계율을 제정하셨다. 그런데 부처님이 열반하시고 각기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는 승가는 주위 환경에 맞는 새로운 계율이 필요하게 되었다. 누가 부처님을 대신해서 새로운 계율을 만들 수 있을까? 오직 승가에게 새로운 규칙을 정하고 사소한 규칙은 없앨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이것은 불멸 후 227개였던 빠알리율이 사분율에서는 250개가 된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사분율에는 불상과 탑에 관련된 새로운 규칙이 20여 개나 더 나타나고 있다. 승가가 부처님과 같은 권위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열번째, 승가는 불법이 유지되도록 수계를 주어 출가자를 만들어내는 유일한 단체이다. 출가를 원하는 사람이 있을 지라도 승가에서 선출된 계단위원회에서 수계를 하지 않으면 비구,비구니가 될 수 없다. 수행 공동체이자 전법 공동체인 승가에서 비구,비구니를 배출하지 않으면 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진 것처럼 승가가 존속되기 어렵다. 열한번째, 우리 선배 스님들은 삼귀의를 ‘귀의불양족존(歸依佛兩足尊) 귀의법이욕존(歸依法離欲尊) 귀의승중중존(歸依僧衆中尊)’으로 번역하였다. ‘지혜와 실천을 갖추신 존귀한 부처님께 귀의한다’, ‘탐욕을 떠난 존귀한 가르침에 귀의한다’, ‘일체의 대중(衆) 가운데서 존귀한 공동체에 귀의한다’라고 해석한 것이다. 승가를 스님들로 번역하는 것은 공동체성을 상실하게 만들므로 선배 스님들의 뜻과 어긋난다.
@user-hh6rg3mi4z
@user-hh6rg3mi4z Год назад
뵨래무일물....()
@user-lg1hv7ho1h
@user-lg1hv7ho1h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 😊 🙏
@bonglim7152
@bonglim7152 Год назад
인도 어데에가면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볼수있나요? 감사합니다
@user-tg1bd5qq7k
@user-tg1bd5qq7k Год назад
眞불교()()()
@user-or7hl5rm3g
@user-or7hl5rm3g Год назад
스님이 옳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옳으시지만 옳지 않으신 면도 있다 생각합니다. 저는 감히 상을 떨치라는 금강경의 말씀을 생각 합니다. 법상의 위치는 그 조차 상이며 종단에 따라 다름도 있겠지요. 감히 저의 작은 생각으로는 세상 스님들의 법문은 젊고 늙고를 떠나고 기복과 지혜를 떠나 중생을 위하심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노교수가 서있다 해서 그가 그것을 서러워 하겠습니까? 어차피 세상에는 스님도 많지만 중놈도 많다는 것 누구나 안다 생각합니다. 계율로서 부처님 말씀도 방편으로서 왔으니, 관례와 예의를 떠나 중생을 위한 마음이 처음이며 끝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보살의 마음이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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