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밤시간을 보내는것이 힘들었는데 우연히 원아나님 체널이. 인연이 되어 알람이 뜨면. 기다리고있던 친구의 소식이온것처럼 설레입니다. 바로 듣지않고 아끼고 았다가 밤이찾아오면 잘 준비마치고 듣고있어요 듬다가 잠이들어. 다시듣는 일도 꽤있었네요 ㅋ. 청취한지는. 여러달 되었는데 뒤늦게남아 감사한마음. 전해봅니다 ~ 박교수님,을 비롯하여 등장해주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랼께요
그냥 눈물이 주루룩...ㅠㅠㅠ 도키오...이름이 '시간을 살다' 라니.... 우리의 곁에서 시간을 함께 살아 가다가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하늘로 먼저 돌아가신 그리운 분들이 생각납니다ㅠㅠ 중간중간 눈물이..그냥 ..흘러내렸습니다 ㅠ 정말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디어 이 작품이 나왔네요.. 드라마로 보면서 엄청 울었던 저의 최애 작품입니다ㅠ (드라마 제목은 토키오: 아버지에게로의 전언) 드라마에서 아들역 사쿠라이는 연기를 좀 못하고 아빠 고쿠분은 연기를 잘하는데 신기하게 그것마저 감점 요인이 아니라 더 좋게 느껴져요. 토키오는 자기가 누군지 감춰야 하니 좀 어색해 보일 만도 하지요.. ㅎㅎ 지금도 일년에 한 번 정도는 꼭 보는데 볼 때마다 처음 볼 때처럼 감동적이고 또 후반부에는 늘 그렇게 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우와~ Vesper 님은 이 작품의 찐팬이시네요. 1년에 한 번씩 매년 감상하시는군요. 네, 맞아요. 눈물샘을 매우 강하게 자극하는 감동 대작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말그대로 서랍이 많은 작가입니다. 추리, 미스터리는 물론이고 이토록 감동적인 소설도 여러 편 썼으니 말입니다. 저희 채널의 '아들 도키오'도 가끔씩 감상해주신다면 영광이겠습니다. 진솔한 댓글 감사합니다^^
와~~ 긴 시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 다쿠미의 말에 저도 모르게 왈칵했어요.ㅜㅜ 참 다양한 소재로 많은 글을 쓰셨군요. 히가시노 게이고는.. 선생님이 소설의 자잘한 구멍들에 따박따박 따지는게 너무 웃겨요.ㅎ 그런 건 아는 처지에 슬쩍 넘어가 주는게 독자들의 의리(?) 같아요.^^
히가시노 유년시절을 담은 책을 읽었어요.. 정말 평범한 가정에 평범한 유년시절을 보내어서 놀랬어요 ㅎㅎㅎ 그에게 작가가 될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되어준것이 다양한 운동부 활동, 괴수 영화 액션 영화, 조금은 엉뚱한 학창시절 경험, 누나가 보던 추리 소설에 빠지게 되었고 갈릴레오 위인전에 감동 받아 과학과 수학에 빠지게 된점. 생각보다 삶의 굴곡이 크지 않고 평범한 소시민의 삶을 살았던 모습이 놀라웠어요 ^^
네네네 맞아요. 히가시노 게이고에 대한 이야기는 저희 자매 채널 '추미소'에서 많이 다루고 있어요. 제가 작가에 대해 가장 많이 놀란 것은, '책 읽기를 엄청 싫어했던 사람' 이었다는 점입니다. 자신처럼 독서를 싫어하는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을 써야겠다, 라는 생각이 지금의 히가시노 게이고를 만들었다고 하니 참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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