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줄거리 요약도 창작이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쉽지 않은 작입입니다. 분량도 생각해야 하고 무엇보다 100% rewriting 을 해야한다는 것이죠. 박교수님과 저희 채널의 다른 북텔러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이번 작품은 끝에 에필로그가 너무 재밌네요ㅋㅋ 교수님의 외로운 유학생활을 달래준 호러서스펜스 작품 링!! 너무 즐겁습니다ㅋㅋ 영화가 몇편이나 나오고 전세계 여러나라에서 리메이크가 될정도로 유명한데 책도 영화도 전혀 보지않고 오늘날 이작품을 낭독하신 원아나님이 진정한 위너인가!! 혼자 생각하며 웃어봅니다😄😄
경호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커밍아웃(?)해주셔서 참 좋네요. 자주 들으셔도 댓글 남기는 것을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아마도 박 교수님과는 평생 함께 방송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작비의 압박이 늘 걱정이지만 능력되는 한 오래오래 할 작정입니다. 계속 성원, 애청 부탁드립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Hi! Its philea here. I enjoy a good thriller and a good mystery, and i’d say this story is both. Its a great read. The narration and voice acting was phenomenal. I think the narration took it to another level. Overall, kept me interested. Very entertaining! Thank you for your effort and kindness. Thank you!
Dear Philea 안녕하세요? 정말 반갑습니다. 저희 채널의 구독자 중 20%는 해외 청취자들이십니다. 영어 댓글은 처음이라 영광입니다. 이렇게 극찬을 해주시니 무척 기쁘네요.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청취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세요. 늘 건강하세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sunnyten4687 실은 호러 보다 추리의 재미가 더 커서 작품 선정을 한건데 본의 아니게 놀래켜드린 건 아닌가 염려되네요. 인간은 상상력의 동물이라 글만 읽어도 장면이 막 그려지게 되지요. 그래서 어떤 영화는 원작보다 훨씬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일 겁니다. 사람들의 상상력 이상의 그 무엇을 보여주어야 하니까요. 아무쪼록 밝은 대낮에 즐겁게 이어서 감상하시길요^^ 방송 끝부분의 교수님과의 대화도 놓치지 마시고요^^
오늘 오후에 산책하면서 이 작품을 다시 들었습니다 어젯밤의 공포분위기는 확실히 덜하더라구요^^ 영화와 책이 많이 다르네요 영화에서는 TV가 저절로 켜지면서 원작에 없는 TV모니터속에서 사다코가 기어나오는 장면이 진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지요 한국판 영화 링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에 아내와 딸을구하려고 부모님댁으로 차타고 가는장면이 너무 충격적이더라고요!! 책은 영화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고 역시나 원작의힘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너무나 쫄면서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쓸데없는 생각-😮😮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 나가이 의사라는 사람이 사다코의 미모에 반해서 강간살인을 저지른것인데 정작 범인은 놔두고 오히려 불특정한 다수에게 무한복수를 한다는것이 사다코의 어긋난 복수인가싶기도 합니다 게다가 남의 리조트객실에 들어가서 멋대로 우물을 찾는다며 장비(?)를 들고들어가서 땅을 파고 작업을 한다는게 제맘에 영 걸리네요ㅎㅎㅎ
다행히 오후에는 끝까지 다 들으셨군요. 어쨌든 이 작품은 영화화되면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일본 공포영화 붐의 시작이었다고 보면 될 듯요. 그리고 댓글 끝부분의 글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우리 속담에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한다' 도 있잖아요. 요즘 큰 문제거리인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어요.
소싯적에 제가 영화를 많이 좋아해서 영화동호회원이었는데 그 때 국내에 들어오지도 않은 해적판(?) 링을 봤었습니다. 작은 상영관을 대관해서 봤는데 당시에 무서워서 혼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심지어 저는 공포영화매니아 였었는데 말이죠 ㅎㅎㅎ 당시에는 신선한 공포였고 이 영화로 인해 일본 공포영화시대가 열렸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러닝타임의 영화가 아쉽고 원작이 궁금해 책을 봤었는데 영화와 다른 재미로 순식간에 읽었었네요. 어쨌든 둘 다 참말로 재밌습니다. 두 분의 티키타카도 언제나 재밌구요 ㅎㅎ
영화보다 이렇게 오디오북으로 읽어주는게 더 재미있네요 잘 들었네요~ 저도 링의 오랜 팬인데 98년 여름 외가의 아랫방에서 밤 늦게까지 읽던 그 순간이 생각날 정도로 인상깊었던 책이었습니다 (스즈키 코지의 필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함 저도 초반의 얼음에 콜라 먹는부분부터 묘사가 벌써 무서움ㄷ)링2 나선도 낭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분의 연기력에 몰입이 꽤 잘 됩니다ㅎㅎ
제 리뷰는 개인관점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아직 듣지않으셨다면 여기서 나가셔요 ㅎㅎ 박인곤교수님 이렇게 무서운 소설도 즐겨읽으시는군요 분명 생기신 모습은 학자타입의 예민해보이는 시니컬한 스타일이신데요~역시나 생기신대로 ㅋㅋ 영화를 보았던 선입견때문에 은근 무서울꺼라는 예감아닌 예감으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ㅡ끝까지 들어라(보아라) ㅡ망자에게 당하기전에ㅡ라고 일단 오독을 ㅋㅋ문제는 듣기만해도 기분이 안좋아지는건 제가 오버한건지 아니면 현실감있는 낭독때문인지,점점 원아나님의 연기력이 신들린듯 발전하시니 이거야원,오늘 밤 잠은 포기해야할듯요 비디오테이프 하나가 가져온 날짜가 정해진 죽음의 공포 이런건 이제 싫어,고향의 화산분화구에 몸을 던진 엄마 그리고 그 딸의 행적 리뷰쓰다가 살짝 졸았,습니다 무섭지 않았다는거죠 ㅎㅎ 드디어 밝혀지는걸까요? 결말이야 우리 다같이 그 존재를 확인하기로 하구요 오늘의 리뷰는 여기서 마칩니다 네,그냥 잘 잘것같네요 두 분 선생님,굿밤이요~~^^
2000년이었나? 영화로 나왔을 때 봤는데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것도 아니고 귀신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비디오테이프 영상도 그렇고 분위기 자체가 공포. . 진짜 최고의 공포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에서는 사다코가 초능력 발휘하는 괴물?로 나오는데 원작에서는 미인이지만 성정체성이 분명치않은 역할이었네요. 항상 느끼지만 일본 작가들은 진짜 발상이 대단하고 생각합니다.. 이거 영화 강추합니다.
전 비디오 내용 나오는 부분까지만 듣고 중도포기요..어렸을때 관객적은 영화관서 친구랑 둘이 링 한국판 보고 충격받아서 한 1년간은 꺼진 모니터도 못쳐다봤는데 그때의 트라우마가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명작이니깐 링 유니버스까지 발전했겠지만은 사람 기를 쭉쭉 빨아마시는 요물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주변 지인들 그 누구에게도 추천못하겠어요 임산부나 노약자 절대 감상금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