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죠...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볼 때는 현재 어디에서 침수가 일어났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전 차주인지, 전전 차주인지, 아니면 딜러 매입하고 좀 타보다가 침수났는지, 아니면 영상에 나온 차주분이 받고 나서 침수난건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면 지금 차주가 거짓말 하는 거냐 라고 되물으실 수도 있는데.. 어디에서 침수가 났는지 증거가 없다는걸 보고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걸 볼때마다 미국같은 손해배상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게 되네요. 안 걸리면 장땡이고 걸리면 까짓거 벌금 좀 내면 되지 하는 생각을 하나봅니다. 심지어 그 벌금, 한국은 피해자에게 주는 게 아니라 그건 그거대로 나라에서 떼가고 정작 피해자는 따로 민사하게 만들어서 추가로 고생시키잖아요? 서로 돕고 삽시다 를 말로만 할게 아니라 나쁜 짓은 제대로 벌을 주는 세상이 되어야 인정이라는 것도 생기는 겁니다. 서로 의심하게 만드는 세상에서 정이란게 오고 갈 수 없지요.
이런류의 업계에서 종사하시는 분 아니면 이게 어떤일인지.. 정말 얼마나 힘들고 고되고... 돈도 안되고.... 아실텐데.... 이사장님도 정말 존경할수밖에 없습니다.... 아..... 큰 파도를 만나도 피하지 말고 넘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누가 했는지는 모릅니다.... 넘을수 있는 힘을 갖고있습니다... 이건.... 힘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사장님 소주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