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중국의 腾讯网은 중국 언론으로는 보기 드물게
"중국의 대중문화는 100년이 지나도 한국을 따라 갈 수 없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중국언론은 지난 9월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를 휩쓸 때부터
한국 대중문화가 세계를 선도하는 그 이유를 찾는 기사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중국은 그 이유를 한국의 창조성으로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网易는 "한국의 창조성을 볼 수 있는 사진들" 이라는 제목으로
오직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창조적이고 독특한 모습들을 사진과 설명으로 장문의 기사를 내보냈으며
이 기사는 상위에 오르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재밌는 것은 해당 뉴스가 인기를 얻자 소후 등 다른 매체들도
"한국의 창의력이 일본을 압도하는 결정적인 장면들", "한국의 진면모를 알 수 있는 모습들" 등등
각종 제목으로 보도가 나오면서
우리나라의 여러 모습들이 담긴 사진들과 해당 사진에 대한 간단한 설명들이 올라오는 뉴스들이
거의 한달 째 지속되고 있는 희한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본 중국인들은 넘을 수 없는 한국과의 수준차이를 체감하며 한탄섞인 반응들을 내놓았습니다
과연 어떤 사진들을 보고 이런 반응을 보였을까요?
#한국의창조성 #한국사진 #수준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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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