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 배고픈데 질적 개선을 꼭 실행 할거냐고 질문하는데, 미국의 뉴딜이 가장 힘들고 배고플때 했다는것 그리고 우리내 산업화가 전쟁으로 먹고살게 없었던 때나 가능했지 지금은 갖은 반대와 논의로 어렵다는걸 생각해 봐야 한다. 원래 힘들고 뼈를 깎는 체질개선은 힘들때 하는거다. 동남아금융위기...IMF를 겪었기에 한국이 체질개선을 해서 20여년을 온것이다. 아니면 누가 뼈를 깎고 죽음을 받아들이겠는가??
열심히 해킹을 하자는 정책이네요?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면 빨리 빼껴서 우리가 개발했다고하자,,,,저가로 만들어서,,세상에 뿌리자,,,,,쓰레기 품질이라고 하니까 그 품질을 쪼금 올리자,,,,태무수준에서 알리수준으로,,,,,그래봤자 알리바바인데,,,,1년쓰면 불날것 같은,,,,배터리 수명도 1년만 버티는 인산철로 만들자! 아니지 소금배터리로 만들자,,,,
중국 당국을 통해 발표되는 정책의 특징이 "1차원적 목표가 없다"고 했는데, 이는 다시 말해 구체적 목표가 없다는 의미로 보고요. 저는 이 이유가 이철박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이유라기 보다는 , 즉 그게 무슨 고차원적 의미때문이라기 보다는, 구체적 목표가 특정되었을 때 그 결과를 책임지기 싫다는 의미로 보는 편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중국 공산당 체제의 본색이죠. 뭘 해도 책임지지 않는 체제 말이죠. 정책이란 건 확실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끊임없는 혼선과 혼란에 좌초될 뿐이에요. 특히나 중국같은 권위주의 체제에선 하달된 명령이 최고로 중요한데 그걸 두리뭉실하게 만들면 밑에선 자율성을 신장되는 게 아니라 혼란이 가중될 뿐입니다. 근데 중국 지도자들은 그걸 안 해요. 뻔히 알면서... 책임지기 싫은 거죠. 문제가 터지면 아래로 책임을 전가하고 꼬리르 자를 수 있죠.
@@7mmalltheway 일부 분야 특히 전기전자 분야에서 성과가 있는 건 인정. 화웨이도 있쟎음? 일본과 이탈리아제도 1950-60년대에는 싸구려 제품 취급받다 지금의 명품과 품질의 나라가 된 예가 있긴 함. 한국도 마찬가지고. 그러나 대부분의 제조업 분야에선 중국은 선진국수준에 한참 못미침. 대표적으로 자동차나 선박과 공작기계 공구류 무기류 등등. 한마디로 신뢰도 내구도 안전성이 있어야 하는 품목에선 중국은 인정받을 만한 브랜드가 거의 없음. 아프리카 같은 후진국에서도 중국제 vs 인도제에 대한 평가는 중국제는 가격과 가성비가 들쭉날쭉인데 인도제가 중국제보다는 좀 비싸지만 싸구려라도 쓰레기는 잘없고 그나마 싼 돈값은 하는 가성비 제품으로 인식됨. 즉 품질에 대한 인식은 오히려 인도제가 더 높음.
중요한건 싸구려를 버리고 국가가 유지되냐의 문제지.. 고급을 만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고급을 팔고 그걸로 이윤을 남겨서 중국을 먹여살릴수가 있게돼야 싸구려와 결별을 할수있는건데.. 고급기술 한두개 있다고 그게 싸구려와 결별한거고 체질개선을 한거라고 할수있나.. 그렇게 치면 예전에도 우주기술같은건 더 발전된것도 없진않았지.. 지금 중국은 싸구려를 안팔고는 국가를 운영할수 없으니 결별을 못하지..
과거 수능 상위권은 서울대 물리학과나 공대로 몰려갔는데 언제부턴가 의대 몰빵인 시대가 되었어요. 현 상황이 지속되면 미래는 뻔한 거 아닐까요? 최고 엘리트들이 학문의 본질보다는 돈을 버는 쪽에 몰리는 현상이 국가적으로 올바른 방향인지 모르겠네요. 기초과학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대접받기를 기대합니다.
민생 내용이 10개 항목 중 가장 나중에 위치하기도 하고, 내용이 1개인데 반해, 과학기술 발달에 의한 체질 개선은 여러 항목이고 가장 위에 있는 걸 보면 어차피 지금 당장으로는 경제와 민생 개선이 힘드니 과학 기술 발달을 통한 체질 개선을 통해 장기적으로 풀려고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사회자 정말 멍청한 건가? 첨단산업을 발전시켜 기존산업의 구조변화와 발전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말. 모든 역량이 첨단산업의 발전에 집중되고 그것이 기존산업의 역량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반드시 접목되어야 한다. 테크산업 집중. 기존산업 발전 고도화. 고용안정 및 증가. 부의재분배 및 자본집중 폐해 방지. 공동부유론 완성. 넘버원 초인류국가 완성.
표준은 세계의 모든 나라가 만들 권리가 있습니다. 현재의 님이 말하는 표준은 미 국을 위주로 한 서구가 지들의 이익에만 철저히 맞춤형의 표준입니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대단한 회사가 수많은 재부를 창조하고 있것만 GDP 는 스페인, 이탈리아등 쓰러져가는 나라들보다도 적은 이유가 바로 우리나가가 창출한 수많은 재부중 당신이 말하는 서구의 표준과 기준에 의하여 직간접적인 약탈에의한 중요한 이유 입니다...
@@세종대왕-u5z 표준은 먼저 만든 사람들의 방점이며 기준입니다 아라비아 숫자 와 로마자 전세계가 아라비아 숫자를 표준으로 쓰는 경우 그리니치 천문대 시계 비중 점도 미터 단위 미국과 유럽은 인치를 쓰지만 미터법을 표준 삼습니다 서구가 오크통을 기준150리터를 베럴이라 하지만 드럼의200리터를 함께 씁니다
@@세종대왕-u5z 군사적 목적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민수용이라면 글쎄요 교통표지판도 한글영어 한자 표기 하며 지하철은 영어 한글 일어 중국어 방송합니다 구난 구조 모스도 마찬가지이며 항공통제 또한 오퍼레터 제어씨스템은 표준이 있나요 메뉴얼아닌가요 메뉴얼도 한글 한자 일어 영어 기타 필요에 따른 메뉴얼 이라 생각됩니다
중국이 올해 추진하겠다는 내용들은 시진핑이 실권을 잡고 지금까지 추진해온 내용들 입니다. 문제는 추진해온 여러 관련 기술들을 훔치다가 세계 각국에서 들통났고, 이 문제를 미국에서 심각하게 판단하여 미.중 기술 문제로 부각되어 기술전쟁, 심지어 경제전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시진핑 입장에서 들통나게 되어 대내.외적으로 쪽팔리게 되어 수습하는 차원으로 봐집니다. 다만, 중국 국내적으로 중복 과잉투자 및 지역 경제안배를 재정리 하는 것 처럼 보이네요.
이 철박사님 말씀이,정말 입니다~. 우리나라가 앞서 있던 분야도 5년 정도면 우리를 너무 쉽게 추월합니다. 박사님 말씀처럼 보통은 과학기술을 상품에서 발견하지만, 기초과학이나, 방산 부분등 많은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전폭적 국가적 지원으로 발전 시키기 때문에, 이 박사님 외에는 이 동영상에 나오신 삼프로 어떤 분도 현실적으로 인지하지 못하실 거예요. 게다가 우리는 정부가 바뀔때마다, 이 전 정권에서 하던 특정한 사업들을 , 자기가 집권하는 동안 자기 실적으로 치부하려고 모든 정책이 다시 바뀝니다. 그러니 기본적인 과학기술이나, 고도의 과학기술 개발에 꾸준하게 지원해야 합니다. 우주나, 핵은 우리보다 훨씬 앞서고 있지요~. 중국은 공산국 입니다. 거기서는 모든 정책이 공산당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보통의 한국 국민들은 전혀 상상 할수 없는 무지막지한 수준으로 지원을 합니다~. 정말 정신 차리고, 긴장하고 우리나라를 위해서 어떻게 발전 하여야 하고 애국적인 연구와 생산과 소비를 하여야 하는지 장기적인 안목으로 생각하여야 합니다.
기초과학 보단 외교와 비즈니스가 훨씬 더 중요하죠. 우리가 지금까지 기초과학이 대단해서 이 위치까지 왔을까요? 전혀 아니죠. 기초과학이 뛰어난 러시아에 딱히 떠오르는 기업이 있나요? 없죠. 결국은 모든 기술 표준은 미국이 선도 주도합니다. 우리는 외교적 비즈니스적 노력으로 그 밸류 체인에 잘 올라타야 하고 줄 잘 서는 게 답입니다. 현 정부가 그나마 잘 하고 있는 게 그거일 테고. 중국? 중국이 아무리 기초과학 발전시킨들 결국 러시아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겁니다. 우리가 왜 중국과 기초과학기술을 경쟁하나요? 그 경쟁은 미국이 하는 거고 우린 애초에 그런 사이즈가 안 나오는 나라에요. 우린 미국의 의중을 잘 읽고 그 안에서 한자리 차지할 기술력 개발에 힘써야겠죠.
중국 문건은 우선 자역을 하고 그다음 의역을 하면 어떤 내용인지 이해가 된다 !!인공지능과 6G같은 미래 산업은 반드시 키워야 할것이고 이런 첨단 기술을 전통산업에 융합해서 업그레이드 해라!!!세인같은 쇼핑 플래폼이 과거처럼 문어발식 오간가지 디자인의 옷을 잘팔리던 않팔리던 다 올려서 판매하는게 아니라 빅데이터 기술을 점목해서 선호도가 높은 디자인만 생산해서 타겟 판매를 하는거야,생산이 더 효율적으로 변하지!!!
계획경제! 그게 성공할 것 같으면 쏘련 왜 그렇게 죽을 쒔을까요? 테무의 판매 물건을 보면 대충 계획경제의 미래가 보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이 아니라 다른 이의 상품을 흉내낸 물건들입니다. 겉으로는 같은 것으로 보이면서 싸게 파니 혹해서 삽니다만, 사실 소비자의 구체적인 수요를 채워주지 못하는 쓰레기들입니다. 다시 구매하지 않습니다. 우리 경쟁자 중공이 중요한 시점에서 이렇게 계속 삽질을 해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userganada 계획경제도 나름입니다. 계획경제라고 다 공산주의는 아니지만, 공산주의는 이념적인 배경 탓에 필수적으로 지독한 계획경제를 택합니다. 박정희는 나름 지혜롭게 자본이 형성되지 못한 나라에서 자본의 효율적인 배분을 위해 초기단계에서 게획경제적인 요소를 채택했습니다. 그러나 큰 흐름은 자본주의적 자유경제였습니다. 중공은 택도 없지요. 그래서 망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좀 뜬금없이 계획경제를 옹호하시려는 것 같네요? 계획 경제가 좋아 보이세요? 인간이 자신의 작은 머리로 쭈물떡 거리면 거기서 좋은 것이 나올까요? 그저 자기 탐욕만 쫓게될 뿐 아니겠어요? 박정희가 나름 지독하게 자기와 주변의 돈 추구를 경계했지만 (지금도 박정희가 돈 좀 챙겼었어야 하는건데 싶어서 스위스 어쩌구하는 음모론을 펴는 좌파들이 많지만) 중공은 돼지 무리들의 이익과 권력만을 위해 계획 경제를 하니 잘될 리가 없고 인민만 고통당할 뿐이지요.
중국 공산당이 한국 위정자들처럼 생각 없는 집단이 아니고 나라의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집단이라는 건 이철 박사님 평론을 몇 번 듣고 보면 잘 알겠는데, 그래서 그들이 원하는 목표로 나아감에 있어서 권위주의 , 폐쇄적 체제, 인민의 자유 억압이라는 남들 눈에 뻔히 보이는 한계를 극복할 생각은 없고, 단지 멋드러진 목표만 제시한다면, 그것이 현 시점에 아무리 타당한 목표인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솔직히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하면 본인들부터 그만둬야죠. 그리고 민주주의 국가 중국으로가야죠 그러면 미국도 터치할 명분사라지고 대먼입장에서도 민주화된 변화한 중국에 대해 방기박으로 우호적으로 변할수있죠.그래야 합쳐질명분도 생기고. 미국민 붕뜨는건데 ㅎㅎ 결국 중국 위정자들도 자기들 욕심 못버리는거임. 북한 세습 김씨일당과 뭐가 틀려요 똑같은건데 ㅋㅋ 국민들 볼모로 지들권력 떵떵거리며 휘두르는거지.
보통 중진국의 함정이라면 태국 말레시아 브라질 아르헨티나....이런 나라들이 대표적인데 중국의 현재 상황과 이 나라들은 완전히 다르지 않음?물량적으로 중국과 상대가 되지 않는것은 말할것도 없고 이런 나라들은 중공업과 같은 기초산업이 없음.중국의 기술력을 많이 무시하지만 중국은 수십년전 개방하기전에도 맨땅에 헤딩하는식으로 핵개발도 하고 인공위성도 날렸고 자기 반도체기술로 수퍼컴퓨터 만들었음.그리고 중국인은 위에 열거한 나라들과 다르게 교육을 중시하는 전통이 있음.현재는 산업기술 교육 하이테크 국방.....넘사벽의 차이가 남.중국의 미래는 알수 없지만 태국 말레시아 같은 중진국함정으로는 중국을 판단할수 없을거 같음.저개발국가가 처음엔 저렴한 인건비로 어느정도 발전한 다음 저렴한 인건비 우세를 잃을면 기술이 없어서 국가가 발전동력을 잃어 함정에 빠지는데 현재 중국은 그 단계를 이미 지난것 같음.그리고 중국의 또 다른 중요한 점.거대한 시장을 가지고 있음.규모때문에 새로운 산업을 발전시키기가 상대적으로 쉬움.규모때문에 오는 시장지위로 외부의 세력과 딜을 하기가 쉬움.
@@Myfriend20005근데 중국은 10~13억인구니 그 인구가 1만달러를 넘어가서 3만달러정도의 선진국에 안착하려면 지금보다 세배로 잘살아야하는데 지구인 60억에서 13억이 잘 살게 되려면 아무리 파이를 키운다고 해도 한계가 있는거고 결국은 다른 나라의 것을 가져와야하는건데 지금보다 두배만큼을 더 가져오는게 가능할까.. 오히려 중국이 그 나라들보다 더 어렵지 않을까.. 그동안은 콘크리트로 내부에서 돈내고 돈받고 하면서 소득으로 책정해서 경기부양했지만 이제는 더이상 지을것도 없고.. 이제 진짜 진검승부인데.. 그럴 여력이 있나..
@@Jk-f2g 일당독재 공산주의에 환율은 국가가 대놓고 만지는 중국의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될 가능성은 더 없는것같은데.. 환율이 일부 영향을 주더라도 그건 부스러기 같은거고.. 전체 60억명분에서 13명이 나머지에게서 1인당 2만달러씩이나 뺏어올수가 있냐에 대해 말하는거고 그건 환율의 영향같은걸로 조절되는 규모는 아니지.. 중국이 지금 가진 것의 두배를 더 가져와야하는데.. 다른 나라들은 스스로 열심히 해서 극복하면 박수쳐주겠지만 중국이 지금보다 두배만 돼서 2만달러만 돼도 미국보다 더 부자가 되고 패권국이 되는건데.. 빨린 다른나라도 따라잡힌 미국도 박수쳐주지 않을거고 특히 패권국이라는 못숨걸고 지켜야하는게 달린 미국은 필사적으로 방해하겠지..
원래대로라면 제재를 맞은 중국의 길은 매우 험난했겠지만, 미국의 잘못된 전략으로 자원에너지 부국이자 기초과학 탄탄한 러시아를 중국과 가깝게 밀착하도록 만들어서 중국이 상당히 유리한 성공조건을 가지게 됨. 우크라전 끝나고도 그들의 관계가 지금처럼 계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다극화는 확정된 세상에서 브릭스와 독자결제망까지.. 시스템적으로 살길을 열어주네? 미국이 중국에 예방주사 참 잘 놓아준다 ㅋㅋㅋ 이 쯤 되면 중국의 어둠의 조력자는 미국 아니냐?
@@invink6716 NO, 미국이 중공을 제재하고 싶었지만, 유럽이 도와주지 않았음. 그리고, 유럽은 러시아로 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서, 미국이 크게 필요성이 적었음. 그리고, 미국의 군사력을 빼서, 중공을 아시아에 배치하고 싶었음. 근데, 유럽은 협조하지 않았음. 근데, 지금은 유럽스스로 국방비를 늘리고 있고, 러시아와의 직접적인 거래를 끊음. 결국, 미국은 아시아에만 집중하면 되는 구조로 바뀌었음. 그리고, 러시아와 중공은 장기적으로는 절대, 좋은 관계가 될수 없는 국가임. 그리고, 유럽의 기업들도 중공에서 탈출하고 있으며, 중공의 기업들에 대한 제재를 가하고 있음. 그리고, 미국은 석유생산량을 늘려서, 이미 사우디도 잡았음. 결국, 미국이 모든 부분에서 다 이기고 있음.
현직 제조업 개발자입니다. 대기업의 제조품과 반도체를 제외한 제조 기술력은 사실 중국에 밀렸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공하고 제조하기 어려운 것을 중국에서는 절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기술력으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과거 일본 제조업에서 한국을 바라보고 느꼈던 것을 이제는 한국이 중국을 바라보며 느끼는 것과 같다고 보고있습니다.
중공 당국이 선진국들의 발전 과정을 잘 연구해서 내놓은 비전으로 보이긴 하지만, 문제는 이런 질적 발전이야말로 언론의 자유, 비판의 자유가 보장된 자유민주 체제가 아니면 해낼 수 없다는 데 있다. 패망 당시 첨단 기술이 서방을 능가한 분야가 많았던 구 소련이 멸망한 전철을 따라가는 것 뿐이다. 중공이 구 소련보다 잘 할 수 있는 건 기껏 가성비인데 그걸 버리겠다는 것이라 '아생연후에 살타'라는 바둑 격언에도 어긋나는 무리수다. 그런 줄 알 텐데도 경제가 어려운 이 시점에 구체적 해결책 제시 없이 이런 선비같이 뜬구름 잡는 소리나 하고 있는 걸 보면 현 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할 방안을 내놓으라는 세간의 눈총을 견디다 못해 미리 준비해둔 A4 두어 장 짜리 내용을 발표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고 그 만큼 중공 정부가 코너에 몰린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그럴 듯하게 포장된 이상적 정책을 내놓아도 공산독재 권력층이 실패의 책임을 꼬치꼬치 따져 물을 능력이 없는 줄 아는 실무자들이 길게는 중공 붕괴와 예를 들어 11개 국가로 해체해서라도 꼭 필요한 민주자유 체제를 염두에 두고 내놓은 일종의 구호성 비전으로 보인다.
소련이 과학기술이 약했나?? 위성을 최초로 쏘아 올린국가고 기초과학이랑 군사과학기술도 미국이랑 맞짱뜰만큼 강한국가였는데 왜 무너졌냐고?? 거기다 에너지 식량도 자급되고 땅덩어리에 비해서 인구수도 많지않고 쓸데없이 쎈척하다 주변이랑 갈등만 생기지않으면 못살수가 없는 나라인데도 망하잖아... 중국은 소련보다 난이도가 훨씬 어려움..
이 전문가란 분들이 지난 몇년간 중국이란 나라의 환상에 빠져 하나같이 내뱉은 첫마디는 "한국사람들이 중국을 너무 모른다"였습니다. (자기는 안다는 얘기지요) 한국사람들이 세상 모든걸 다 알면 좋지요.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적어도 이런말은 할수 있겠네요. 중국사람들이 한국을 아는것 보단 더 높은 수준으로 중국을 알고, 미국 사람들이나 일본사람들 보단 더 예리하고 더 깊게 안다고 감히 말할수 있겠습니다. 제말 틀렸습니까? 틀렸다면 전문가적인 지적 언제던지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