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한국은 이미 자체 개발한 전자전 포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만큼 고성능은 아니지만 팬텀기와 F-16에 장착해서 운용 중이었습니다. 앞으로 개발하려고 하는 전자전기는 미국의 그라울러처럼 고성능의 전자전기입니다. 전자전기는 전자전 포드 제작 기술 뿐 아니라 적국의 통신, 전파 신호 특성에 관한 정보가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적국 근처로 가서 적극적으로 신호를 수집하진 않지만 우리나라 근방으로 접근하는 적국의 항공기, 선박에 대한 신호정보는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 러시아 항공기들이 수시로 우리 영공을 침범해대니 이미 꽤 정보가 쌓여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kzzang2021 짱님 러 중 북 의 새벽 생화학 무기에 속수무책 유린 당하다 힘겹게 막는 대한민국 국군 방송 만들어 주십시요 짱님이 북괴 김 정은 이라면 전 심야에 생화학탄 으로 전군 식물인간 초토화 시키리라 봅니다 국방부 어게 교훈 주십시요 ~~~~항상 고맙습니다 응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10만 넘어가면 구독자는 숫자일 뿐 큰 의미가 없습니다. 구독자 10만일때와 현재의 조회수가 차이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새로 구독해주시는 분들이 쌓여있던 영상들을 보시면서 조회수를 올려주고 계시지만 성장 가능한 구독자의 수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먼저 왕창 성장하고 정체되느냐 천천히 꾸준히 성장하느냐의 차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과거에 f22를 훈련에서 그라울러가 잡았다는 일화는 유명하지만 최근에도 f35 초계 뛰다가 러시아 기체의 전자전에 영향을 받았다는 얘기도 나오면서 다시금 전자전기의 가치를 상기시켰죠. 슈퍼호넷보다는 rcs가 작다는 kf21이라 이걸 전자전기로 파생형을 만들면 생존성 괜찮은 전자전기가 확보될 수 있겠죠. 다만 그라울러도 이젠 그 기반기체인 슈퍼호넷이 단종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 얼마나 장기간 운용할 수 있을런지는...사실 공격형이라는 단서가 붙어있어도 그라울러 같은 기체는 지원기로 봐야 할테고 그런면에서 장기적으로 이런 지원기는 무인기가 역할을 대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공격형 전자전기라는게 위험한 공역에 선행 투입되어 전자전을 미리 수행하기 마련이라는 측면을 생각해도 무인기로 바꿀 명분은 충분하겠죠.
저도 그 소식을 봤는데 아마도 러시아 수송기 옆에 붙어 가는 F-35의 위치를 러시아 전투기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레이더 탐지거리가 짧은 F-35의 후방에서 IRST를 이용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F-35에게 재밍을 걸며 접근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아니면 이탈리아에 수출된 F-35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 알려진 것보다 성능이 낮았을 수도 있고요.
앞으로 현대전과 항공전에서 스텔스기 보다는 전자전기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실제 공중전 상황에서 미해군 EA-18G 그라울러가 미공군 F-22 랩터의 레이더를 교란해서 먹통으로 만들고 공대공 미사일이나 기관포를 발사해서 가상 격추를 시킨 적이 있는 데. 실제로 5세대 이상의 스텔스기가 4.5세대 이상의 세미스텔스기 기반의 전자전기에게 레이더 교란으로 먹통이 되고 격추 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네. 스텔스기의 위치가 파악이 된 상태라면 가능합니다만 그게 쉽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단 발견을 해야 방해전파를 쏴서 무력화시키죠. F-22를 가상으로 격추시킨 것도 상당히 운이 따랐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J-20은 F-22와는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스텔스 성능에서 차이가 납니다. KF-21의 레이더로도 왠만한 거리에선 탐지 가능한 수준이라고 하니 충분히 공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J-20의 실제 RCS 값을 알 수 없어서 정확하게 예측하긴 어렵지만 KF-21 에이사레이더의 성능과 J-20의 예상 RCS값을 따져보면 대략 중거리미사일의 유효사거리인 50~60km거리에서 탐지가능하다고 본 것 같습니다.(정확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