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술에 너무 관대한 사회같아요 한국에서는 빈번한 혼술도 외국기준으로 보면 중독일 수 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술 끊은지 2년이상 지났는데 이젠 마시고 싶다는 생각도 안들어요 숙취없는 삶 너무 좋습니다. 저도 교수님처럼 재미없게 살래요~ 하핫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이전에 근무했던 곳이여서 소개드리는데요, 각 지역사회에는 중독관리센터가 있습니다. 중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무료 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니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혼자 해결하실 수 없는 문제일 수 있으니 주변의 도움을 적절하게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교수님 말씀 잘 들었어요. 저도 항상 중독을 피해 다녔죠. 술,담배는 원래 안배워서 관심이 없고, 게임하고 야동은 늘 피하느라 힘들어요. 게임기 샀다가 너무 과몰입해서 팔아 버리길 몇번, 야동도 한동안 탐닉하다가 싹다 지우길 ...역시 사람은 중독에 약한 아니 중독될 수 밖에 없는 인간. 요즘은 그래서 게임 보다 독서를 하려고 하는데 뇌가 독서르 익숙치 않아서, 우선 만화책을 먼저 읽고, 그다음 잼난 소설일 읽고 그 다음 벽돌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지금은 만화책 단계를 넘어서 잼난 소설 읽고 있어요. 요즘 베르베르의 제3인류 읽고 있어요. 교수님 강의 잘 듣고 갑나디.
어제 조교 근무하다가 복도에서 다른 분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교수님의 옆모습을 보았습니다😊 혼자 교수님을 몇 초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어요! 이전엔 교수님 팬이라고 인사도 드렸었죠 ㅋㅋ막학기 조교라 이젠 종과 건물에서 볼 날도 얼마 안 남았지만...... 다른 곳에서 또 뵙기를 고대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교수님!
맥주 1캔조차 끊어버린 금주 8개월차 입니다ㅋㅋ 안주빨로 더 좋아했는데 먹은 후 여러가지 불쾌한 기분과 컨디션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은 젤 큰 이유로 더 이상 먹지 않습니다. 무알콜 맥주로 겨우 끊기 시작해서 한달후 완전 끊었습니다. 제 자신이 유전자에 항거 한것 같아 뿌듯 합니다ㅋ
역시 교수님!!! 업무상 마약에 관해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하면 할수록 어? 도대체 알콜이랑 너무나 폐해가 비슷한데 왜 술은 마약으로 취급하지 않는거지? 란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알콜 분해 능력이 너무나 뛰어나고 술을 너무나 좋아한 저는 바닥을 치고나서야 끊게 되었습니다. 마약이든 게임이든 정말이지 한국인 집단무의식적 특성을 강하게 지닌 사람이라면 애당초 시작부터 하면 안 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중독되는 건 쉬워도 끊는 건 노력으로도 안 될 수가 있습니다. 교수님 말씀과 웃음에 중독되어 이젠 절대 못 끊습니다.ㅎㅎㅎ
@@우유-y8z 술과 게임을 싸잡아서 똑같이 취급한거 부터 오류죠. 일단 알콜은 1급 발암물질이 맞지만. 게임은 도박류나 pc로 하는 온라인 게임 외에도 당구 같은 스포츠게임이나 보드 게임도 있고. 지금은 아무도 하지 않는 고무줄이나 공기 놀이 흙바닥에서 하던 땅따먹기 비석치기 등등 그 종류가 엄청 다양한데 술 처럼 뭉뚱그려 하나로 몰아가는 거 자체가 잘못된 설정이죠
교수님이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생각이 완전 바뀌신 이야기가 고등학교 독서 교과서에 실려있어서 수업하다가 놀랐습니다 바로 인터뷰 영상을 찾아서 보여주고 글을 읽게 했더니 아~ 하면서 뭔가 느끼는게 있는거 같더라구요 뭔가 보람됐었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제가 요즘 제일 답답한게 그거였어요. 삶이 힘들어서 마약을 할 수 있지 않냐 마약을 판매를 하니 구매를 하는 것 아니냐 남에게 피해준 것 없지 않냐 미국인들은 마약하다가 끊으면 환호해주면서 왜 한국인은 마약하면 비난하냐 일단 삶이 힘들다고 마약을 판다고 모두가 다 마약에 중독되는 것이 아니고 제대로된 판단을 하고 마약을 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 교수님말처럼 절제하고 조절하는 것이겠죠 인간이라면. 그리고 남에게 피해준 것 없지 않냐 이게 제일 어이가 없는 주장인데 마약으로 인한 2차 범죄가 얼마나 심각한지 사람들이 알지 못해서 무지에서 오는 발언 같아요. 마약관련 다큐나 사건만 몇개 찾아봐도 알 수 있는 것이지만 저도 이런 이유에서 국가적으로 이제는 교육이 필요한 상황 같다고 보이더라고요. 그냥 기호식품인양 말하는 모습이 참 미디어에 비친 마약복용모습이 멋있어보이고 마약하는 공인들이 많아지면서 무뎌진 것 같기도 하고요. 게다가 미국은 의료민영화로 약처방에 마약류가 처방되거나 병원에 갈 수 없는 사람들이 디자인드러그처럼 마약성진통제를 혼용해서 복용하는 사례도 있어서 우리나라와는 다른 사례들이 있다는 것도 차이가 있죠. 멀쩡하던 사람이 아파서 약처방받고 약복용 후 중독자가 된 사례도 많아서 중독자구조단체가 도와주기도 하는거고요. 요즘 뉴스나 sns를 보면서 이제는 마약에 대한 미디어의 수위나 방영도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나 교육적인 차원에서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 정도는 국가가 해야하는 것 아닌가 생각을 했습니다.....
7:11 와 유전자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알게 된 유일한 동물이란 사실을 놓치고 살고 있었네요. 어려서부터 유전자란 단어를 접해왔다보니, 인간이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알게된지는 얼마 되지않았다는 걸 몰랐네요. 어찌보면 이것만으로도 특권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동물들은 유전자의 존재를 몰라서 유전자에 순응하는 삶을 살지만 인간은 유전자의 존재를 알기때문에 유전자에 순응하지않을 수도 있다는 것. 그 특권을 마음껏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토론하면서 어떤 마약 찬성론자가 그런 말을 하더군요. "비교적 덜 위험한 마약을 허용해서 악질적이고 음성적인 마약으로 빠져드는걸 컨트롤 할 수 있지 않냐"고. 그래서 제가 "그렇게 허용해 준게 술과 담배입니다." 했더니 대뜸 "술과 담배가 어떻게 마약이냐" 라고 따지더군요. 중독물질에 빠진 사람들은 정말 그 밑바닥이 채워질 수 없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교수님처럼 제대로 아는 분들이 이런 영상으로 잘 모르는 사람들을 많이 일깨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동영상은 제가 하고 있는 일과 관련해서 특히나흥미롭고 유익했습니다. 특히, Drunken MOnkey는 꼭 한 번 읽어 보고 싶네요... 저는 임상심리학을 전공하여 관련 자격을 취득한 후 20여년 넘게 알코올중독, 도박중독 등 중독 문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심리학자입니다. 무언가 중독적 행동을 보일 수 있는 진화적 배경을 설명해 주시는 것은 제 경험상 매우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덕분에 더 나아가서, 도킨스 박사가 얘기한 항거할 수 있는 힘, 그러니까 자기의 욕구를 조절하는 행동과 힘에 대한 진화생물학적 연구도 많이 궁금해 집니다... 관련 콘텐츠도 만들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나이 지긋한 고승들에게 젊은 날 수도정진하는데 뭐가 제일 힘들었는가 라는 질문에 성욕이라고 하는 걸 읽은 적이 있습니다. 성욕은 천둥처럼 오기 때문에 인간의 의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아무 생각없이 잘 자라다가 사춘기가 되면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강렬하게 발동되는 것은 유전자의 설계이고, 극단적 선택은 말하자면 유전자 폭정에 대한 저항의 끝판왕이 되겠네요...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오늘 영상의 주제를 보니, 왜 이번 편집에 더 신경쓰셨는지 알겠네요ㅎ. 아무래도 지금 국내에서 사회적으로 가장 큰 이슈이자 문제죠. 마약하는 것의 가장 큰 위험성 중 하나는, 마약이 유통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이익을 내기 위해 마약에 염산이나 락스와 같은 독성화학물질을 섞는 다는 것입니다. 중독은 말할 것도 없고, 단 한번의!!! 마약복용으로도 영구적인 뇌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호기심으로라도 해선 안됩니다. 뉴스를 보니 요즘 어린 청소년들까지도 텔레그램등의 채널을 통해 마약에 노출된 것 같아 염려되는 마음에 길게 댓글 남깁니다😢😢
예, 마약 또한 순기능이 있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명윤님. 하지만 제가 전 글에서 말하는 바는 제대로 처방받아 마약을 투약 받는분들이 아닌 불법적인 유통과정을 통해 마약을 오남용하는 경우에 대한 우려였습니다. 고통이 심한 말기암 환자분들이나 파킨슨 병을 앓으시는 분들이 투병과정에서 처방 하에 투약받는 것에는 반대할 생각도 없고, 그분들이 범죄를 저지른다는 의견은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명윤•Myoungyoon•明潤🇰🇷 논점에 벗어난 얘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정말 필요에 의해서 의학적인 이유로 처방을 받는 분들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랍니다..... 아프지 않은데 병원을 돌며 펜타닐을 처방받아 유희목적으로 복용하고, 마취용도가 아닌 마약복용의 목적으로 과량의 프로포폴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등을 말하고 있죠.... 특히 어린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모르는 상태에서 호기심에 펜타닐을 처방받는 일이 많아 뉴스나 다큐로도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런 현상들 때문에 걱정을 하는것이죠😢 호기심에 인생이 송두리째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으니까요....
저도 중독될만한 것들에 손대지 않는 스타일인데요 ㅋㅋ 그래서 사람들이 무슨 재미로 사냐고 물어봐요(술, 담배, tv, 야식, 가공식품, 커피 .. 이런 거 다 안 하거든요) 요즘은 휴대폰 중독의 위험을 느끼곤하지만 .. 암튼 근데 저는 이런 쾌적한 삶에서 재미를 찾아 살고있어요. 운동이나 요리, 독서, 산책, 친구 가족과 시간 보내기 같은 걸로요. 강한 자극을 받지않다보면 작은 자극도 크게 느껴지는 법이니까요.
팩트: 뭘해도 끝장을 보는 나라는 미국과 일본 독일 등이지 한국과는 살짝 거리가 있다. 예시를 든 금메달도 미국 중국 등에서 가장 많음. 과학이나 노벨 장인정신은 일본이 한국을 압도. 현재의 korea는 미국과 일본의 원조에 의해 탄생된 나라. 국민들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선민사상이나 애국심을 고양시키는 건 중요한 일이나, 오그라드는 것도 사실
알콜도 지방간을 유발 하지만 과당도 지방간을 유발 한다고 합니다. 알콜의 원료가 되는 옥수수같은 녹말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탄수화물 중독, 과일 중독, 알콜중독. 하지만 인간의 삶에선 적절하게 조절하며섭취하는 것 외에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냥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좋을 듯 합니다.
게임 중독이 너무 너무 위험하다 그런 편견을 가진 이들도 여전히 많은 거 같아 한마디 또 하자면, 치매 예방을 비롯한 지능개발 면도 훌륭하고. 15분~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만으로도 큰 성취감을 확실히 얻을 수 있지요. 사람과 어울리거나 채팅 없이도, 오로지 혼자서도 쉽게 몰입하고 즐길 수 있구요. 결론내자면 좋은 게임이 좀 더 많다입니다. PC 및 비디오(플레이스테이션, X박스)게임 세계가 아주 다양하고 넓은것도 맞고. 물론, 도박성 게임은 정말 시작도 하지 않길 권합니다. 예로, 당구 라는 스포츠가 있는데 이게 전신 운동도 되고 집중력에도 좋은 훌륭한 스포츠이자 게임인데 술취한 채 치는 경우도 많고. 특히 당구로 도박을 하는 경우도 너무 많구요. 나이가 많든 적든 친구들 사이에 당구로 내기 하다가 싸우고 사이 멀어지는 꼴은 너무 쉽게 볼수 있죠. 불법 스포츠 토토 같은것도 절대적으로 손대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경마 도박도 포함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몸과 마음이 진정 편안한 상태가 되도록 먼저 해보세요. 그렇게 편안하게 존재할 수 있어야 무엇 하나라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폰이든 무엇이든 내려놓고 최대한 편안한 상태를 찾은 다음, 아주 간단한 것을 하면서 점점 자기효능감을 찾아가세요. 그 모든 것의 회복입니다. 그만 긴장하고 스스로를 더 위로하고 보살피세요.
주변에서 저한테 술,담배 안하냐 주식안하냐 요새 남들 다하는건데 안하냐 신기하네~ 이런말을 많이하는데 그럴때마다 매번 같은말로 되돌려줍니다 "한번 시작하면 빠저나오지 못할것 같아서 애초에 시작을 안한다" 라고 말을 합니다 굳이 내가 겪지 않더라도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연구대상이 잖아요 매번 입으로 끊겠다며 10명중 1명이 끊을까 말까 하는 모습을 보면 나라고 저렇게 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고. 내 자신을 더 잘알기 때문에 한번 손대면 그만두지 못할것 같아 시작을 안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