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나 환경이 척박한 곳에 사는 사람들이 조금 더 거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평야에서 농사짓는 사람보다 비바람과 다투면서 사는 바닷가 사람들이 거칠다고 하죠. 가까운 예를들면 충청도 사람보다 북쪽 함경도 사람들이 더 강하다고 하잖아요. 어릴적 어른들 말씀으로 '독살스런 이북내기' 라면서 살짝 깍아내리기도하고요..... 단지 생활력이 더 강한 걸 수도 있는데~~ 암튼, 연관이 확실히 있는 거 같아요 . 유럽도 거친 산악지대 사는 스코틀랜드나 스위스 용병을 알아줬다면서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