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돼서 못 보시는 분들을 위해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 물론 1편부터 봐야 이야기의 전개가 쉽게 이해됩니다. 은희씨의 아버지가 은희씨가 너무 걱정되서 은희 씨 스마트폰과 자신의 폰에 상대방의 위치를 알수있는 어플을 깔아놨는데 그것까지 지워버렸다며 그리고 심지어 남자친구랑 애정행각을 한 것 까지 봤다며 은희씨의 아버지가 아버지의 친구에게 하소연을 하고 있던 찰나, 은희씨와 남자친구와 같이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것을 본 아버지가 친구분이랑 같이 그 둘을 미행합니다. 미행하다가 그 둘(은희와 은희 남친)이 들어간 곳은 다름아닌 룸카페.. (룸카페:룸 카페란 방이 따로 분리된 카페를 말한다. 방 내부에 침대나 쇼파, TV, 컴퓨터 등이 설치돼 있어 그 안에서 TV를 보거나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출처:naver.me/5zCMff2U) 심지어 회사 동료에게 전에 알바하던 후배가 룸카페 복도를 지나가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라는 얘기까지 들은 상태라서 당장 아버지가 룸카페에 들어가려 하지만 친구가 애써 말려 둘은(아버지와 친구) 헤어지고 은희 아버지는 집으로 돌아가, 은희 어머니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요즘 유행하는 피임주사를 은희씨에게 맞히자는 이야기 까지 하자 은희 어머니는 미쳤냐며 그러는 찰나, 은희씨가 집에 들어와서 모든 이야기를 듣고 방에 들어가서 웁니다.. 그 후 하교하고 집 앞에 앉아있는 은희씨를 보고 은희 어머니가 같이 가서 자기 때는 더 심했다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사실 은희씨의 부모님이 과거, 은희씨를 낳기 전에 한 명에 아이가 더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은희 씨는 놀랍니다.. 과거로 돌아가서 부부는 갓난아기 자식(은희 언니)을 낳고 행복해 합니다 은희 어머니는 일을 하러 나가고, 그 날의 육아는 은희 아버지에게 맡겨집니다. 아이(은희 언니)와 놀아주던 은희 아버지는 전화가 와서 주방으로 가 통화를 하던 순간, 아이가 베란다 울타리에 걸렸다가 결국 떨어지는 것을 본 은희 아버지는 크게 경악합니다.. 그 이후 부부는 크게 사이가 안 좋아졌고, 둘이서 이혼까지 생각하기까지 했을 때 은희 아버지가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이내 은희씨를 낳아서 이렇게까지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은희씨는 그동안 그 일 때문에 걱정 하던 아버지에게 짜증내고 그랬던 죄책감에 웁니다. *틀린 점이 있으면 답글로 둥글게 얘기해 주세요*
퓨린 확실히 아빠의 다다가는게 잘못되기는 했어도 저딸이 잘했는거는 하나도 없는거같습니다... 엄마는 모든 사실을 알텐데 저상황에서 바람피는 상황에서 딸믿는건 아닌거같고 진짜 댓글들을 봤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라고요... 집착이라고 할수도 있는데 저런 아빠가 없어서 다행이다 라고 하시는거 보면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딸이 바람피면서 여러남자 만나고 있는데 범죄로도 이어지는 여자분들도 많은데 범죄로 이어질수도있는 딸의 행동이 제가 봐도 답답한데 아빠의 입장으로는 어떻겠습니까. 중3된 딸이 저런 진짜 제가봐도 어이가없는 행동을 하고 다니는데 피임주사는 심하다고 생각하지만 저라면 어떻게 해서라도 막고싶기는 합니다.....
진심 저 아빤 노답이다..... 나 같으면 이미 부녀지간 끊었음....(이와중에 엄만 천사다.....) 딸을 위한 마음이라도 저건 진짜 위한다면 할짓이 아니다 아빠 마음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전 딸의 마음이 더 공감 가네요... 아 그리고 댓글 보니까 아빠를 공감하신분들 몇몇있던데 저렇게 심한 걱정은 딸을위해서가 아닙니다.딸이 저렇게 싫어하는데 뒷조사,미행 걱정하는 방식이 너무 바르지 못하네요 딸을 정말 위해서라면 저런짓 그만 했음 좋겠어요
![중학생 딸이 룸카페에서..? [진짜사랑 리턴즈15-3]](/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