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은 미꾸라지를 탕으로 만든건데 통째로 넣어서 먹는 곳도 있고요 그걸 통추어탕이라고 합니다. 보통 미꾸라지를 통째 갈아서 만들며 우거지를 넣고 생선의 비린맛을 잡기 위해 보통 산초라는 향신료를 첨가합니다. 식성에 따라 들깨 가루를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가정집에서 만들땐 통으로 갈아서 만들기도 하지만 힘들게 뼈를 추려내서 만들기도 하죠. 추어탕 전문음식점에 가면 추어탕과 함께 미꾸라지 튀김도 있습니다.
추어탕은 보양식으로 들어가는 몸에 좋은 음식입니다.. 추어탕은 두가지로 크게 나눠지는데 미꾸라지가 통으로 들어가는게 남원식이고 야코님이 드신 미꾸라지를 갈아 넣은것이 서울식입니다.. 머스타드 씨 같은건 산초라는 향신료인데 알싸한 아린맛이 특징이고 어류의 비린맛을 잘 잡아 줍니다..
톡쏘면서...뭔가 매운맛 ! 그거 "산초가루" 입니다. 향신료예요. 이 산초가루는 한국 사람도 호불호가 반반은 있습니다.저는 아주 좋아 합니다~ 추어탕 전문점 가면 테이블에 후추가루 처럼 산초가루를 따로 놓아 두고, 선호 하는 사람은 알아서 넣어 먹도록 대부분 되어 있어요. 전라도 어디 지역가면 추어탕 미꾸라지 그대로 넣어서 하는 곳도 있는데 오늘 먹은것 처럼, 미꾸라지를 삶아내고 믹서기에 뼈채로 갈거나, 구멍뚤린 망에 넣어서 살만 걸러내거나 해서 만듭니다.
야코다 야코!!!^^ 와~제가 추어탕 정말 좋아하는데 오늘 드디어 인생 첫 추어탕 도전하셨군요😊 할머니의 따뜻한 정이 느껴져서 저까지 덩달아 영상 보는 내내 흐믓해집니다. 반찬 리필도 마음껏 받으시고, 무엇보다 계란후라이 2개는 아무나 안주는건데…😅 보통 추어탕은 갈아서 나와서 처음 접하는 분들도 혐오감 없이 드시기가 편하죠. 무엇보다 건강에 좋은 보양식이라 저도 자주 먹는 편이기도한데.. 아무래도 일반 백반집에서 먹는것보단 추어탕 전문점에서 먹는게 훨씬 더 감동이 클꺼에요. 부추랑 청양고추,다진 마늘 추가해서 넣으면 맛이 더 깊어지거든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고 아프지말고 건강한 유학생활 이어 나가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영상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