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가 완전히 바뀌었는데도 디자인은 그대로입니다.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전 세계 G 클래스 고객들은 디자인 조금이라도 바꾸면 다른 SUV로 넘어가겠다고 엄포를 놓기도 하죠.
그러니 1979년 이후 지금까지 그 고전적인 모습 그대로를 지키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오프로더이면서 시대를 불문하는 아이콘이 된 차.
인류가 달에 가는 시대가 돼도 이 차의 디자인만큼은 그대로일 거라고 말하는 건
G클래스의 역사와 목적성이 그만큼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나 아이콘이 될 수 있는 건 아니죠.
시대를 이겨내면서 동시에 리드할 수 있는 건
유행을 넘어서는 정체성과 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어떻게 그런 지위에 오를 수 있었는지
그 꼭지점인 G63 AMG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Directed by 빔피디
#벤츠 #G63 #AMG
1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