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듣고 불현듯 생각이나서 우리친정 엄마 돌아가신지 십수년 살아생전 18번처럼 하신말씀 죽으면 뭔 미련이 있겠노 뒤도 안돌아보고 탈 탈 털고 휑 하니 갈꺼라고 49제 할려고 제가 다니는 사찰에 모시고 갔는데 스님께서 한참을 염불하시고 나서 영가님이 벌써 잘 가셨다고 49제 할 필요없다고 오빠는 서운해서 어쩜니까 하니 그럼 마지막 7제만 한번하자고 그렇게 했읍니다 그때 들었던 생각이 우리엄마 살아생전 입버릇처럼 하셨던 생각대로 벌써 가셨나보다 저도 60 중반 엄마처럼 그렇게 미련두지말고 가야지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고 수행하는 정신으로 살아내야 가능한 일이기도 하겠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엄마도 올곧게 사셨던 분 눈물이 납니다 딸 꿈에도 한번도 안 오셨지요 글이 길었네예 스님 말씀 온 마음에 새겨듣읍니다 고맙읍니다 두손 합장
그런가요 시대가 변해서 점차제사를 지내는시대가 살아져 갑니다 특히 요즘애들은 제사지내는법이고뭐고 아예 관심도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아들딸 구별 안 하고 자식 하나만 낳고 그만두는 시대죠 특히 딸하나 낳고 그만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사는 우리시대가 마지막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제사는 안 지내는 것 보다는 지내는 것이 낳습디다
우리가 살아 오면서 고기를 많이 먹었습니다. 마지막 가는 길이라도 육신을 축생과 곤충.미생물들의 먹이로 주고가는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유골을 찹쌀밥과 섞어 잔디나 산에 뿌려주면 새.쥐.산돼지.개미들의 먹이가 되리라 봅니다. 남김없이 흔적없이 이승을 떠나는것이 홀가분 하지 않을까요?
성경에도 족보가 나옵니다. 조상님들께 예를 올리고 가르침과 추억을 되새기고 자손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되는 제사문화는 좋은문화입니다. 너무 많은 음식을 차리는 허례허식은 피해야 겠지요. 부모님 살아계실때 세배를 드렸듯이 예를 올리는것이 어찌 우상숭배로 여기는지요. 기독교에서 절하는것을 우상숭배로 잘 못 해석한것입니다. 기독교 중에서 제사를 지내는교회 가르침도 있습니다
큰아버지가 주도권 잢고 있을때는 큰 집에서 제사를 한번도 빼먹지 않고 지냈지요 그때는 오빠랑 언니들이 학교에서 공부도 잘 해서 전교에서1등을하고 직장도대기업에 들어갔지요 거기서도 상도받고 승진도 빠르게 잘 되고 했는데 큰 아버지께서 늙고 주도권을 오빠가 잢고나서 새언니랑 둘이서 성당에 다니면서 제사를 안지내고 나서부터는 잘 다니던 직장도 오빠들이랑 언니는 떨어지고 전부 이혼을하고 우리집도 남동생이 이혼을하고 언니도 이혼을 했습니다 큰집 작은집으로 집안이 풍비박살이 났네요 큰 아버지 께서는췌장암에다 전립선암으로 세상을 떠나셨고 우리아빠는한의원에서 살이 맞아 돌아가셨지요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내려오시다가 어떻게 됬는지 머리를 크게 어디다가 붙이혀서 속으로피가고여서5년동안을 대학병원에서 식사는 물론 물한 모금도 마시지 못 하시고 뱃줄로 식사를5년동안를하며 간신히 하루 하루를 버티면서 온갖 고통이란 고통을 다 겪으시며 의사들의 실험용으로 사시다가 돌아 가셨지요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딸인 언니랑 나랑 제사를 정성껏 지내드리고 있으니 남동생이 직장에서 산업부장관상을 받는다네요 그리고 큰조카애는 대학교에서 무슨 상을 최우수상을 1등을 받아서 그것으로 대학교 졸업도하게되었다네요 일이 조금씩 풀린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런데 큰집에는 큰아버지 제사를 안지고 있어서 그런지 작은오빠가 당뇨에 걸렸고 또 심장이 안좋아서 비행기안에서 기절을해서 죽을 뻔 했는데 비행기안에 의사가 있어서 응급처치를 받고 살아났다고 하고 나중에는 큰수술을 했다는데 요 우리집안에는 당뇨가 있는사람이 아직까지는 한 사람도 없고 머리를 다쳐서 죽은 사람도 없고 치매에 걸려서 돌아가신 사람도 없고 암에 걸려서 돌아가신분도 없고 하는데 최초네요 그리고 우리 육촌 오빠네도 제사를 정성껏 잘 지내고 있을때는 오빠들도 공부를잘해서 어린나이에 판사 가 되서 승승장구 하면서 잘 살더니 며느리들이 들어 오고나서부터 제사를 안지내려고 교회에 나가더니 아저씨가 치매에 걸리셔서 돌아 가시고 큰 오빠도 이혼을 하고 작은 오빠는 판사였는데 지금은국제변호사를 한다는데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네요 잘 못 살고 있는 듯 하네요 그쪽에도 언니가 있는데 이혼를 했다지요 또 그쪽의 아주머니도 심장의 대 수술을 2번이나 했다고하고 잘지내던 제사를 오빠들이 하나둘씩 장가를가서성당이나 교회에다닌다는 핑게로 제사를 안 지내니깐 집안이 모두 이혼을하고 직장이 떨어지고 그나마 직장에 다니던 사람들도 모두 좌천당하고 병이 들고 다치고 죽을뻔하고 수술을 하고 날리가났네요 그래도 깨닭지 못 하는 며느리들은 나만 잘먹고잘살면 된다네요 남이야어떻게 되든말든 모른다네요
예전에 어느 집주인의, 20대 따님이, 낮잠을 잠깐 잤는데, 집주인 따님꿈에, 하얀 두루마기를 입으신, 할아버지께서, 제삿날인데 아무것도 안차리고 잠만 자는구나 쯧쯧 하시면서, 사라지시더랍니다. 꿈이 생생해서, 마침 세들어 사는, 젊은 여성 세입자에게, 꿈얘기를 했더니, 얼굴이 하얗게 되면서, 너무 깜짝 놀라더랍니다. 오늘이 우리 시아버지 제삿날이라고 하면서. 부랴부랴 음식 준비해서, 밤에 제사를 지내더라고, 직접 꿈꾼 지금은 아주머니 되신(당시 20대 따님이셨던)분 한테서, 직접 들었습니다. 실화입니다. 조상님 잘 모시면, 자식들도 잘되고, 내가 죽어서 조상님들 만나면, 체면도 서고, 칭찬받고. 같이 손잡고 극락도 구경하고. 색 불이 공. 공 불이 색.
제 지인은 결혼하고보니 그집 장손도 그아무도 제사를 안지내더랍니다 수년 (7~8년) 후 자신이라도 제사란 걸 올려보자~고 시장 다녀와 싱크대앞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주방작은 창문을 언뜻 바라봤대요. 저~멀리서 하얀 갓을 쓰시고, 하얀두루마기를 입으신 두분이 다리없이 본인집 방향으로 오시는 모습을 보고 그 후 계속 제사를 모신다고 들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요즘은 절에 모시던데요..그런건 안되나요 울엄마가 아버지 형제분 제사를 지극정성으로 모셨는데 우리가족중 누가 안좋은 상황이 되니 제사 모셔서 좋은거 하나도 없다고 푸념하고 아버지돌아가시고 오빠도 시원찮고 해서 삼촌집으로 모셨네요..저는 엄마에게 제사모셔서 더 안좋은일이 일어날수 있다고 그렇ㄱㅔ 말씀드리긴했지만 저도 모르겠네요..
제사때 재대로 오지않고 맏이라는 이유로 코로나때도 그렀고 명절때 아침에오고 전 하루전에 가서 집안청소며 농사일도 거들어드리고 했는데도 남편작년 암과 싸우다 세상뜨고 차남은 ㅣ년에4ㅡ5번 왔다가고 전 한달에3ㅡ4번 일요일 갔다와도 시동생돈도잘벌고 잘만살고 있네요 그래서 시아버지 위패모셨고 어머니 저 아이들 생전예수재 해두고 제사를 못모시고 있네요 기일때 산소가서 술 포가지고 가서 절만2번하고옵니다 시어른제사18년 모시다가 남편보내고 지금 제사안지냅니다 죄가 잘못한건지요 스님
술 진탕먹고, 죙일 담배피고, 고성방가하고, 길바닥에 침뱉고,주먹질하고, 바람피우고, 두집살림하고, 가정폭력하고, 허풍떨고, 성욕 음욕에 찌들어 있어, 맑은 하늘 한번 쳐다볼 여유도 없고, 아내자식에게 주먹질하고, 거짓말 밥먹듯이 하고, 도둑질하고ㅠㅠㅠ. 남자분들 입니다.ㅠㅠ 어리석음에 업장이 두꺼운 중생들 ㅠㅠ 돌아가시기전에 매일 부처님전에, 삼천배 올리면 용서받으려나?? 에휴. 물론 세상을 빛내신, 훌륭하신 남성들도 많이 계십니다만.
스님 훌륭한 가르침 이십니다. 몇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초파일 불자인 큰 형님네가 어머니 제사를 안지내고 아버지 제사랑 첫 해부터 합친하다고 하시더군요. 최근엔 그러던 제사 지내기 싫다며 이젠 1년에 한번 유교식 시제로 모십니다. 하여 불자인 제가 부모님과 집안 조상영가닏들을 위해 사찰에서 합동천도재와 백중 천도재를 해마다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집안에 막내로서 정말 가슴 아프더군요. 주변에 교회 다니는 며느리 있는 집안들은 제사는 물론 성묘도 안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심지어 조상 위패도 쓰레기 통에 넣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참 기독교 심하더군요. 유대교 이슬람 종교 한국에 제사 문화보다 더 까다로운 안식일과 라마단 문화를 갖고 있지만 대부분 후손들도 따르는 사회의 문화로 자리 잡혀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한국은 기독교로 이처럼 우리 전통의 문화가 파괴되어야 할까요?? 정작 유럽과 미국의 교회들은 텅텅 비어가고 패망의 길로 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부처님을 만나 정말 행복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나무 지장보살 마하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