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도 어제 청소년 불법토토 문제를 다룬 웹드라마 에피소드를 업로드하였는데, 그알에서도 얼마 전 이 문제를 다루었다는 댓글이 달려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저희 웹드라마에서는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자는 취지에서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에 빠지는 과정을 담은 에피소드를 담았습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보호하며, 제대로 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도 그런 시기 있었지만 10대 20대 초에 뇌가 빠릿빠릿 하잖아? 바로바로 적응 흡수 하고, 그래서 저런 도박하면 머리 나쁜 바보 아재들 보다 돈 딸 수 있다는 착각함 도박은 머리좋다고 딸 수 있는게 아닌데, 애초에 진짜 머리 좋으면 도박 하지도 않지만, 사회 생활 안해본 바보가 자기는 다른 사람들이랑 다르다 하다 빠지지 실제론 제일 바보
정부에선 세금때문에 스포츠토토를 합법화하고 단 1개의 업체만 허가함. 딱 1개만 허가하니 그곳이 개판. 그러니 불법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남. 결국엔 이 나라가 불법사이트를 키우게 된것임. 차라리 음지에 있는 업체들을 양지로 나오게하고 세금 받아라. 법을 강력하게해서 불법하는것들 다 잡아 중형 때리고. 국내 총판들이 네이버나 다음 카페에 몇만명이다. 그것들 왜 못잡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 할때 교육자료로 20분정도 틀어줬으면 하네요 그래서 교육이 중요한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살짝 댓글남깁니다 중국에서는 도박을하면 마약을 하게 한다네요 그만큼도박의 위험성과 중독성에 대한 경각심을 나타낸 말 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조작을 떠나서 온라인 도박을 할려면 회원가입후 현금을 포인트화 시켜야 온라인 도박이 가능하다 다시말해 회원가입 순간 개인정보는 다 팔리고 현금을 포인트화 시키면 그 현금은 뺏긴거나 다름없다 도박에 이겨서 현금을 받으려면 포인트를 현금화 시켜야 하는데 도박꾼들이 현금화 시켜줄것같냐? 그 회원 강퇴시키거나 정지시킨다 어떤애들이 짜잘하게 딴 금액은 현금화 시켜준다고 한다고 한다 틀린말은 아니다 그러나 도박사이트는 계속운영하지 않는다 몇개월 지속후 폐쇄시키고 다른 도박사이트를 만든다 그렇게 되면 짜잘한 금액도 못받는다
미디어 노출이 결코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건 아닌데 이걸 모든 부모가 알고있지만 그렇다고 아예 자식을 미디어노출 안시키자니 교우관계서부터 학업에까지 영향을 미치니ㅠㅠ 너무 큰고민... 이모집에 갔다가 사촌동생이랑 이모가 핸드폰으로 이야기하던데 이모는 어려서 안된다고만 하다가 사촌도행이 친구들 다있는데 자기만 핸드폰없다는말에 아무말도 못하고 옆에서보던 나도 할말이 없더라ㅠㅠ
저희 집은 가난하지도 부유하지도 않는 일반적인 가정이였어요. 별다른이유없이 학창시절엔 엄마를 학교에 10번은 오게만들고 20대가 된후에 도박에빠져 부모님이 20년을 넘게 일궈온것들은 한순간에 뻇아버렸었죠 사실 그 당시에도 '어떻게 넘어가지, 어떻게 돈을 더 달라그러지?' 이런 생각 뿐이였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멍청하고 답이없는 생각이였죠 어느날 집에 들어가는데 현관문앞에서 큰소리가 나길래 그냥 문앞에서 담배한대피고있었어요 아버지가 술한잔하시고 오셔서 어머니랑 싸우는데 엄마가 아빠한테 딱 그러더라구요 난 내 몸이 부서지더라도 절대 xx포기못한다고, 참 저 얘기를 듣는데 진짜 그런거있자나요 영화나 드라마보면 망치로 머리 한대 맞는거같다고 저떄 딱 느끼겠다라구요 사실 저도 겪어봐서 잘 알지만 암만 옆에서 얘기하고 돈을 얼마를 잃든 대부분이 못끊을겁니다 본인이 느껴야지 .. 저희 어머니 50중반에 아직도 식당서빙다니시고 아버지도 퇴직후 꿈꿔오셨던 꿈을 저땜에 접고 아직 현역이십니다 물론 저 또한 열심히 일하구있구요 참 부끄러운과거얘기였지만 혹시나 단 한분만이라도 이 두서없는 글을보시고 조금이나마 느껴 다시 한번 생각해봤으면 하는 바램으로 끄적여봤네요
아주 너무 잘못된 뉴스임... 사람,도박,밑장빼기가 잘못된건 후자지.. 절제하지못하고 빠져드는 자기자신의 잘못이 제일 크지.. 근데 언론이나 나라에서 저말을 할 수 있을까? 아니 18:05같은 개소리로 구구절절 논점 흐리고 18:45 저분의 말을 인용해서 마지막에 하나 넣을 수 밖에 없는거야
불법 통장신고 간소하게 누구나가 계좌들고 불법으로 사용되는걸 확인되면 경찰서사고 처리없어도 은행에서 입출막고 바로 경찰서 신고하는 제도로 가야합니다 그럼 아마도 대한민국 80%이상 불법 영업 못해요 현 한국은 은행가서 불법으로 해당은행 계좌가 불법으로 도박사이트 사용하고 있다고 보여줘도 앵무새 처럼 경찰서 가서 신고하세요 이런게 도박 근절이 안되는겁니다
"불법 웹툰 사이트"에 걸리는 "도박 배너" 이 부분에서 문제점이 제대로 짚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 때 이와 관련해서 말이 나온 적 있었고 사이트 하나를 닫는데 성공했다 하나 남은 사이트는 수십 개입니다. 모든 사이트를 들어가도 다 이와 같은 광고로 수두룩하죠. 오래 전부터 문제라고 목소리를 내며 꾸준히 신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까지 오는 걸 보면... 그저 헛웃음만 나올 뿐입니다...
어린 학생들이 저런데 빠지는 이유는 불법 무료 웹툰 사이트에 도박 같은 광고가 있고 그걸 통해서 빠지게 됨 -무료 웹툰 사이트도 현재 웹툰 작가 님들한테 엄청 안좋은 상황 (돈을 벌어야 하는데 대부분 무료 웹툰 사이트를 통해서 독자가 없어짐) 도박도 도박인데 무료 웹툰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이 돈 없는 학생이다 보니까 더 현혹 되게 쉬운것 같음
근데 생각해보면 그런 일을 저지르게 방치한 사회 부모또한 문제가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는 애들교육을 못했고 사회는 그런 부모를 알지 못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들은 스스로보다는 누군가를 보고 배우게됩니다 주변 환경을 통해서 배우는데 결국 그런 환경을 만들어준 사회가 문제 아닐까요? 무작정 아이들의 책임으로 돌리기에는 의문이 생깁니다
제발 불법 웹툰 사이트 강력하게 잡고 처벌했으면 합니다. 불법인 주제에 너무나 쉽게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게 말이 되는건지.. 근본적으로 피해를 받는 웹툰 작가분들부터 도박에 노출 된 청소년들.. 도박은 하지 않지만 아무런 죄의식 없이 유료웹툰을 무료로 보는 사람들도 문제고.. 불법 웹툰 사이트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고 앞으로 더 많아질텐데 조치를 취했으면 싶네요
맞아요 변별력 부족하고 주변 환경 작용도 당연히 있고 어리면 어릴 수록 빠져들어 중독 되기 쉬우니.. 참 문제죠 저 부터도 고등학생때 담배를 배우고 지금 서른 초반인데 작년에 겨우 끊었어요. 친구가 피니까 진짜 멋지고 으쓱해보여서 따라 폈다가 그게 10년 넘게 가고… 난 절대 중독 아니야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는…
도박했던사람입니다..한가지 장담할수있는건 도박은 절대 못끊습니다 평생 참으면서 살아갈뿐이에요 제가 산증인이고 저도 끊었다고 생각하지않아요 하루하루 제자신과의 싸움을 하고있습니다 잃은돈이 1억이든 10억이든 잊어버리고 새출발해야합니다 본전생각하는순간 인생을 갉아먹고 돈의노예가되고 몸이 상합니다. 저도 몸이 좋지않아요 도박으론 돈을 딸순있지만 벌순없다는걸 명심해야 합니다 저는 희망이라는말이 저를 살게했습니다 나쁜선택했을때 모텔청소아주머니가 저를 살려주셨고 병원에 있는 저한테찾아와서 절대 희망을 잃지말라고하셨죠..왜살렸냐고 원망했지만 그 아주머니는 아무말없이 절 안아주셨습니다..3시간동안 운거같아요. 지난날 너무 후회되고 뼈아픈나날들이었지만 앞으로 살아갈날이 많기에 오늘 하루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합니다만 저에게도 희망을 논할수있는날이 올지 솔직히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그만큼 무서운거에요 실제 저는 도박으로 돈을 딸려면 도박장을 차리는수밖에 없겠구나 생각하고 실제 도박장도 차렸었습니다만 다 부질없습니다. 여러분들도 쓸데없는 농간에 놀아나지마시고 피땀흘려번돈 오늘하루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하시면서 부모님께 사랑한다는말한마디 더 해주세요 도박하면서 친구 지인 많이 잃습니다만 진짜 무서운건 가족들을 잃을수도있습니다 어제 집앞에서 담배를 피는데 어린친구들이 자기네들끼리 대화를하는데 대충들어보니 일하는사람들 ㅄ아니냐 돈을 이렇게 쉽게버는데....사무실차려서 작업토토하자..뭐이런 대화같더군요 참으로 안타깝더라고요..저어린나이에 그런대화를 하고있는모습이 저는 정말 안타까웠어요..생각을 바꾸지않으면 저친구들의 미래가 저는 너무나도 머릿속에 그려집니다...저는 20중반부터 도박을했고 지금 30중반의 나이입니다 밑바닥부터 다시시작하기엔 늦은나이가 아닐까 무섭기도하고 사실 무섭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살면 좋은생각하면서 소소하게 혼자 여행다니면서 지금껏 못듣고 못보던거 보면서 평범하게 살수있을지 잘모르겠고 제가 그럴자격이 있을까싶지만 그래도....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오늘하루도 버텨냅니다.
나랑 나이차이도 몇 살 안나는 애들이 벌써 도박에 손을 대서 도박중독이 된다는 것도 충격적인데, 그 또래가 도박하는 애들을 상대로 돈놀이를 하고 벗겨먹는다는 게 훨씬 더 충격적이다. 내가 중고딩일 때만 해도 도박은 마약만큼 나쁜 거라고 괜히 쳐다도 보지 말라고 배웠고 내 또래들은 대부분 그렇게 자라왔는데, 세상이 대체 어떻게 되려고 이러는 건지 모르겠다........
저도 한 2- 3 일 빠져본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20대 중반인데 고등학교 때 정말 남고는 너나할 거 없이 전국적으로 유행했던 거 같아요. 저희 학교 학군 좋고, 공부 정말 잘 합니다. 그리고 잘 삽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달팽이? 홀짝? 등등등 붐이 일어났을 때 너도나도 같이 해본 기억이 나요. 저도 3만원 넣어서 최소 배팅금액이 3천원이었나..? 정말 2-3 일이 꼬박 갔어요. 제가 무서웠던 건 돈이 아니라 시간이 진짜 미쳤어요. 그게 5 분인가 10분마다 리셋이 되어버리니까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시간이 가더라구요. 3만원이 딱 10만원 됐을 때 빼서 친구들 무한리필 삼겹살 사주고 끝냈습니다. 그 이후로는 한번도 해본적 없지만 제 인생에 있어서 그 2-3 일 되는 거의 잠도 안잤던 3일이 정말 흥미진진하고 빠르게 지나간 시간인거같아요. 아마도 강원랜드나 도박에 빠져도 그런 느낌일거 같으네요. 저는 원체 짠돌이었고 집이 잘 사는 편도 아니라서 3만원이 10만원 됐을 때 기뻤고 또 여기서 잃으면 (10만원에서 다시 내려가면) 너무 억울할 거 같아 벗어났지만 그 때 하던 친구들 중 몇몇은 지금도 불법인지 합법인지 모를 스포츠토토? 그리고 도박"성" 일들을 많이 하곤 합니다. 특히 비트코인이나 마진거래 등등이요. 10대분들 혹은 어린분들 언젠가 도박과 비슷한 혹은 도박을 할 경험이 생길 수 있는데 제가 가급적 하지말라고 하는 말씀은 돈도 돈이지만 빠져있는 그 시간 그리고 시간 흐름에 따른 뇌가 정말 죽어가는 느낌입니다. 절대 절대 안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14:43 이거 너무 당연한거잖아. 당연히 덜 베팅된 쪽을 결과로 내지. 따는 사람 물론 있으니까 사람들은 본인이 잘 못 골라서 5대5 승률을 못가져갔다고 생각하게 되는거고. 그치만 딜러는 절대 밑지는 장사 안하게 되는거고. 그래서 빨리 따고 빠지면 그만이지만 오래할수록 잃게 될 확률이 높아지는거고. 이 단순한걸 왜 의심도 안하고 도박에 집착을하냐ㅠ
이게 단순히 요즘 애들 범죄 수준이 높다로 가면 위험한게 애초에 저 불법 도박 사이트 개설자는 성인임. 모든 범죄는 성인이 만들고 거기에 아이들이 놀아나고 답습하고 엮여져 또 다른 범죄를 양상하게 되는거. 어른들이 아이들을 이용하는거지. 미성숙한 애들 상대로 하는 돈벌이가 제일 유용하니까. 아이들이 무서운게 아니라 아이들을 책임지지 않고 이용하는 어른들이 문제. 아이들한테 하지 말라고 하기에는 어른들이 너무 범죄를 심각하게 저지르고 보여주고 있는데. 범죄 저질러서 돈 벌어도 제대로 처벌 안받고 처벌도 미미하고. 아이들을 보고 배운 것 뿐. 그 사회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그 사회가 보이는거.
므섭다... 먼가 요즘 세대들은 전체적으로 점점 자극에 무뎌지는거 아닐까 싶음... 하도 이런 저런 자극적인 것들에 많이, 쉽게 노출되다 보니.. 나 어릴땐 1만원 한 장도 굉장히 큰돈처럼 느껴졌던 거 같은디...(그렇게 오래 전 일은 아님..ㅎ) 물가상승률 감안하더라두... 저렇게 큰 돈을 가지고 놀 생각을 한다는거 자체가 너무 놀랍... 현실감각이 떨어지는건지 뭔지...
제가 알고 있기론 도박을 하기위한 목적으로 돈 빌렸으면 안 갚아도 법적으로는 효력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고등학생당시 도박 문제로 일이 커지자 선생님께서도 학생들에게 도박하는 애들하는 애들한테 돈빌려주지말라고 하셨었어요 걔네가 도박하기위해 돈빌린거라고 하면 처벌을 받지 안갚아도 되니깐요... 그래도 저렇게 열심히 알바해서 돈 버는 친구들보면 응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