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많이 받으세요.저는 연휴에 드레스룸 자가설치하고 이사하는것처럼 온집안을 홀랑 뒤집어서 싹 정리했습니다.딸애가 대학생이 되고 나서는 애옷까지 늘어나서 도저히 지금갖고 있는 장롱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방도 바꾸고 인터넷 뒤져서 구입해서 설치했는데 너무 만족스럽게 됬어요.버릴게 이렇게 많을줄이야.아까워서 안입어도 뒀던 옷도 한무더기.두무더기... 주방.창고.비닐봉다리.등등.진짜 버리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암튼 싹 정리하고 나니 속이 시원합니다.딸애가 누구든 필요한 사람이 입을거라고 기부한다고 생각하라고 해서 진짜 비싸게 주고 산 옷도 다 버렸습니다.그래요.봉자씨 말씀이 맞아요.우리 모두 버립시다.그리고 또 사요.😅😅.
저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날라들어왔는데... 혹시 봉자샵의 그 봉자언니 맞으세요?? 저의 20대 사진속 대부분의 옷이 다 봉자샵옷이었는데요... 홈페이지에 상품 업데이트가 점점 느려졌을때 한 세대가 간 느낌이었습니다. 저 그 이후 아직도 인터넷쇼핑몰 유목민이에요. 봉자샵만큼 맘에들었던 샵은 곧 40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아직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너무 반갑네요 ㅜㅜ!!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다음주면 벌써 설이네요~^^ 봉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ㅎㅎ저는 이 영상 보면서 지금 열심히 옷장 정리 하고 있어요~~~😅 ㅎㅎㅎ 예전 영상 중에서도 당장버릴 옷이나 소장할 가치가 있는 옷 구별하는 방법들 설명해주신 영상들 돌려 보면서 옷정리하거나 옷을 구매할때 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봉자님의 유익한 영상 늘 감사합니다❤❤❤
여름옷 살때 그저 겉감 하늘하늘 쉬폰이면 시원하겠거니! 하고 샀는데 안감도 꼼꼼히 봐야된단 사실을 봉자님 덕에 알게되네요! 어쩐지 쉬폰 소재인데도 답답하고 달라붙어서 더워서 못입는 옷들이 많았는데 날 잡아서 한번 옷장 싹 한번 정리하고 버려야겠어요 ^^ 저도 20대때는 디자인을 먼저 보고 옷을 골랐는데 이제는 소재에 먼저 눈이 가더라구요~ 오늘도 고급 정보 알려주시는 봉자님 영상 넘 소중하게 잘 봤습니다!
김땡땡님~~첫 댓글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자주 뵙겠습니다 ^^ 입을만한 옷은 주위에 나눠 줍니다~ 당근은 한가할 때는 할만한데 저처럼 바쁜 사람은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사진 찍고 올리고 채팅하고 다시 택배보내주던지 만나던지... 예전에 봉자tv 하기전에는 너무 재밌어서 했었는데요 지금은 엄두를 못내요😅
즐사임당님~고급 브랜드는 믿으셔도 되는데 중저가는 저도 의심되긴 합니다^^ 그래도 요즘은 많이 정직해 진거에요 제가 디자이너 생활할때에는 판매가가 300만원씩 되는 옷도 케어라벨 뽑는 사람 마음대로 뽑았어요 ㅜㅜ 다 그렇지는 안았겠지만 적어도 제가 다닌 고급 디자이너 부띠끄에서는 그렇게 했습니다 그때는 참 쉽게 돈 벌었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