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58 보미상 웃는 거 때문에 얼마나 웃었는지 ㅋㅋㅋㅋ 기분이가 좋아졌어!! 아 귀여워! 자기 가는데 아쉬워하지 않았다고 할 때 너무 귀여웠쏘! 반한 교생쌤한테 여친있냐 물어보는 여고생같은 느낌이라 나도 감정이이브 해서 아주 유심히 들었쏘😍 바느지 살 생가그 왜 못했찌... 나두 커프루 바느지..... 🌹
일본에서 학창시절 보낸 사람인데 다나카가 특별한건 말투뿐 아니라 소소한 행동 하나하나 일본인 흉내를 정말 잘 냄. 일본인들은 길거리 양아치든 호스트든 행동거지가 약간 공손공손? 굽신굽신? 매사 스미마셍 거리는 예의바른 그 느낌이 24시간 온몸에 배어있는데 다나카가 진짜 그걸 너무 흉내를 잘 냄. 요즘에 다나카 따라서 틱톡에서 컨셉잡는 남자들 있던데 일단 행동거지가 너무나 한국사람같아서 몰입이 불가능함. 틱톡에서 하시는 분들은 한국남자들처럼 몸도 쫙 피고 걷고 뭔가 당당하고 (?) 훌렁훌렁 편하게 걸어다니면서 스미마셍과는 거리가 먼... 그 한국인 특유의 당당하고 시원한 느낌이 남아있음. 그러면 말투만 아무리 따라해도 그 느낌 안나요 ㅋㅋㅋㅋ 다나카가 저 컨셉을 위해 온몸으로 노력한다는걸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