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생각, 바다생각을 늘 하고사는사람이라 고민도 많고 연구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이라는 위대함에 자연스레 고개가 숙여지는것 같습니다. 인간이 자연을 이해하는데는 평생을 다 투자해도 못할 듯 합니다. 자연의 순리를 따라가고 이해하는 과정이 새롭게 재미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양한 성향을 가지고 있으니 쓰레기 문제는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나 하나만이라도 열심히 하다보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먼 훗날에는 모두 좋은 방향으로 바다를 깨끗하게 이용하리라 염원해봅니다. 낚시인들이 힘든 이유가 고기가 없는것 보다 는 낚시의 중심이 자연과 고기에 있어야하는데 대부분은 사람의 중심에서 사람의 입장에서만 바라봐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을 천천히 여유있게 하나씩 접근해보려고 합니다. 시청해 주시고 응원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네, 현지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 파우더를 잘 아시고 쉽게 어디서든 쉽게 구할수만 있다면 편하고 빠른 방법입니다. 시중에 다양한 밑밥들이 있긴 한데 모든 낚시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라서 누구나 사용해봤던 제품 위주로 밑밥을 구성해서 만들어봤습니다. 건식,습식, 참돔집어제등은 일반조사님들께서 구분하기 어렵고 모든 낚시점에서 항상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기에 추천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집어력, 침강만 따진다면 건식+건식+감성돔 습식+압맥+새우+해수첨가해서 만들면 쉽게 제작은 됩니다. ^^ 시청해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요.. 올해는 물속에 고기가 너무 많은데 이런 좋은 조건의 해가 잘 안오는데 이번이 아니면 손맛 찐하게 보기 어려운데.. 다들 어려워하는 것 같아서 제일 중요한 부분을 공개합니다. 올해만이라도 편안하게 다들 즐겁게 손맛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잡어만 뚫으면 올해 정말 고기 많습니다. 인생에 기록되는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
네, 쏠채로 투척합니다. 잘 반죽된 밑밥을 눌러 놓으면 쏠채로 퍼담기 힘들기 때문에 살짝 퍼트려 놓아야 합니다. 낚시 스타일이나 시간, 장소에 따라서 밑밥의 양은 달라지니깐 하루양이라고 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현재의 갯바위 상황은 최소 2세트는 있어야 쉬어가면서 하더라도 하루양은 된다고 보여집니다. 1세트는 방파제 짬낚이나 갯바위 도보 짬낚에서는 가능한 양입니다. 낚시 스타일에 따라서 2세트도 아침 한타에 모두 소진하고 철수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런 종류의 밑밥은 동조방식이아니라 찌 따로 밑밥 따로입니다. 밑밥으로 집어자리를 한 곳에 정해놓고 계속해서 그곳에만 밑밥이 쌓이게 하고 찌는 수시로 그자리를 지나가면 됩니다. 밑밥은 계속 꾸준히 한 곳에 쌓이게 운용하고 찌는 아무때나 밑밥자리리를 지나가면.... 입질이 들어옵니다. 밑밥과 찌가 같이 흘러가야하는 방식은 잡어가 많은 시기에는 사용하면 불리합니다.
올해 고기가 너무나 많아서 밑밥만 해결되면 정말 누구나 , 아무나 던지면 물어주는 상황인데 밑밥이 다들 해결이 안되는 것 같아서 안따까움에 ... 올해는 누구나 다같이 손맛보며 행복한 한해로 기억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낚시인의 평생에 한 번 올까말까할 그런 한 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