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q에서 1화부터 VOD 보기 www.pooq.co.kr... High Kick 2! High Kick Through the Roof(지붕 뚫고 하이킥), 49회, EP049, 2009/11/17, MBC TV, Republic of Korea 감수성 예민한 보석, 지훈의 자상함에 흔들린 세경
어떤 해석글에서 49화부터 세경이가 지훈을 좋아하기 시작했다고 써있다고 되어있어서 보러왔는데, 확실히 다르네. 이 때 세경이가 지훈이한테 대답하는 말들은 준혁이한테 하는 말들이랑 톤이나 표정이 비슷함. 후반부에서처럼 기죽어하고 작아지는 그런 모습이 아니네...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현실의 벽을 느끼면서 지훈 앞에서 목소리도 작아지고 그랬던거구나... 후반부보고 이거보니까 지훈이한테 대하는 세경의 모습이 낯설지경.. 저렇게 연기지시한 제작자도 대단하고, 그대로 연기 잘한 신세경도 대단하고...
Moonyoung Yang 먹여주고 재워주고 가끔 옷도 사주고 밥도 사줄때 있는데 하루종일 일해도 50이면 충분하죠 가족들이 신데렐라 처럼 이거해 저거해 하는것도 아니고 가끔 부탁 좀 할게~라면서 부드럽게 말해주니까 양심따윈 상관없죠 그리고 신세경님 지금 사정을 따지면 50만원이 어디에요 땅파면 쉽게 나오는것도 아니고 가끔은 해리 엄마가 내가 할게 하면서 도와주기도 하는데 세경님한테 해주는것도 많은데 양심없다 그러면...,,,,;;
50~60 받고 저정도로 일시키는거 돈 많이 준다는 애들 다 사회생활 안해본 애들인가봄; 예의없는 해리하고 트집잡는 정보석아저씨한테 감정노동도 하고 신애 초등학교 들어갔으니 돈들어갈일도 많고.. 여기서 신세경 역할 너무 안쓰러움.. 환경이 일찍 철들도록 강요하게 한거같아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