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님 정말 좋아하는 남팬이에요! 주호님 영접하고 싶어서 일산에서 어썸마운틴 있는 홍대로 달려갔답니다!! 2층에서 커피 마시다가 계단 내려갈 때 속으로 ‘아 내려갔는데 1층에 주호님 딱 계셨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딱 계시더라구요! 실물 영접해서 너무 기뻤는데 떨려서 차마 인사도 못 드리고 눈도 못 마주친 채 카페 밖을 나갔답니다.. 너무 아쉽고 또 신기해서 창문 밖에서 주호님만 힐끔 힐끔 쳐다봤네요 ㅠ 덕분에 그 날 하루는 주호님 실물을 봤다는 이유로 최고로 들뜨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에 어썸마운틴 갔을 때 주호님을 다시 한 번 만나게 되면 그때는 용기내서 짧은 인사라도 드리고 싶네요! 주호형 화이팅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