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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기도 하지만 지옥이라는 곳은 배고프고 춥고 외롭고 어두운 기운이 가득한 곳이였으면 좋겠어요. 전생에 나쁜 사람이였다면 지옥에서 평생을 고통받으며 쓸쓸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였으면 좋겠어요. 지옥만으로도 정말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는게 신기하면서 생각보다 지옥을 정의하는게 많아서 놀랬어요..!!
하나의 이야기로 시작해 마구마구 파생되는 흥미로운 이야기 너무 즐겁네요 곽민수 소장님의 폭넓은 지식으로 동,서양의 다른 종교의 의미, 지옥에 대한 시대별의 이야기까지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제가 생각했던 지옥은 그리스 로마신화속 시시포스의 일평생 돌을 굴리는 형벌처럼 지옥속에서조차 다시 죽고싶을 정도로 본인의 행한 잘못에대해 깨닫는 그런곳이라 생각됩니다
지옥은 지상의 감옥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극악무도한 죄를 지어도 이승에서 처벌을 피한 이들에게 끔찍한 형벌을 가하니 말입니다 지옥2로 알아보는 진짜 지옥의 모습에 대한 모든 것을 하나하나 알게 되니 대단히 만족스러우니 100만 달성하는 그날까지 항상 화이팅입니다
아무래도 지옥하면 Hell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사실이라서 저도 지옥이 뒤죽박죽 섞여있는것 같아요ㅋㅋㅋ 뭔가 제가 생각했을 때 지옥은 불교 무간지옥이나 영화 신과함께에서 나오는 지옥일것 같아요. 현생에서 나쁜 일을 저질렀다면 지옥에 가서 그걸 똑같이 당하고 사죄하기 위해 엄청 일하고 힘들것 같은 느낌이랄까요…ㅎㅎ
17:52 기준이 단테의 신곡이라면 림보도 지옥은 맞습니다. 지옥 첫번째 층이죠. 그곳에서는 세례를 받지 못해 영원히 들어갈 수 없는 현자들이 존재합니다. 천국에 들어갈 수 없기때문에 지옥입니다. 연옥은 9옥을 지나서 있습니다. 모두 7개의 층이 존재하구요. 거기서는 자신의 죄를 청산하면 천국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림보와는 차원이 달라요. 어쨌든 들어갈 수 있으니까요. 실제로 신곡에서도 단테가 연옥에 들어가기 전 이마에 P를 7개 새기고 들어가는데 연옥을 한층씩 거쳐갈때마다 P가 한개씩 사라진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연옥을 다 거치고 난 다음에 베아트리체의 인도를 받아 천국으로 올라가죠. :)
피카소의 명언 중에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은 현실이 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옥도 별 게 아닐 수도 있고, 상상 그 이상의 아비규환일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는 지금 살고 있는 현생이 사실은 어쩌면 지옥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 지옥 속에서 다양한 경험, 활동을 통해 사망한 뒤 어떤 사람은 천국에서 평화로운 삶을 살게 되고, 어떤 사람은 지옥(현생)에 다시 태어나는 벌을 받는 것 일 수도 있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아직 영상은 안봤는데 종교가 있는 사람입장에서 지옥이 있다고 믿는게 아니라 종교 유무를 떠나 지옥과 천국은 있다고 믿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은 인간이 가진 최소의 양심을 지키기 위한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내가 적어도 남에게 덜 나쁘고 덜 피해를 끼치고 살아야 죽어도 편하게 죽으니까 쪼끔이라도 더 착하게 살잔 의미로요😅😅
생각보다 지옥이라는 곳이 정말 아무 것도 없고 허무한 공간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기는 합니다 심연 속에 있는 것만으로도 사실 엄청 외롭고 슬프고 힘들지 않을까요? 지옥이든 천국이든 결국은 사후세계라서 현재는 상상밖에 할 수 없지만 영화나 제가 생각하는 모습이면 정말 놀랍기도 할 거 같고 궁금하긴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