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세부터 만 3세까지, 지적장애 조기진단을 위한 자가진단 방법은?
- 만 3세 이전 지적장애 조기발견하고, 조기치료해야 인지발달 가능성이 높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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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연주의 정신의학의 닥터토마토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주제는 지적장애의 조기진단을 위한 자가진단법 인데
특히나 0세에서 3세까지 포커스를 놨습니다.
3세, 만 36개월 이전의 조기진단이 정말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실질적으로 지능 변화가 가능한 시기는 이 시기라고
생각하고요 이 시기가 넘어가면 지능변화의 가능성은 점점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적응력을 높이는 치료로 넘어가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어떤 면에서 이제 이 시기가 어찌 보면
굉장히 중요한 치료의 결정적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지적장애를 조기 치료하는 노력은 거의 전무하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제 자신의 아이를 키우면서
이상 현상들이 있을 때 지적장애가 의심된다면
하루라도 빨리 조기치료를 시작하시길 권유하면서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만 1세부터 3세까지 지적장애 조기진단을 위한 자가진단법
집에서 자신의 아이를 보면서 한번 체크 한번 해 보세요.
제가 이제 뒷부분에 12개월까지 평가하는 방법 그다음에 이제 12월 넘은 아이들, 24개월 ~36개월 정도 된 아동들을 자가진단 하는 방법에 대해서
강의 후반에 좀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릴 겁니다.
그래서 강의를 끝까지 보시는 게 도움이 되실거예요.
이제 이강의를 준비하기 위해서 직접 장애를 조기진단 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있는지 한번 논문을 좀 찾아 봤는데 적어도 간단하게 구글링해보니 찾기가 어려웠어요. 없고 딱 논문 하나를 찾아 왔어요.
이 논문에 대한 얘기를 말씀 드릴 텐데 생후 12개월 경 자폐 지적장애를 구별하는 연구예요. 이 연구 내용들인데 연구내용을 보시면 지적장애 조기진단을 위한 어떤 단초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의미는 논문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 조기진단이 굉장히 중요한데 자폐 조기진단에 대해서는 최근에 연구도 되고 그런 경향, A-DOS 라던지, 이러한 도구들이 발달을 해 가면서 자폐 조기진단을 해낼 확률은 굉장히 높아지고 있어요.
이제 한국에서도 그런 트렌드가 이제 좀 많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24개월 이전일지라도 자폐를 진단하는 경향들이 이제 강화되고 있어요
그런데 지적장애를 조기진단하는 이런 경향은 연구도 거의 없어요.
그럴 만한 게 이해도 되죠. 지적장애란 진단이 지능평가 IQ 라는 평가도구를 이용해서 하는 경향이 있는데 만 3세 이전에 이걸 측정해 내기 어렵다 보니까 조기진단 하기가 좀 어려운 거죠.
그 상황은 이해됩니다. 어쨌든 지금 현실을 어떠냐면 자폐와 지적 장애가
공존된 질환은 조기 발견하기가 쉬워요.
주로 지적장애로 진단되기보다, 자폐로 진단되면서 조기발견 되는데
이건 맞는 거예요 두 개가 공존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완벽하게 제거해 나가고자 하는 과정을 통해서 먼저 선행되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 3세 이전에 자폐를 조기진단 하고 자는 노력들은 타당한 노력인데, 문제는 순수한 지적장애, 즉 자폐성향 없이 순수한 지적 장애가 있는 경우는
조기발견에 대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게 그 자폐아동을 같은 경우는 몇가지 뚜렷하게 이상 행동들을 알아챌수가 있는데 지적장애 경향이 있는 아이들은 이걸 알아채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어쨌든간에 이런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아이가 지적장애 경향이 있는지
체크를 해보는게 필요하다는 의미로 제가 이 강의를 준비했는데요
생후 12개월 경, 자폐와 지적장애를 구별하는 연구논문 하나를 소개시켜 주려고 합니다.
2002년도 논문인데요.
Medicine, Psychology Development and Psychopathology (2002)
1세 경 영아, 자폐와 지적장애 아이들을 비교해서 분류를 해놓은 논문이예요.
이 논문이 어떻게 기획되었냐면, 후에 자폐라고 진단된 아기 20명과
자폐 없이 지적장애만 있다고 진단된 아동 14명 하고요
그다음에 20여명의 전형적인 발달 상태를 보인 아이를
모아서 그 아이들의 돌잔치, 첫 번째 생일잔치 비디오를 분석해 보았는데요.
어떤 아이가 어떤지에 대해서 확인은 안 하고 블라인드 테스트 해 본 거예요.
몇 가지 검사 기준을 준 다음에 영상에서 호명반응이 어떤지,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어떤지 제스쳐가 어떤지, 몇가지 검사항목에 대한 반응체계 분류해보니까
굉장히 의미있는 분류가 되었다는데, 어떤 거냐면 호명반응은 어차피 돌 전부터 잘 안 됐다 근데 지적장애아동과 일반아동은 잘 되더라 이거예요.
지적장애 아이들들은 호명반응이 잘 되더라는 거예요.
이 아이들은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나 관심을 유지를 합니다
일반 아동하고 자폐 아동하고 차이가 있어.
아이컨택이 좀 돼요 눈 맞춤도 되고, 호명반응도 조금 됩니다.
근데 비언어적 의사소통 즉, 몸짓을 사용한다든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물건에 대한 관찰을 보면 자폐증 동일하게 이 점에 대해서 굉장히 약했다는 것.
그다음에 상동 행동도 지적장애나 자폐 아이들이 굉장히 유사한 형태로 나타나고
일반 아동은 그게 잘 안 나타났다. 이걸 알수 있는 거죠. 알 수 있는 거야
결론은 지적장애는 호명반응이나 눈맞춤은 안정적인데 반해서 의사소통에 대한 노력이 별로 없는거예요. 의지가 없는거예요. 제스쳐나 표현이 없는거죠.
표정이나 그다음에 이제 사람에 대한 물건에 대한 호기심도 적고
그다음에 이상행동은 증가하는데 상동 행동으로 자폐 아동 만큼 있더라는 거예요
네 가지 포인트 한번 짚어볼게요.
네가지 포인트 꾸준하게 조기진단,
36개월 아동까지 관철되는 내용이에요.
첫 번째 사람에 대한 관심을 유지된다. 이게 자폐하고의 차이죠.
이것도 좀 자세히 보면 굉장히 그 오히려 사람을 보고
방실방실 웃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지적장애 아동같은 경우에.
사람을 볼 때 두 가지 아직 의미 없이 계속 비정상적으로 웃는 경우도 있고요
눈맞춤 하고 호명반응도 하는데 의미가 없이 멍~한 경우도 있어요
사람을 보긴 보는데, 눈맞춤도 하는데 지나치게 방실방실 웃던지
지나치게 좀 약간 멍~ 하게 보는 경향도 있습니다.
이 사람에 대한 관심 자체는 눈맞춤과 호명을 유지해서 사람을 보긴 본다는 거.
그런데 이 사물에 대한 호기심과 관찰력이 약하다는걸 이해를 하셔야 돼요.
사람이 갖고 있는 물건에 대한 호기심이나 탐구력이 아주 현저하게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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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이전이 제가봐서는 지능 발달의 결정적시기 라고 볼 수 있어요
아주 이 시기가 비약적으로 발달합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내가 확장되어 들어갈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정보에 대한 축척 과정들 시냅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50%의 시냅스가 거의 다 이미 돌 전에 만들어진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러니까 이 시기가 어찌 보면 가장 결정적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1년, 전 그런 얘기 하는데 이 떄 1년에 한 달은 만 7세~
8세 된 아이들이 남보다 더 길면 길지 짧지는 않아요.
그 정도로 아주 압축적으로 발달을 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문제 현상들이 있으면 빨리 조기개입을 해야 해요.
더욱 자세한 내용은 영상 강의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27 апр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