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의 #W더브류마블 #댓글이벤트 당첨자 발표!🌹❤ 지코에 대한 사랑과 정성을 담은, ‘성의 없는’ 댓글들을 모두 확인하여 선정한 당첨자입니다 :) 닉네임: 이름 내용: 컴백ㅊㅋ 축하드립니다! 6월 25일까지 Jeongeun.son@doosan.com 으로 성함/주소/연락처/ 자신이 쓴 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캡처본을 보내주세요!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당첨되지 못한 분들은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만나요.😔💖
우와〜 이 콘텐츠 너무 좋아!! 굉장히 재밌고 센스있는 콘텐츠네요. 문자테롭 덕분에 한국어를 못 알아들어도 테롭을 번역해서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외국인인 저라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wkorea님는 외국인에게도 상냥하네요! 그리고 zico❤︎❤︎ 예전과 비교해서 재미가 더 늘었네요! 재밌고 귀엽고 멋있고 이 콘텐츠를 보니 다들 zico 팬이 되네요. “성의없는 코멘트”라고 잘 모르는 벽이높은 과제를 내는 것도 zico답게 귀여워요ㅎㅎ 우리 zico는 최고!!
개인적으로 아쉬웠던게 철학적인 가사들도 잘 쓰면서 펀치라인 넣는 기술도 쩌는데 비트까지 잘 찍는 래퍼가 막상 대중음악들만 하니까 찐힙합팬들한테는 실력에 비해서 생각보다는 샤라웃을 덜 받는 느낌이였음. 창모나 저스디스한테 국힙원탑 후보다 이런식으로 오는 리스펙만큼을 못 받은 느낌도 있음 분명히 대단한 뮤지션이고 래퍼 맞는데
5년 전에 올라온 프로듀서 싸이퍼 영상에는 지금도 댓글이 많이 달려요. ‘꽃이 지코서야 봄인 줄 알았다’ 뭐 이런 식으로 지코에 대한 언급이 많고요. 힙합 시장, 혹은 K팝 시장의 변화를 들여다보면 지코에겐 어떤 현상이 보이나요? K팝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파이가 커지고 있어요. 그 추이를 관찰하는 과정에서 제가 목격한 재밌는 현상은, 대중가요로 분류되던 아이돌 음악은 밀도 높은 팬덤 문화가 생기면서 보다 마니아성이 짙어졌고, 마이너 장르로 인식되던 힙합은 어느새 대중과 상당한 친밀감을 형성했다는 점이에요. 이런 새로운 국면에서도 팬덤과 대중 모두를 사로잡은 아티스트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