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미세먼지가 아닙니다. 폐에 극히 안 좋은 미세 쇳가루입니다. 지하철은 잘 안 보이겠지만 지상 구간에 햇살비칠 때 보면 쇳가루가 뿌옇게 날려요. 예전에 스크린 도어 없을 때 10년 이상 지하철 플랫폼을 이용하던 시민들 폐암 발생율이 높아진 것은 아닌지 조사가 필요함.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군. 스크린 도어 설치로 도어 보수하는 사람들이 많이 지하철에 치여 사망함. 스크린 도어 선로측에 도어 온오픈스위치 역할을 하는 라이트 커튼이라는 장치가 있는데 먼지에 오염되면 오동작을 하기에 자주 청소를 해주는데 여러개의 도어측 라이트 커튼 청소하는 동안 전철을 세워둘수 없으니 전철이 들어오기전 동안 청소를 하는데 그때 타이밍을 못맞추면 그대로 전철에 치여 사망하는 것임. 재작년전에도 이사건으로 공중파 방송에 나온적 있었음.
올해 5월에 친구랑 일본 여행 갔을때 친구가 내 손을 쳐서 지하철 선로에 내 폰을 떨어뜨렸었음. 그때 열차 들어온다는 소리가 들려서 여기서 선로에 뛰어들면 뒤1질게 확실했음. 그래서 일단 비상버튼부터 누르고 역무원 부르러 갔다가 돌아오니까 친구가 내 폰을 건네주더라. 존내 벙쪘는데 열차가 들어오는 건 옆 선로인걸 알자마자 뛰어들어서 폰 꺼내줬다 들었음. 무튼 내 폰과 친구를 둘다 잃을 뻔한 이후로 스크린도어 볼때마다 항상 감사하면서 살고 있음
제가 알기론, 옛날부터 승객이 선로로 떨어서 사망하는 사고가 종종 있었는데, 2000년대 초반이었나 지하철 노숙자가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을 밀쳐 치여 사망한 사고가 있었고, 그 사망한 승객이 경찰 관계자의 아내였나? 해서 그 사건을 계기로 스크린도어가 군데군데 생겼다고 했어요. 근데 여전히 스크린도어 없는 천안역 리스펙
스크린도어도 시각장애인이 자꾸 추락하는 바람에 장애운동계에서 요구해서 생긴 겁니다. 그러나 이뿐만 아니라, 위처럼 다양한 이점이 있죠. 지하철 엘리베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애인만이 아니라, 아프거나 어지러운 사람들, 임산부, 어르신, 아이 등 많은 이점을 가져올 거예요. 전장연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폭우로 지하철,아파트 지하 주차장,등등 침수되어 인명 사고가 일어났으면 정부, 지자체는 보완을 했어야지 아무런 대책도 없고 각자도생 하라고 하면 정부,자치단체는 왜 필요한지?? 강남 같은 저 지대 지역은 아스팔트 보도블럭은 모두 투수율 기준을 정해놓고 투수율 높은 아스콘,보도블럭,등을 시공할수 있게 법령 또는 조례로 기준을 만들어야죠 그리고 지하주차장 또는 지하차도등등 같은 경우 일정량 물이 유입되면 자동으로 차수막이 자동하는 작동하는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 하도록 법령 개정하고 법 개정 전 건물들은 일정 부분 보조금 지급하여 설치 할 수 있도록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