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끄파파입니다. 저는 작년까지 직장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개인 사업 준비을 하면서 올해 1월부터 배달일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배달일을 두 달간 해보면서 직장생활이 더 나은지, 배달생활이 더 나은지에 대해서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공유해봅니다. 오늘도 많은 시청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직장생활 #배달생활 #배달
예전 주5일 일하고 2일 쉬는 직장생활이 배달하면서 느끼는거지만 그냥 출근 퇴근 주휴 정해져있는 직장생활이 배달일 하는거보다 훨씬 좋습니다. 주휴 정해져있고 300충 소리 듣더라도 회사생활이 낫지 배달일은 내가 나가서 일하는만큼 버는거고 내목숨걸고 일하는데 일하다보면 조금이라도 더빨리 더많이 일하려고 욕심내고 초조해지다보면 스트레스 더 받습니다.여유롭게 배달하면서 돈번다?? 이런거 절대 없습니다.그리고 지방은 배민원 콜이 없어서 일반대행 들어가서 일하는데 하루종일 콜 찍을려고 폰 들여다보고 멍하게 있는 자신보면 그냥 직장생활하면서 월급받아가는 생활이 얼마나 행복한가 느낍니다.코로나 끝나가고 배달도 많이 안시키고 지금은 부업으로 배달하는게 낫지 절대 전업으로 배달한다는거 저는 반대입니다.이상 회사 그만두고 배달하는 사람 입장입니다.
내년 3월말에 퇴사하고 배달일 하면서 유투브를 같이할 목적인 30대 중반입니다.. 상명하복에 뭐같은 상사나 동료를 만나면 일 스트레스만으로도 모자라 사람에게까지 상당한 스트레스 받게되죠.. 그에 비해 누구에게도 간섭받거나 터치도 받지않고 나만 조심하고 안전하게 몰기만 하면 일한만큼 돈도 잘벌면서 휴일도 내가 정하니까 언제든지 내 시간을 가질수 있다는게 큰 메리트라고 저는 생각합니다ㅎ 저처럼 혼자 일하고는 싶은데 기술이 딱히 없다, 남들과 같이 일하는거에 정말 질렸고 혼자가 편하다 하는분들에겐 조심스레 배달일을 추천해봅니다.. 주위에서 딸배라 안좋게보면 어떻습니까 나만 올바르게 잘타고 열심히 돈 벌면 되는거죠
저도 직장일 그만두고 전기트럭으로 개인화물 하고 있습니다 번호판을 나라에서 공짜로 준것이라 큰 어려움 없이 일하고 있고 확실히 직장보다는 자유로움이라는 큰 이득으로 일을 하고 있네요 라이더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사고의 위험은 항상 안고 살아야하니 기회가 되신다면 개인화물쪽도 두드려 보셨으면 하네요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꾸끄파파 작년 4월로 종료가 되었구요 아마도 내년 4월에 뭔가가 공문이 내려올듯 하네요 양도 매매가 가능하다면 일반 회사에서 받은 번호판이 2~3천개 정도는 시장에 나오지 않을까 싶구요 현재 경유차번호판이 3500 정도선 이라서 적으면 500 많으면 2000 정도로 예상해 봅니다 내년은 기다려 보심을 새로운 차량도 많이 나올듯 하니까요
같은 지역이군요. 멋지세요.투잡 전기차로 내외삼계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시간날때 집에서 딩굴딩굴 하다 하루 4 5만원 버는 재미가 솔솔하니 살아있는 느낌이 좋네요. 자영업은 직원들이 알아서 하다보니 나태해진 제 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도 되네요. 지나가다 커피한잔 할수있음 좋겠네요.안전운전 홧팅하세요
안녕하세요. 우연히 알고리즘 타고 퇴사 브이로그를 보면서 현 저의 상황에 감정이입되어 몰입되어 보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와 나이대가 비슷하신거같은데 저보다 훨씬 더 열심히 사시는모습에 제가 너무 부끄러워지면서 좀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고 갑니다. 개인사업하시기전까지 안전한운전하십시오.
중소기업에서는 직책 안달고 사원으로 있는게 속 편해요 꼴랑 직책달고 월급 조금 올려주고나서 일 부려 먹는건 배로 부려 먹을려고 하니 으휴~~~ "전 진급 안합니다 그냥 월급이나 조금 올려 주십시요" 이런 말을 해도 마치 저를 위하는 말투로 "그래도 직책은 있어야지" 라며 기분좋게 웃는데 속에서 천불 납니다 중소 기업에서는 일을 잘 하는 사람만 죽어나가고 일 못하는 사람은 그냥 그렇게 편하게 다니는게 중소기업이죠
직장생활 장단점 장점 생활이 안정적임 단점 여러명과 어울리다보니 집단생활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음 배달 장단점 장점 집단생활에대한 스트레스가 없음 단점 모든 직장은 직장만의 고유 스트레스가 있음 시간에 쫓김 사고의 위험을 안고있음 생각외로 경비 이것저것빼고나면 월급과 크게 돈차이안남
허허....내 댓글이 화면에 나온거는 살면서 처음..@.@ 영광입니다; 전 이 배달 일을 작년 여름부터 시작했는데 앞으로도 한 80될때까지는ㅋ 계속 할겁니다... 제가 어떤 사업을 하지않는 이상은 60대에도 할거 같긴해요. 먹고 살 돈이 어느정도 있다해도 재미삼아, 운동삼아... 전 배달 일이 전 그냥 너무 좋아요. 뒤늦은 나이에 오토바이를 처음 타게 된건데 오토바이 타는거 자체가 재밌어서 배달 나가고 싶을때도 잦고요. ㅎ 나중엔 오토바이로 할지 차나 자전거로 할지 모르지만 현재 오토바이 타는게 재밌네요..ㅎㅎ(사실 저랑 오토바이는 안어울린다고 생각은 하지만) 배달해서 돈되냐 이러면서 많은 이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다고 보는데 그건 바로 배달 일은 그 어떤 일보다 더 오래 근무해서 더 벌 수가 있다는거예요. 직장인들은 하루에 9시간만 일하고 정해져있는 월급을 딱 받죠. 더 일하고 돈 더 받고 싶어도 자기 맘대로는 그러기가 힘들어서 고정급여입니다. (좋게 말하면 안정적으로 급여를 받는거긴하나 그이상 받고싶어도 받기 힘들다는거죠) 근데 배달은 적게 벌때도 있고 많이 벌때도 있어서 수입이 불특정하다하지만 근무시간이란게 정해져 있지않기에 본인이 맘먹고 더 일해서 돈벌고자한다면 더 벌수가 있어요.. 유튜브에서 보니 누군 하루에 16시간씩 배달하더군요. 그래서 월 800, 1000벌더라는... 어떤분은 전업해서 배민만 하는데 12시간 정도를 하고 22만원인가 25만원인가 벌고 하더군요.. 하지만 직장이란곳에선 이러기가 힘듭니다. 그냥 딱 고정된 시간동안만 일하고 정해져있는 급여를 받으니까요. 아르바이트들도 마찬가지.. 월급이 맨날 똑같아서 300이면 쭉 300입니다. 몇년후에나 좀 오르고 그런거지.... 배달은 본인의지만 있다면 열몇시간씩 일해서 600도 가져가고 800도 가져가요... 자기가 돈이 궁해서 더 일하고 싶다고 사장한테 말하고 매일 열몇시간씩 일할 수 있나요? 더 벌고싶어도 못벌죠..하지만 배달은 그이상이 가능하단 얘기고... 외국인노동자들이나 여러 직종의 노동자들이 요구하는게 뭐였나요~일을 더 하게 해달라는거였죠. 외노자의 경우 좋아라 일합니다..더 많이 벌 수 있어서...하지만 정부에선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흐르고있지요... 이게 배달 일의 아주 큰 장점입니다. 본인이 더 일하고자 한다면 더 많이 벌 수 있다는게...(물론 16시간씩 하는건 아무나 못하니 10시간~12시간만 해도 많이 일하는거고 좀 더 많이 벌어갈 수 있을거 같네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다 읽을 사람이 있을까 모르겠는데 전 배달의 장점은 위와같이 더 많이 일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네요. 꾸끄님도 언급하셨죠... 저야 체질상 부업으로 하는게 좋지만..ㅎ;
자동차로 저녁4시간정도 투잡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던 본업이 씨원치않고 애한테도 돈이 많이 들어가고 해서 일반대행 신청해서 들어갔구요. 배달일이 많이 한만큼 벌어갈수 있는건 맞지요. 하지만 OECD기준 한국은 노동시간이 많은 나라입니다. 정부에서 근로시간 축소 정책은 세계적인 추세를 따라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너무 일하는시간이 많아요. 한국도 이제 선진국수준의 복지를 따라가야되지 않겠습니까? 가족들과 시간많이 보내고 워라벨이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3:27 평생 배달일이나 하고 살아라 등등 비하 댓글들이 달리겠지만 5:37 힐링하면서 돈을 버는 배달일이 오히려 더 행복하고 자존감이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누구보다도 배달일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아닐까요? 인스타나 트위터에 요즘 힐링된다, 자존감 높아진다, 나는 나다 같은 글 쓰는 사람들 중에 정말로 평온한 사람 없는 것처럼.
저 또한 직장다니면서 배달일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배달일이 훨씬 힘드네요. 2월1일부터 오토바이 중고 매수해서 틈틈히 하고 있는데 오늘까지 230정도 벌었네요. 잠자는 시간 빼고 계속 배달합니다. 몸무게 4키로 정도 빠졌네요. ㅋㅋ 지금까지 편하게 살아온 제 자신을 뒤돌아 보고 돈아까운거 돈 무서운거 배워 갑니다. 직장 다니시는분들 가급적 그만 두지마시고 알바로 하세요~~^^
퇴사후 6개월간 쿠팡이츠 (차팡)전업으로 하고 있는데요 시간을 자유롭게 쓸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도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다보면 배달일을 직장생활 처럼 매여서 할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은행업무 라든지 내가 급한 업무를 해야될 상황일때 누구의 허락받고 나갈 필요가 전혀 없다는것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당연히 단점도 있지요 우선 수입이 일정하지 않다는것과 배달일을 하다보면 마음이 조급해 집니다 그래서 사고의 위험도 있지만 그것보다 2월달에 저는 3장의 행운의편지(??)를 받아서 27만원(거의3일치)을 수고하시는 교통경찰님들에게 안드려도 되는 돈을 헌납하게 되었습니다...차로 할경우 주차문제와 교통체증의 문제가 가장 골치거리가 되는데 3개월이상 한 지역에서만(지역이 바뀌게 되면 멘붕이 옴...)꾸준하게 하면 나름 노하우가 생겨서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왜냐하면 식당과 배달지가 거의 가던곳만 가게 됩니다... 결론은 저 같은경우는 직장생활에 매여서 돈벌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비록 수입에서는 큰 차이는 있을수 있으나 자유롭게 내가 하고싶을때 일하고 하기 싫을때 안하는 직업이 제입장에서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수입이 아무리 적어도 굶어죽을 정도로는 적지는 않습니다 ㅎㅎ 아 참고로 쿠팡이츠는나 배민은 따로 면접볼 필요도 없고 어플깔고 운송수단만 등록하면 누구나 쉽게 일할수 있다는것이 가장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저는 배민하고는 안맞아서 쿠팡이츠만 합니다
적어도 쉬는 날에, 또 연휴 때... 몸은 쉬면서 휴일 끝난 후의 일들에 대한 걱정이 머리에 가득할 일은 없죠.. 그날 벌고, 그날 짜증과 걱정은 그날로 끝낼 수 있다는 건 큰 메리트입니다. 뭐, 직장에서도 멘탈이 강하다고나 할까 약간 뻔뻔한 사람들이 부럽더군요. 저는 그게 안 되서... 잠깐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할 때, 물론 안 하던 일을 하니까 한 두 달은 너무 피곤했지만, 그 순간만 지나고 적응을 하니까 내일 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해방감이 더 크게 작용해서 만족감이 높더라구요. 살도 빠지는 건 덤... 적당히만 일한다면, 수입은 조금 줄어들지언정 몸과 마음은 건강해질 듯합니다. 애 키우는 거 아니면 혼자 살기엔 충분한 돈을 벌 수 있죠... 그래서 사람들이 점점 애를 안 낳을라나...
저는 배달을 하고싶으면 하긴 하되 오토로는 절대 하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배세 카페가보면 오토로 암만 방어운전 해도 오토 싫어하는 별의 별 미친 사람들이 일부러 위협운전한다는 말도 많고, 한다 쳐도 최고의 안전장비에 신호 철저히 다 지키고 최대 40km이상 속도 안 내는 사람이어야 장기적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직진 신호 받겠다고 그 이상 속도 내다가 우회전한 차량이 급하게 1차선 쪽으로 가는거 (차선 두 개를 한 번에 건너뜀) 측면에다 갖다박는 사망사고도 있고요. 어제만 해도 블박으로 비슷한 상황에 역주행 차선으로 피했는데 다행히 반대방향에 차가 없어서 큰 일 모면하신 분 글도 봤어요. 근데 현실적으로 오토 타면서 그 정도의 극 방어운전 하는사람 몇이나 될까 싶네요. 저는 전자타는데 이번에 슬립사고 겪고나서 전자라고 마냥 안전한 것도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전자인데도 사타구니에 크게 멍 들고 그랬는데 오토 사고는 오죽할까 싶습니다. 배달 하는 것까진 좋은데 돈 욕심 시급 욕심 내려놓고 전자 혹은 경차(전기차)배달하는 게 가장 나을 것 같네요. 물론 이렇게 하려면 정 할 거 없는 사람 아니면 전업은 하지 말아야겠죠. 현재 직장이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다면 과감히 퇴사한 뒤 전자나 경차 등으로 점피 저피 타면서 안정적으로 일 할 수 있는 자격증이나 기술같은 걸 취득하는 게 현명한 방법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면 퇴사해서 아무 것도 못 버는 사람보다 마음은 좀 편할 것이고 배달 일 힘들구나 하면서 일 안 하는 시간에 더 열심히 정진하지 않을까 싶네요.
-주 5일 출근 -10시 출근 10시 퇴근 판매직 (8시 30분 기상 매장까지 1시간 거리) -연차 마음대로 사용 못함 -매주 휴무 다름 (주말 휴무x) -5년차 매니저 인데 월급 230~250 등등 위 조건만 봤을 때 계속 다니는 게 좋을까요 ? 배달 하는 게 좋을까요 ? 정말 고민이네요 .. 26살 입니다
배달은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기술과 연관된 직종은 40넘어가면 배우기 힘들죠 도배,타일,유리창닦이,하수도 막힘제거,마루바닥철거 같은게 배우는기간도 짧고 일당은쎄고, 창업도 수월해서 더 낫지않을가요? 에어컨쪽은 체력이 없으면 힘이 너무많이들고, 전기쪽은 공부도 많이해야하고, 체력도 좋아야하고, 2~3년간 배우는 기간동안엔 일당도 짜니까 버티기 힘들고
솔직히 저는 중견기업 다니는데 세후 월 370정도 받는데 상여금 별도,휴가비 별도 있지만 스트레스는 배달이 덜하지만 윌급으로 따지면 건강보험료,4대보험,상해보험~일반건강검진이 아니라 종합검진 차이를 보면은 회사가 좋아요~~배달은 자유롭고 편하지만 콜 없으면 이것도 스트레스 받으며 ,콜비가 짠거보면 그것도 하기싫고 스트레스 받더라구요.!배달로 주 85만원 벌어야지만 만족감이 생기더라구요 이 이하면 회사 다니는게 그냥 시간때우기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그냥 엔잡러들 본인들의 자리로 가서 좀더 의미있는 일을 하는게 낳지 않을까 합니다 잘하지도 못하는분들이 필드 나오시면 괸히 사고만 터트리고 교통 방해만하고 민폐거든요 코로나 터지면서 배달이 호황이였는데요 그만큼 비전문 인력이 많이 유입되면서 가뜩이나 딸배 인식 안좋았는데 아무런 검증없이 유입된 플랫폼 기사님들 때문에 인식이 더 안좋아진 부분도 있어요 직장다니멵서 일끝나고 배달 꿀 빨아야지 이 생각만 하루 종일 하고 있을껍니다 그냥 한가지만 잘하는게 낳지않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