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 3번째 보는데요. 첫 두번 볼때까지만해도 무어...당연한 소리지.. 했는데, 업무 환경이 바뀌고 여러 변화들이 오는상황에서 3번째 보다보니 격한 공감이 몰려오네요 ㅎㅎ 포지셔닝은 아주 잘 되어있는데 옆사람 떡이 커보이는 그런 시츄에이션이였거든요. 공여사님처럼 현명하게 계속 장점 극대화하면서 가야겠어요
오늘 승진에서 탈락했습니다. 사실 연차로는 제 차례가 아니었는데 대상자 중에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있어서인지 상사들 중에 심사에서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이 계셨다고 들었어요 감사하기도 하고 그분들이 아쉬워하시니 갑자기 저도 실망감이 커지는 묘한 경험을 했습니다 제가 좀 더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공격적으로 어필할 걸 그랬나싶기도 하구요😅😢😂 결론은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하는데 꽁깃한 기분이 잘 풀리지 않네요..김과장님처럼 효율성만 생각하고 일하고 집에서 제 공부하려고 했는데 늦은 나이에 입사한 케이스라 승진을 해도 저의 마지막 직급이 그리 높지않다는 계산 때문인지마음이 좀 바빠지는 것 같아요 지각인생인 제 자신이 안스럽기도 하고 ㅋㅋ 더 강력한 포지셔닝이 필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
ㅠ_ㅠ 뭔가 잘삶님이 얼마나 좋은 분인줄 평상시에 느껴져서 그런가 저까지 아쉬움이 큽니다😭😭 지지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속에서의 실망감 모두 어떤 느낌인지 얼핏 알것 같아요. 아마 제가 포지셔닝의 필요성을 점차 체감한 것도 이런 일들이 있어서가 아닐까 싶어요. 제가 늘 최상위권을 될 수 없었던 이유..랄까🤔 그래도 이번에 그런 대상으로 선발됐다는 점도 특별한 나만의 스토리(무기)가 될 수 있으니, 이번 일을 계기삼아 사회에서 은근 독해진 모습을 보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기회가 아닌 만큼 거기까지 올라간 것도 멋집니다!! 그만큼 신임받는 분이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지각인생이래도 그분들만의 무게감, 진중함 등의 멋이 또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잘삶님만의 무기와 스토리로 무장해서 같은 기회가 온다면 대놓고 희망해서 놓치지 않는 단단한 분이 되시길 응원할게요🤩🤩 (잘하실 겁니다 다 알아요!!ㅎㅎ 잘삶님만의 사람을 끄는 힘, 매력, 신뢰, 호감 이런거요!)
영상 잘 보았어요..나만의 자리를 만들어가는게 쉽진 않지만..겹치는 일이 대부분이라ㅜㅜ 좀 다른 질문이긴 한데요 성격상 누군가에게 일을 시키는 걸 잘 못하는데 윗분께서 저보고 하라고 하네요..ㅜㅜ 주위분들이 쎄고 자기생각이 강한 분들이라.. 공여사님 도와주세요..ㅜㅜ ㅜㅜ
라헬님 ㅠㅜ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만일 그런 역할을 맡게 되었다면, 그 역할이 이입하는 게 우선되어야겠고, 그다음 항상 뭘 하든 근거를 잘 남겨서 그 근거를 기반으로 주장하며 일하는 습관을 들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주제로 ESTJ 고민상담소 콘텐츠를 진행한 적 있는데 1~2번 고민에 대한 답도 참고해보셔용 >
팀 자체가 한가지일만 할수없게 되어가고있어서 모든 파트에서 어느순간 a라는 업무를 다 걸쳐서 하고있어요.(저희팀의 가장크고 중요하다 생각하는 업무) a라는 업무가 워낙 방대하고 많다보니 a를 메인으로 하는 두 사람만 능력을 인정받고 나머지 파트는 양이 적다보니 그 파트만 맡고 있음에도 능력을 인정받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 포지션일까요? ... 참고로 답답한 상황이고 바뀔것같지 않은 상황이라 이직 생각하고있습니다..
하필 조직에서 가장 쳐주는 업무가 다른 사람이 이미 메인이라 애매한 상황이네요 ㅜㅜㅜ 제 생각에는 a라는 업무를 지원하는 수준으로 유지하고(그들이 주도하도록 더 냅두고) 다른 업무에서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노리는 것 말고는 다른 대안을 찾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이직까지 고려하실 정도라면 그전에라도 약하더라도 다른 포지션을 찾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과장님 휴유증은 좀 어떠신가요 깔끔하게 나으신 건가욤? 저도 포지셔닝하니 생각나네요ㅎㅎ 직장 포지셔닝은 아니지만 대학시절 제가 tmi지만 1학년을 자율전공학부에서 2학년 때 모과를 선택해서 갔습니다 같은 과에서 그과로 같이 넘어가는 3~4명친구 말고는 솔직히 1학년부터 안 친해지면 그담부터 친해지기가 쉽지 않으니 그과 친구들과 친해질 기회가 잘 없더라고요... 수업은 같이 들어도 더 나아가지 않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어느날 제가 3학년 때 교내 축구대회가 개최돼서 4학년 형님들께서 안 친해도 되니 같이 나가서 좋은 추억만들 사람 편하게 톡 달라길래 옳거니 이거다 싶어서 덜컥 톡을 드렸거든요 그리고 시합 전 명단을 추려야 해서 다들 모여서 테스트 경기를 했었는데 4학년 형들께서 저의 플레이를 인상 깊게 보신 건지 주전 수비수로 낙점하시더라고요! 여기까지 얘기고 이 얘기를 한 이유는 그 대회를 운좋게 우승으로 마치고 졸업하고도 한번씩 모여 경기를 해도 같이 뛰는 동료들이 포지션을 짤 때도 항상 센터백은 당연히 제 거다면서 항상 먼저 거론 해주더라고요 그것처럼 직장에서나 취미활동에서나 어디든 자기만의 포지션이 있다면 타인에게 더 각인되고, 기억될 수 있다는 생각이 저도 들더라고요! 직장은 내입맛대로 일을 할 수 있고, 취미활동은 내가 원하는 곳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거고ㅎㅎ 무튼 너무 공감되는 얘기라 조금 길게 적었네요 아 옛날이여~!!ㅎㅎ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과장님:)👍💪🙏
와 흥민님~ 긴글 감사해요😍 저도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포지셔닝을 해두면 또 장점이, 새로운 적절한 사람이 등장해도 기존의 그자리 주인을 대체할 수 없더라구요! 물론 그만큼 실력이 있으니까 지켜내신 것이쥬!!! 멋지십니당😆 후유증은 ㅜㅜㅜㅜ아직 완전 벗어나지는 못했어요😫 콜나 넘 나쁘.....😭 그치만 심한 건 아니에용 히히 걱정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흥민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셔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