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이 가성비 쓰레기라고 나도 12년전 그리 생각했었음! 그래서 비교적 저렴한 다혼 미벨로 시작헤 로드, mtb, 전기자전거 등 바꿈질로 수천 쓰고나서 돌고돌아 몇년전 브롬톤으로 정착. 정신차려보니 브롬톤만 4대(가족수 만큼). 브롬톤은 접은게 작고 예뻐서 대중들의 거부감이 적으므로 음식점이나 카페에 들고 들어가도 대부분 허락하고, 심지어 도심 외각 라이딩중 소나기로인해 버스를 타도 기사님이 아무말 안함. 브롬톤의 가장큰 매력은 기차나 비행기에 싣고 여행갈때이고 소소하게는 가방에 노트북 넣고 서울도심 라이딩 하다가 분위기 좋은 카페에 들어가, 예쁘게 접어 테이블 아래에 넣고 차한잔 마시며 영화한편 보는 여유로움이 즐거움.
수트하고 잘어울리기는 하는데, 미벨은 원래 수트랑 잘 어울림. 브롬톤은 그 전에 근본적으로 주행성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아예 문제수준이라 땀으로 젖음.(출연자 솔직하네 그렇지 쓰레기가 맞지) 미벨의 근본축이 반접이식(다혼)인 이유는 그 구조의 자전거가 근본적인 것이 되고 실용성이 있기때문임+발전하는 구동계와 호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