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골들] EP 09 모든 장르가 가능했던 라디오 시대 Pt.1 

솔직히 기덕이 형은 음악에 대해서 그리 잘 모르는듯 했어요. 광한형님이 음악지식이 훨씬 많았고 기획도 잘했던거 같네여

김기덕씨는 참 많은 실수를 저질렀었죠..제가 기억하는것만해도 40여년이 흘렀는데도 기억나는게 컬쳐클럽 소개하면서 보이조지를 '남장여자' 라고 소개했었죠.

어렸을때만 하더라도 기성 텔레비전과 라디오, 그리고 신문과 잡지가 훨씬 오래 갈줄 알았습니다. 근데 오래는 못 가더군요.

ㅋㅋ 예전에 백스에서 기획으로 다뤘던 우리 취향이 아닌 음악 편에서 존자님이 세바스찬 바하 완전 까던 것부터 시작해서 자존심님이 뉴튼패밀리 음악에 대한 혐오감을 보였을 때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 요즘도 가끔 그 편을 보곤 하는데 봐도봐도 재밌네요 ㅋㅋㅋㅋ

황인용의 영팝스에서 프리스트 라이브 앨범 통으로 틀어줬을때의 놀라움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3:51 ㅋㅋㅋㅋㅋㅋㅋㅋ 스말어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