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진단평가 점수를 물어보지만 선생님들께서 몇개 틀렸다 정도만 겨우 알려주십니다. 시험지를 보여주면 좋겠는데 지침상 공개하면 안된다면서요. 저도 진단평가가 지난 학년 학습의 기본 개념을 묻는 시험이라는 것을 알기에 충분히 이해했다면 만점 받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교육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학습수준을 데이타화 하는데만 관심있을 뿐 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선생님 솔직하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조건 칭찬만 해주라는 꿈 걑은 말씀해주시는 선생님보다 쓴소리도 해주시는 분이 더 좋아요, 그게 진심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 같아요. 여기는 진단평가 정도는 만점인 애들 많아요, 학원에서 하는 레벨테스트가 아이 상태를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예전처럼 중간기말고사를 초등도 봤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열심히 공부하게 됩니다. 중2 돼서야 시험 본다는 거 정말 문제입니다
초5 엄마입니다.. 저희는 진단평가 점수를 다 말씀해 주셨는데요..국어-2개,영어-2개, 수학-만점이라네요..아이가 언어발달이 늦었고,한글도 늦게떼고(초2중반),덕분에. .글쓰기도 힘들어하는 아이였는데..선생님 방송시청하고..진단평가에 대한 의미를 알고나니..' 잘하고 있어..우쭈쭈'..할께 아니였네요.. 고학년이라 좀 늦은감이 있지만.. 국어/독서에 더 힘을 줘야 겠네요.. 좋은방송 감사합니다..
진단평가는 전국 거의 동일하구요. 시험도 전년도랑 거의 동일한 문제에요. 당연히 90점 이상 받아야 해당 학년 진도 따라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점수도 중요하지만, 수학의 경우는 풀이 방법을 봐야 합니다. 대부분의 담임들이 점수만 보는데, 풀이 과정을 보면 상당히 사고력 없이 기계적으로 풀이를 힌 아이들이 있습니다. 적어도 한 반의 10~30%의 학생들은 풀이가 효율적으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이전의 담임이 잘 못 가르친거구요. 실수 많이 해서 80점 받은 아이가 비효율적으로 풀어서 100점 받은 아이보다 수학을 훨씬 잘 할 겁니다. 단지 실수를 줄이는 것만 가르치면 되지만 비효율적인 풀이로 100점 받은 아이들은 수업 방해를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죠. 그럼 아이들이 공교육 망침... 그러니 학원에서 공부하는거죠.
진단평가 문제 쉽다고 다들 이야기하는데 쉬운만큼 만점을 목표로 해야 하는 시험같기도 합니다. 쉬운 문제라고 말하지만 작년에 아이 학교에서 받아온 진단평가 결과지를 보니 정답률이 60%-70%인 문제들도 꽤 많았습니다. 말은 쉽다고 하지만 각 과목당 오답률이 높은 문제가 꽤 많아서 놀랐습니다. 각 과목당 만점자는 많지만 전과목 만점자는 많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고요. 엄마들 그거 대부분 만점 받는 시험 아닌가요라고 이야기하지만 막상 까고 보면 전과목 만점자가 많지 않은 현실 ㅋㅋㅋㅋㅋ반대로 쉬운데도 틀린다면 그 부분 학습결손이 있을 수도 있고 집중력이 떨어진다던지 쉽다고 생각하고 시험을 쉽게 생각하는 태도등등 이런것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더 신경써야 합니다. 실수로 틀렸다는 말을 싫어하는 한 사람으로서 실수하지 않는 것이 결국 진짜 실력이라고 생각함.
@@olddan1st최근에는 학부모가 요구할 경우 결과를 알려줘야 한다고 들었는데 이게 지역마다 편차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 2년전에는 알려주시지 않았고 작년에는 결과지가 집으로 왔습니다. 각 과목당 25개 만점에 몇개를 맞췄는지 문항당 정답률이 몇%인지 까지 나와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결과지는 아직 오지 않았지만 학부모 상담시 선생님께서 결과를 먼저 알려주셨습니다. 말씀이 없으시면 먼저 여쭤보려고 했는데 미리 알려주시니 좋더라고요. 아이의 상태에 대해서는 꾸준히 챙기고 결손없이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솔직히 시험결과가 대부분의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teacher_Ahn 안그래도 쌤께 여쭤보고 싶었는데 먼저 물어봐 주셔서 감사해요~ :) 국, 수, 영은 1개, 과학2개 틀리고 사회는 다 맞았다고 하는데 어떤 문제를 틀렸는지 몰라서요. 과학 개념을 다시 봐야하나... 좀 막막하던 참이었어요~ 시험 준비는 따로 안했고 개학전에 과학, 사회만 목차 보면서 개념 정리만 간단히 했었어요 ^^
어제 이 부분에 대해 걱정이 되어서 상담기간이라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렸는데요. 개념은 잊을 수 있다고 여기시고 반에서 한두명만 기초미달로 보고 도움을 주신다며 여유가 되면 사교육 안되면 집에서 엄마가 학습지 풀리는걸 권유하시더라구요. 사실 학교에서 좀 신경을 써주십사 조심스럽게 부탁드린건데 결국 가정의 몫이 되더라구요...^^;
선생님마다 다른 것 같아요. 다른 반 선생님은 진단평가 다 나눠주셨다고 하네요. 저는 상담때 여쭤보려고요. 저때처럼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한 번이라도 보면 좋겠어요. 특정 교과만 공부하게 되는 것 같아요. 긴장도 안하는것 같고요 스스로 공부하게 만들려면 학교에서 시험 보는 경험도 영향 끼칠 것 같은데 말이죠. ㅠㅠ
국영수사과 5 과목 각각 1개씩 틀렸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만점이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솔직히 너무 어이가 없었고 속상했습니다. 이런 얘기를 주변 엄마들하고 하는데 대화가 안 통하는 것에 두 번 다시는 얘기 꺼내지 않겠다고 생각했어요. 단순히 만점 한 개 틀린 거 이런부분이 아니라 진단평가 자체에 대한 개념 그리고 아이의 성적이라든지 전체적인 흐름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는 엄마들의 생각보단 많다는 것에 놀랐어요. 엄마들도 공부 좀 했으면 좋겠어요
진단평가 문제집 안사줬어요 사주면 안될것같아서~~ 현행 학습문제가 아니라 배운거를 치는거라서~ 얼마나 계념이해를 잘했는지.. 확인차 해보는거라 생각 해서 그냥 가서 쳐보라고했어요 올만점 받았다고 선생님이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엄청 공부에 열정적인 아이는 아닙니다
상담중에 담임선생님께서 점수를 알려주셨는데 이 영상을 제가 상담전에 봤더라면 어떤게 틀렸는지 물어볼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수학은 다맞았다 하시고 국어는 2개 틀렸다하셔서 문제없겠구나 하고 말았거든요. 틀린 문제가 어떤건지 다시 한번 꼼꼼히 챙겨봐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진단평가 5과목 150문제 만점 자주 받는 아이인데 다른 공부 잘해요. 근데 사회 과학은 따로 공부를 해야해요. 국영수야 공부 안해도 되고, 정 헷갈리면 수학 공식 정도만 한번더 외우심 됩니다.진단평가 2-3일 공부하가아 하루전날 보면 되는데 사실 이건 변별력 없고 쉽지만 만점자 한반에 한명정도? 또 공부 그렇게 안잘해도 진단평가 공부 꼼꼼히하면 만점 받을 수 있지만 만점자 실력도 천차만별.고등수학영어 선행하는 친구들~ 현행만 하는 수준까지 누구나 만점은 열심히 하면 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 상위권이 만점받죠. 근데 이거 변별력 하나도 없어서 만점 받는다고1등 아닌거 알죠?전교1등도 사회과학 안보고 시험치면 틀리고 등수 확 밀려요. 만점이 반마다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메….
3학년인데 25개중에 수학은 2개, 국어는 1개씩 틀렸어요 ㅠㅠ 실수라고 믿고 싶네요.... 담임샘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수학시간에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쉬는 시간에라도 질문을한다고 하니 ㅠㅠ 연산학습지로 곱셈, 나눗셈만하고 단원평가 공부를 전혀안했는데 앞으로 더 신경써야겠어요.. 콩쿨준비를 하느라 신경을 못썼더니 ㅠㅠ
아이가 수학과 과학은 좋아하는데 국어 사회를 싫어하는 편이라 어떻게 공부해야하나~~ 점수를 직접 물어보면 너무 점수에 연연하는 엄마일것 같아 에둘러 물어봤는데요~ 점수는 얘기안해주시더라구요~ ㅋ 독서와 일기, 독서감상문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근데 항상 기본을 꾸준히 하는게 힘든것 같아요~~ 힘내보렵니다~ ^^
6학년 아들은 다 얘기해주더라구요(아직 사춘기 아니라 순순히) 다 골고루 잘했던데 자기는 못한다고 느끼네요 왜 그런가 했더니 자기친구들은 중학교거 한다고~저는 선행을 많이 시키고 있지않고 현행 탄탄히하며 몇단원 앞서 가는 편인데 현 성적은 선행 아이보다 좋은 편이예요 아직 학원은 안가고 있는데 2학기부터는 중등학원 생각중인데 선행에 신경써야 할까요? 학원갈려면 진도가 안 맞을거 같아 걱정이네요
ㅠㅠㅠㅠ저는 과학, 사회가 걱정되네요. 3월 13일이 진단평가날인데,,, ㅠㅠㅠ 제 언니는 수학 많이틀려서 쌤한테 보강받았거든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학교는 국,수,과,사,영 칩니다. 언니한테 물어보니 거의 다 쉬운 문제래요. 지식인에도 하~중 이렇게 나온답니다. 저도 너무 걱정되긴하나 우리 잘해봅시다!! 아 맞다 남아서 보강받아야 하는 점수여도 갠사(개인사정)이 있으 면 안한다네요!!!! 그래도 낼 공부 좀 더 해야대겠어요ㅠㅠ 역사 완전 폭망 ㅠㅠㅠㅠㅠ
중3이 아들은 국영수 진단평가 30문제씩 다 맞았던데 초5 딸은 영어는 다 맞고, 국어2개,수학3개ㅜㅜ 아들 키우며 저런 점수 받아 본 적이 없어서 어제 좀 속상도 하고 걱정도 되었는요ㅜㅜ 둘째라고 너무 이뻐만하고 공부를 안 시켰나봐요ㅜㅜ 담임쌤이 애들 많이 틀린거 우리딸도 틀렸다고 괜찮다고 카시던데 괜찮은게 아니였군요ㅜㅜ 기본은 되는데 약간만 문제가 꼬아져 있음 포기하나봐요ㅜㅜ 어케 지도를 해야 될지요ㅜㅜ
선생님 올해 초4가 된 아이 수학영어는 만점인데 국어가 20점이 나왔어요ㅡ 독서는 꽤 한다고 했는데 국어교과서를 복습하거나 국어 참고서 문제집 등을 풀어본 경험은 한번도 없네요. 이런 경우 아이의 국어 능력이 조금 뒤쳐지는 건지, 아니면 시험 유형에 대한 익숙함이 부족해서 인건지, 장기적인 입시 관점에서는 어떻게 판단해야할 지 혼란스러워서요. 국어 과목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