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억은 인출 배우고 자기전 누워서 10분간 인출해보라. 어려우면 키워드 3개, 너무 어려우면 1개라도 계속 암송하라. 인출을 하긴 하는데 자기전 편안히 누워서 해도된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백지학습 말하실까 조마조마했는데😅 2. 초과학습 MIT가 4년제인데 고강도 자발적 설계한 학습을 체화터득, 울트라러닝하면 1년만에 취득할 수 있었던 사례. 3. 상황의 힘 아쉬운게 없는 상태에서, 학습의 기회가 넘쳐나는 상태에서 내가 그걸 왜 해? 라고 생각하면 나에게 쌓이지 않는다. 강도를 높일 필요없이 기간에 제한을 두면 절박해진다. 지치지 않는 방법 = 놀이 = 쾌감 배고파서 하는게 아닌 재밌어서, 좋아서 하는 거다. 인류를 구원하는 방법 = 학습 종교나 직업보다 더 위에있는 숭고한 행동 배우는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종교나 직업보다 위에 있는 숭고한 행동이란 말은 좀 위험해 보인다는 제 생각입니다. 인류의 구원을 위한 목적으로 학습을 하는 것이라면 숭고한 행동이 될 수도 있겠네요. 학습, 종교, 직업에 대해 사람마다 다르게 중요한 점이 있지 않을까요? 그 공통된 중요한 점을 찾을 수 있는게 학습이 된다면요.
20대가 되어 공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뒤늦게 대학교도 다녔는데 캠퍼스를 걷다 문뜩 직관이 꽂힌게 '공부는 즐거워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삶을 공부로 접근하고 창조해나가며 재미를 느끼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며 배우고 싶고 재밌을 것 같은 것을 하며 선택하고 살아온 편입니다. 시대적으로 현재 생성인공지능 등 기타 기술적발전과 함께 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안에서 울트라러닝은 지금 언급되기에 큰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드시 기간을 정해서 고강도로 하세요 마감기간, 시간을 정해놓고 프로젝트를 하다보니 .. 정해진 시간 고강도로 추진하는게 좀 더 얻는게 많았습니다. 물론 시간적 여유를 두며 천천히 하는건 좋은데 그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집중력이 흐트러 지더군요 물론 막히면 좀 쉬었다가 다시 하는게 좋습니다 전체적인 설계는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갈망하듯 실행해야 지식이 한단계 도약되는거 같아요.
@@나폴레홍-k8q천재가 변태많다는 근거는 모르겠고 아인슈타인이 이혼했다는건 맥락이 안맞는게 위에 글쓴이가 학습만큼 도파민 나오는게 없다했는데 이혼이야기는 오히려 윗 글쓴이의 말에 근거를 덧대주시는거 아닌가요? 결혼보다 공부와 연구가 재밌으니 자연스레 이혼율도 증가 한거잖아요
10년을 넘게 강사생활하다 너무 지치고 대단한 강의들에 자격지심 느끼다 관두었는데요...현재 프리랜서 직업과 전문직시험 준비를 하는데 제가 잠시 잊고있던 수업전에 연구하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박사님 덕에 ”맞아,이거지!!“를 외치며 공부가 아닌 놀이로 다시 신나게 시작해 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인류의 최고의 놀이는 학습이다. 학습에서 쾌감을 느끼려면 놀이로 바꿔야하고 그 방법은 자신이 자발적으로 설계한 자신만의 고강도 학습(초과학습,울트라러닝)방법이다. 고통이나 불편함이 없었다면 인류문화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니 고통이나 불편함을 피하지 말자. 그 첫단계 방법인 기억의 인출을 활용해봐야 겠다.감사합니다~
우와 제가 책을 읽고나면 그 기억을 제것으로 바로 만들고싶어서 꼭 하나의 키워드만 기억할 수 있게 정리하자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다른것까지 주렁주렁 매달려올 수 있는 학습법이라니 기뻐요. 무언가를 꾸준히 지속하는 방법도 그것을 놀이처럼 대하는 것이라 생각해 즐겁게 해내가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했었는데 그럴 때 가장 결과가 좋았어요. 다시 그렇게 해봐야겠네요!😊
교과서가 젤 잘 정리된 책 맞습니다 고 3때 공부할 때 사실 참고서 보다는 교과서 읽을때 가장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 전국 1등 들이 항상 말하는 교과서만 공부 했습었습니다 라는 말이 그때서야 비로소 완전 이해가 되더라고요 ㅋㅋㅋ) 세월이 흘러서 문득 든 생각은 그 당시 왜 이런 차이가 났을까 였는데 ..... 교과서엔 옆에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고 참고서엔 옆에 참고서 쓴 사람의 설명이 곳곳에 씌여 있어서 인거 같았어요 그 잡다한 설명이 내용 이해를 방해 한거 같아요 스스로 생각 하기도 전에 타인의 단편적인 잡다한 설명들이 눈에 들어와서 전체적인 흐름 파악을 못하게 했었음 무엇 보다도 참고서가 싫었던 건 예를들어 교과서론 5 page 정도의 분량이 참고서엔 그 부연 설명 때문에 8 page 정도의 분량으로 늘어나서 심리적 부담이 생겼던거 같음 그런 이유 때문에 교과서가 젤 좋은 교재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거죠
영상을 기억인출법으로 정리해보기 기억 인출법 : 독서를 한 후 그 내용을 10분정도로 이야기할수 있도록 정리해보자. 정리를 함으로써 기억을 인출할수있다. 고강도 학습법 : 나 스스로 고강도의 학습을 계획적으로 진행한다. 스스로 선택한 고통은 괴롭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학습법을 놀이로 만들면 굵고 길게 반복할수있다.
공부하다가 그 내용이 이해될때 딱 쾌감이 느껴졌던 적이 있어요 느낌을 계속 기억하면서 최대한 놀이처럼 공부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몰입해서 집중하면 오히려 공부가 더 안힘들다는거 정말 공감합니다 자꾸 딴짓하고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려고하고 회피할수록 공부가 더 고통드러웠어요
학습 방법 소개해 주신 것에는 공감합니다. 다만, 저자가 집에서 MIT에서 무료로 오픈한 자료를 참고해서 책 읽고 공개된 문제를 푼 내용을 블로그에 올렸다는 것입니다. MIT의 교육 역량에 맞는 지식을 얻었다라고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 주도로 꾸준히 일년이나 그렇게 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고, 그것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이 사람에게 지적 발전을 가져온 것은 맞지만, 곧바로 그것이 대학 교육을 마친 것과 같다고 보는 것은 조금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내용을 보니 취사선택해야 할 부분이 많아 코멘트를 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쩐지 제가 20대 이후로 일어 영어 중국어를 공부했는데 각 기간 거의 1년정도 잡고 그기간동안 가능한한 머리속 생각도 그 언어만 사용하고 노래도 드라마나 영화도 다 해당 언어만 보고 폰설정이고 메모도 그 언어로만 해서 1년안에 다 중상급 실력까지 달성하고 1급 자격증이랑 프리토킹으로 뉴스나 고급 주제들 내용 이야기까지 가능해졌어요 저는 오래 끄는걸 못해서 그랬던것도 있는데 이게 효과적인 거였네요
@@Slurpified-j2l 어쩌다 한번이 아니라 1년에 24주 매주 5시간 다른 노트나 자료 쓰지 않고 강의하고 계시죠. 그것도 그냥 쉬운 용어로 설명하는 내용이 아니라 전문학술용어와 이론 설명으로만 가득 채워진 강의. 아마 20시간 이상 원고없이 가능하시지 싶어요
어릴때 공부의 필요성을 못느껴 공부안하고 놀다가 조금늦게 공부에 흥미가 생겨 흥미가 가는 주제로 시작해서 여러가지 학습중입니다. 지식을 알아가는 기쁨이 크고 재밌으니 학습이 제일 재밌는거 같다고 느끼는 요즘인데 박사님 말씀 너무 공감가네요 오마이 사이언스! 감사합니다:)
인출이라고 해서 자기화해 써 보거나 말해보라는 작업인 줄 알았는데, 정확히 말하면 뇌에 지식을 보관하는 비결은 새 지식을 기존 지식과 고리를 잇는 "연.환.계" 네요. 머릿 속의 기존 지식은 이미 뇌에 고착화 되어 있고, 아직은 여기저기 떠다니는 새지식을 고착화된 기존 지식과 연결하여 새 지식이 날아가지 않고 묶이도록 하는 전략이군요. 그걸 해보는 과정에서 핵심 키워드 3가지 정도를 가지고 해보는 것.
공부놀이, 아기들이 많이 하는 놀이, 아기들은 재미 없으면 공부 놀이 안함, 그래서 공부놀이는 여러가지예요. 아기들은 다 다른데, 얼마나 많은 공부놀이가 있겠어요. 아직 공부놀이되지 않은 공부놀이까지 하면, 얼마나 많은 걸까요. 귀여운 공부놀이 , 사랑스러운공부놀이, 꿈에서도 공부놀이. 그건 아니네요. 예쁜공부놀이, 인간에게 필요한 공부놀이! 박사님, 저는 공부놀이가 맨날 있어서 심심하지 않아요. 그래서, 한심스럽다는 소리를 가끔 들어요. 사람들은 공부놀이를 싫어 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