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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이에요. 스오 플 있다는것 정도는 스펠 체크로 알고 계신 상황일텐데 스오 무빙부터가 q플로 들어가겠단 무빙이어서 딱 상황 보고 플 쓰신 것 같아요. 혹시나 스오가 이렐 플 빼기 위한 낚시일지 몰라도 이렐 입장에선 혹여나 스오 q플이면 걍 죽는거니까 어쩔 수 없이 플 쓰고 쇼부 보신 거고
나랑 비슷한생각 하신 댓글이 눈에 띄네요 애초 챌분들이 너무 극초반에 조건차이를 완성한 후에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거라.. 영상보면서 이런조건이면 챌린저가 무난하게 역전하겠다 라고 처음부터 생각이 들더군요.. 극초반에 벌어진 차이는 챌린저급 실력이라면 라인전단계에서 충분히 메꿀 수 있는 수준이거든요.. 게다가 5레벨 이전에 2렙차이는... 미니언 두세웨이브면 메꿔지는정도 차이라서.. 이전에 영상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피지컬과 템빨만큼 오히려 그 이상으로 중요한게 레벨차이에서 벌어지는 차이인데.. 10렙이후의 2레벨차이와 극초반의2레벨차이는 하늘과땅차이죠.. 좀더 이전영상과 비슷하게 게임 중반까지 조건 달성을 한 이후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었다면 템+레벨이 앞서는 플레팀과 피지컬에서 앞서는 챌팀의 흥미진진한 경기가 되었을 듯 합니다. 아마도 기본 조건을 전달받은 첼린저팀분들이 뛰어난게임이해력을 바탕으로 애초부터 쉽게 역전이 가능할 수 있도록 극초반에 조건달성 후 피지컬로 뒤집는 판을 짜고나오신듯 하네요. 롤접은지 5년이 넘어가지만 한참 할 때는 다이아랭크까지 냄새는 맡아봤던 30대 애아빠의 의견입니다 하하;; 접은지 몇년이 되가지고 요새 롤판에대해선 깜깜하지만 지나가다 , 우연히 시경님 영상을 보고 몇개영상을 보게되었는데 재미있게 컨텐츠 잘 만드시네요 ㅎㅎ 아무튼 재미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초반에 거의 뭐 오픈해야 될 정도로 유리했던 게임을 역전당한 거라서 플레 유저들 열받았을 테지만 상대 5명이 챌린저라는 거 확실히 알고나서는 오히려 어깨 으쓱해졌을 듯 챌린저 5명을 상대팀으로 만나 게임하는 일이 프로개이머 아니고서야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얼마나 전율을 느꼈을 지...
챌 5명이 와도 못이긴다는 명확한 기준이 없고 진짜 SK LEE님 말대로 3억제기 다 밀려있고 3~4렙차에 4용 등등 이런식이면 챌이 와도 못 이기는 건 맞습니다 ㅋㅋㅋ; 절대 못 이기는 상황은 배제하고 1편 영상에 나온 흔히 못 이긴다는 상황중 하나의 상황에서 촬영했다고 생각해주시면 편할 거 같습니다!
'도전'과 ' 일상에서 궁금했을 법한 질문을 해결' 하는 것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100킬 먹은 브론즈 VS 챌린저 - 브론즈와 챌린저의 대결 - 챌린저가 과연 이길 수 있을까? 라는 도전 느낌의 영상 이번 영상 - 상대가 플레티넘 -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흔히 챌린저가 와도 진다고 하는데 정말 질까? 주제 자체가 엄연히 다르지만 상대에게 킬을 주고 CS를 일부러 차이를 내고 하는 그런 상황에서 챌린저가 이길까? 라는 방면으로 본다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챌린저들 입장에서는 이미 제압골을 먹은 시점에서 이렐위주로 게임을 굴리기로 생각한듯 탑도 다리우스가 제압골먹었으면 다리위주로 흘러갔을텐데 미드쪽 이렐있으니까 탑라인쪽 경치만 챙기면서 성장하느라 활약을 못한듯? 만약 미드가 반반형챔이고 탑이 피오라같은 캐리챔이였으면 탑캐리 나왔을텐데 이렐리아의 피지컬이 돋보인것도 있지만 팀들이 상황파악 빨리하고 각자 몫을 한게 게임을 이기게한것같네요 역시 챌린저들 ㄷㄷㄷ 경기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