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꿀은 부자간에도 속인다는 말도 있어... 많은 식별법이 나돌아 다니는데 대부분 객관적이지 못합니다. 저도 잠시 양봉을 해봤는데.. 보여주신 영상의 5가지 방법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확실한 검정법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자연산 꿀은 숙성이 잘 되어 수분함량이 낮죠. 양봉으로 그렇게 숙성 시켜 놓으면 채밀하는 도중 잘 흐르지 않기 때문에 채밀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일이 더딥니다. 노력이 20배 이상 들겁니다. 타산성이 않맞는거죠 저도 집에서 완전 숙성 꿀을 뜨지만 몇통 되지않는 꿀을 하루 종일 붙잡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싸게는 안사더라구요. 자연에서 딴꿀을 40만원씩에 사긴 하던데 .... 필요 하신분들은 댓글 남겨 주시면 드릴 수도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목소리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도 벌을 했던 사람으로서 팁을 알려 드리자면 말씀하신 내용의 거의는 꿀의 농도에 대한 것입니다. 한국의 아카시아꿀은 농도가 진하지 않을때 꿀을 뜨면 줄줄 흐러기 때문에 기계로 수분을 증발 시키기도 합니다. 이유는 계절 꿀이라 일정기간밖에 뜰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반인은 어떤방법이던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가짜꿀은 2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1. 진짜 꿀에다 시럽을 썩는 경우 입니다. 2. 양봉통 사양기(벌꿀 먹이통-겨울에는 꽃이 없으니 먹이를 줘야함-)에 설탕물을 주어서 벌이 벌집에 채우게 하는 방법(실제 이 방법은 벌이 많이 상하기 때문에 잘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꿀은 불이 잘 붙습니다. 벌집 성분인 밀이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제 제가 해보지는 않았습니다-들은 말-] 한국 경우 봄에 첫꿀에 설탕 성분이 많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간혹 묽은 꿀을 뜨서 설탕을 섞어 열을 가해서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 .... 그리고 꿀은 계절의 꽃에 따라 맛과 향 독한정도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토종꿀은 한해에 한번 뜨기때문에 독하며 맛이 강합니다. 조금 검게 보이기도 하지요. 사계절 꽃이 피는 나라에서는 사양(벌에게 먹이 주는 일)을 안하겠지만 1번같은 가짜꿀을 만드는 경우가 있답니다. 목이 따거운 꿀, 설탕처럼 결정(오래두면 기온이 떨어지는 계절에 설탕처럼 되는 경우)이 생기는 꿀은 진짜라고 보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여튼 이제는 진짜 가짜 구분에 많은 스트레스 샇이시는데 내가먹는 꿀은 진짜고 좋은 꿀이다 생각하고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말씀의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꿀의 진짜 가짜에 대한 논쟁은 정말 오래된 것이거든요. 답은 내가 진짜를 만들거나, 믿고 먹거나 입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태워보는 것이 제일 확실하네요. 다만 설탕을 얼마나 먹었는지가 중요 하겠습니다 손톱에서 약간 묽어지고 종이는 뒷면에 묻지 않고 물에서도 약간 번지는 정도인데 태워보니 부글거리며 불이 붙진 않군요. 다른 유튜버의부친이 한 진짜 꿀이라 하면서 태우는데 안타더라고요. 즉 설탕이 조금이라도 들어간 꿀은 불이 안붙는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정보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 가짜꿀은 없슴니다. 다만 가짜 상품이 있슴니다. 꿀의 종류 1) 숙성꿀 : 꽃에서 벌이 꿀을 물어와 저장후 숙성하여 밀개한 꿀(보통 진짜꿀이라 칭함) 2) 농축꿀 : 꽃에서 벌이 꿀을 물어와 저장후 농축하여 수분을 줄인꿀(한국에서는 개화(아카시)기간이 짧아 숙성할 시간이 부족 해 물꿀을 농축해 수분 함랼을 숙성꿀(18~19%)에 맞춤 3) 사양꿀(설탕꿀) : 무밀기때 벌이 먹어야 할 꿀은 모두 뺏었으므로 벌의 먹이로 설탕물을 주어 저장된 꿀 위의 세가지 꿀이 한국에서는 모두 진짜꿀 임니다. 다만 품질이 다르므로 가격이 다름니다. 따라서 속이지만 않는다면 모두 진짜꿀 임니다. 숙성꿀을 사양꿀이라 말해도 가짜임니다. 개밥을 개밥이라 팔면 그냥 개밥 임니다 가짜가 아님니다.
좀더 궁금한 점 - 손톱 수분함량 즉 농도에따라서 차이는 없는지요. 물 - 역시 꿀 농도와 물 온도 차이에 따라 달라 질 것 같은생각. 불 - 진꿀과 설탕꿀 함량비율에 따라 달라질 수있겠다는 생각. 공기 - 역시나 점도. 진꿀은 약간 독하다 또는 강하다는 느낌이있고 설탕꿀은 달달하게 맛있어요. 꿀 모르는 사람은 십중팔구 달달한 꿀을 선택합니다. 의미있는 정보 좀더 구체적으로 체크 해 볼 수있는 기회를 갖게되서 감사합니다.
🎀진짜꿀 초간단 실험....♥ 숫가락에 조금 덜어서 가스랜지 불에 가열을 시켜 봅니다, 펄펄~ 끓인후에 상온에서 다시 푹~ 식혀 줍니다, (완전히 식혀 줍니다) 다 식은후에 숫가락을 기울여서 꿀이 흘러 내리면 진짜 꿀이고 그렇지 않고 딱딱하게 굳어 있으면 볼것없이 설탕꿀 입니다. 설탕은 한번 가열하게되면 딱딱하게 굳습니다.
겨울에는 설탕을 끓여 식혀서 주고 그 설탕물이 끊어질때쯤 아카시아 꽃필 때쯤 되면 설탕은 주지않고 자연꿀 들어오면 채밀합니다 그리고 꽃피는 지역을따라 이동해서 아카시아꿀을 채밀합니다 1~2주 정도 꽃따라 다니면서 채취하고 그다음부터는 설탕물을 줍니다 때로 잡꿀을 채밀할때는 설탕물은 끊고 잡꽃피는 지역을 따라 역시이동합니다 밤꽃 피는 철에도 밤꽃나무 근처에 벌통을 갖다놓고 이때도 밤꽃피는 시기에는 설탕물을 끊게 되고 꽃이 피는 시기가 지나 꽃이 없으면 그때부터는 계속 설탕물이 들어가는겁니다
2:08 손톱 위에 한 방울 떨구고 형체가 퍼지지 않는지 3:58 컵 안의 물에 녹지 않고 형체를 보존하는지 5:43 이쑤시개에 묻은 꿀에 불이 빨리 붙는지 8:07 병을 뒤집었을 때 기포가 천천히 올라오는지 10:03 종이 위에 떨궜을 때 뒷면에 물기가 스며들지 않는지 11:37 맛있는지
1 엄지손톱위에 꿀 한방울 떨어트려 형태가 그대로 있음 진짜 2. 컵에 물을담고 꿀을 떨어 트려 형태가 그대로 있음 진짜 3 잇쑤시게 꿀을조금뭍혀 불을 묻혀서 불이 붙으면 진짜 4 꿀벼을 꺼꾸로 들었을때 공기층이 풍선처럼 올라가면 진짜 5 종이에 꿀을 떨어트려 형태가 그대로 있음. 진짜 6 꿀을 먹었을때 속이 따갑지 않고 맛있음 진짜 감사합니다 ~~~~!!!!
우리 나라는 가짜 꿀은 옛날 얘기네요. 꿀 양봉을 하는 사람으로 ㅡ 최상꿀 봄 아카시 꿀 채취전 사양꿀 뺀 상태로 1.완전 자연숙성꿀(완전 밀봉후 채취) 2.2/1숙성채취 3.밀봉전 채취후 수분 함량맞춘것. 이상은 좋은 품질. 등외의 꿀ㅡ 사양꿀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대략 밤꿀 채취후 자연에서의 꿀 채취가 많치 않아 이후 벌의 먹이로 설탕물을 타 주어 겨울을 날수 있게 줍니다. 봄 아카시 꿀 나오기전 최소 10여일 전에는 나아 있는 설탕물 꿀(사양꿀)을 제거하고 아카시 꿀 밤 꿀을 채집 합니다. 4. 아카시꿀 채집전 설탕물꿀이 사양꿀 이라 합니다. 이것또한 벌이 먹고 토해내어 겨울날 양식으로 자연산 보다는 만이 떨어지지고 가격도 싸지요. 아카시꿀과 밤꿀 나올때 까지는 우리나라 인건비 설탕값등 따지면 설탕물 꿀 즉 가짜꿀은 생산 할수 없는 구조입니다. 설탕물을 줄 시간이 없읍니다. 믿어 주시고 숙성이 얼마나 많이되어 수분함량이 적은가 입니다. 양봉인은 60~70 대가 대부분 인데 솔직히 사는 사람입니다. 진짜꿀 이야기에 글 올림니다. 감사합니다.
꿀의 형체가 퍼지고 안퍼지고는 온도에 따라 다름니다 물의 온도가 미세하게 차이가 나도 꿀의 변화가 있답니다 꿀 종류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요 결국은 양봉업자의 양심에 맡기고 꿀의 성분을 파악 하는 일입니다 참고로 양봉 60년이상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동 양봉도 아니고 정착형 입니다 꿀은 종류에 따라 다르고 숙성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또한 그해 어느 종류의 꽃이 많이피고 적게 피는냐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속이 따갑고 안따갑고 위에 염증이 있을때와 없을때 다르고 개인성향 입니다 좀 다른 얘기지만 꿀은 무엇과 먹느냐에 따라서도 다름니다 즉 마늘에 재워 먹느냐 인삼에 재워 먹느냐 약초에 따라서도 각 효능이 달라 집니다 간혹 꿀이 어디에 좋으냐를 묻는 분들이 있어 적어 본것입니다 인삼에 재워 먹느냐
해마다 꿀을 많이 사는데 당장 실험 해보려고요 물론 가짜겠지요 진짜가 어디 그렇게 많게 나오겠어요 같은꿀 인데 파는사람 따라 가격돚 천차만별 설탕 먹는것 보다 낳을테지 하면서 수십 만원주고 사먹는거지요 꼭 해봐야 겠읍니다 잘봤읍니다 좋아요 구독은 필수지요 감사합니다 똑가
완전히 틀렸는데요. 꿀이 퍼지고 안퍼지고는 수분함량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설탕을 먹여만든 사양꿀이든 벌이 꽃에서 채집한 꿀이든 상관없이 수분함량이 높으면 퍼집니다. 현재로서 사양꿀인지 천연꿀인지 구분하는 방법은 탄소동위원소비(밀원식물(꿀의 원료가 되는 식물)의 탄소동위원소비가 다름을 이용하여 밀원식물을 확인하는 방법, 탄소동위원소비가 -18‰이면 100% 사양꿀 , -23.5‰ 이상이면 사양꿀, -23.5‰ 미만이면 천연꿀(마이너스가 붙었기 때문에 숫자가 클수록 더 낮은 수치임)밖에 없습니다. 대표적인 꿀들의 탄소동위원소비 아카시아 꿀 : -25.2‰ (단위는 퍼밀(천분율)) 밤꿀 : -26.1‰
@@Self-Sufficiency-In-Nature 벌들은 종에 관계없이 꿀을 저장할때 날개로 바람을 일으켜 수분을 증발시킵니다. 꿀의 종류도 상관이 없습니다. 이걸 숙성이라고 합니다. 벌들은 사양꿀인지 천연꿀인지와 관계없이 수분이 일정수준이 되면 이를 밀랍으로 봉인을 하여 꿀을 장기적으로 보관하게 됩니다. 벌들이 설탕물이든 꿀이든 채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채밀을 한다면 당연히 수분함량이 높아서 묽어지는 거고요. 숙성이 충분히 이루어진 꿀은 수분이 상당히 제거된 상태이기 때문에, 꿀이 꾸덕해 지는 겁니다. 즉, 꿀이 덩어리를 지는지 풀리는지는 사양꿀와 천연꿀의 차이가 아니라 채밀하는 시점에 숙성이 얼마나 이루어졌느냐의 차이입니다.
@@Self-Sufficiency-In-Nature 말씀하신데에 답이 있네요. 벌들은 수분함량을 자연스럽게 만들어내죠. 그게 사양꿀이든 천연꿀이든 말이죠. 사양꿀이니까 수분함량을 더 많이 남기고, 천연꿀이니까 수분함량을 더 적게 남기지 않는 겁니다. 수분함량이 적어지면 덩어리지고, 수분함량이 많으면 퍼지고요. 당연한 이치이죠. 그래서 꿀이 뭉친다 안뭉친다는 수분함량의 차이이지 천연꿀이다 사양꿀이다와는 관계가 없는 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