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해요. 가슴이 미치도록 뜁니다. 타고나지 못한 게 아니라 잃어버렸을 뿐, 타고나지 못한 사람이 노랠 잘하고 싶은 건 부러워하는 게 아니에요. 적어도 노래에 있어서 만큼은 타고나지 못했다는 말에 동의하고 싶지 않네요. 창조주께서 주신 것을 찾지 못했을 뿐. 타고나지 못한 게 아니라 가진 목소리가 다를 뿐. 라이브아미, 감사합니다! 저도 꼭 찾고 말 거에요.
아마 어느 정도 감이 있는 분이거나 노래를 좀 하셨던 분이면 이 영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많은 보컬트레이너들의 문제점은 어떤 올바른 발성 연습을 통해 그 결과로서 발생하게 되는 현상이 있다면, 그 올바른 접근을 위한 연습 방법을 알려주지는 않고, 결과값을 그대로 연습하라는 오류를 범합니다. 예를 들어, 올바른 연습을 통해 좋은 소리가 나게 되면, 턱에는 자연적으로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되는데, 어떤 이들은 턱에 힘을 빼고 노래해야한다 식으로 그 결과물인 힘이 빠지는 현상을 목적으로 설정하여, 모든 연습시에 힘을 빼려고 노력하는 의도적인 부자연스러운 행위를 유도하는 식의 트레이닝이 예가 될 수 있겠습니다. 라이브 아미에서 작정하고 커리큘럼의 일부를 공개하기로 한 데에는 많은 심사숙고가 있었을것 같은데, 이제 겨우 2번째푸는 커리큘럼에서 이정도의 효과라면, 학원에서 축적하고 있는 발성과 표현에 대한 노하우가 어느정도인지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라이브아미를 제외한 다른 보컬 레슨 영상이 알고리즘에 떴어서 많이는 아니고 몇편 보긴 했었습니다만 혀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서 의아했었습니다. 노래를 연습하는 중에 혀는 언급이 안 될래야 안 될 수가 없는 중요한 것이었거든요. 그러나 역시 라이브아미는 혀에 대해 정확하게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국내 유일하게요. 이번 편을 보면서도 노래를 부를 때 체크해야할 체크리스트의 항목이 추가로 생겼습니다. 망망대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헤매던 저에게 이정표를 보여주는 라이브아미 정말 감사합니다.
저번부터 언뜻 느낀건데 이곳의 느낌은 다른 곳과는 사뭇달라서 뭘까했는데. 발성 접근이나 메이킹에 있어서 묘한 상식?으로 다른 발성방식들이 하위개념이 된다. 별거 아닌데 뭔가.. 상위개념이랄까 작은 주제를 얘기하는게 아니라서 지목성이 떨어지지만, 덩어리채니 알아 써보라는 원초적 느낌이 강함.. 한편으론 그래서 너무좋다 라고 말하기는 또 이상하게도 어렵다
안녕하세요 요즘 유튜브 구독하면서 다시 연습 시작한 전레슨생입니다! :) 혹시 깊은 숨이라면 들숨과 날숨을 특정한 bpm (또는 몇초씩) 이렇게 맞춰서 내야할까요? 그리고 숨을 끝까지 채우려고 하면 윗배가 자꾸 땡겨지는 느낌인데 이거는 이상적이지 않은거겠죠..? 숨을 의식해서 몸이 굳어지는 느낌도 들어서요.
레슨 전 - 2:42 깊고 밀도 있는 소리 - 5:13 깊고 밀도 있는 소리 활용 -> 7:12 구강과 혀의 개입을 제거함으로써 몸의 압력 활용이 용이 실전에서는 숨이 길게 활용되는 로우브레스 감각만 캐치해도 됨 혀를 내밀었을 때 특별히 어딘가로만 호흡 하려는 생각 없이 자연스럽게 숨 쉬면 됨
![라이브아미 TMS [프리미엄 보컬트레이닝]](http://yt3.ggpht.com/NG9XJht6MMGQ5A9wNNlaUpAUSdQuixGf_DVvSAapHqefePIUxvVMP7yN559gS9ZaYkzNH4ZVMXI=s48-c-k-c0x00ffffff-no-r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