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구 취향이 저랑 대부분 겹치시네요..ㅎ 저는 e-book은 그냥 아이패드 주로 이용하는데 아직은 눈따가움은 잘 모르겠어요..(독서량이 적어서인듯...ㅋㅋ) e-book리더기도 생각중인데..오닉스팔마 많이들 추천하시더라구요... 책 좋아하시고, 늘 가까이 하시니 지적 아름다움과 매력이 뿜뿜입니다...^^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않는다지만, 장인이든 초심자든간에 지속해야하는 활동이 질리고 지칠때가 있잖아요, 그럴때 이런 도구들이 그런 시기를 잘 지나갈수있게 도와주기도하는것같아요 중간에 "이거 쓰고싶어서 책읽게 돼 요새" 라고 말씀하신것보고 문득 떠올랐어요..! 전 스티키노트가 너무 좋아보여서 후다닥 구매했습니다 ㅎㅎ
우왕 첫 영상!!! 영업 성공인가요ㅎㅎ 스톨프 링크 남겨둘게요!! stolp.kr/?NaPm=ct%3Dlv3rhers%7Cci%3Dcheckout%7Ctr%3Dds%7Ctrx%3Dnull%7Chk%3D7420e0e7dd7444559264240600b67b7f24cd1b79
1. 이북리더기(오닉스팔마): 스마트폰크기, 가벼움, 30만원대 2. 알라딘 스티키노트: 책 뒷장에 껴놓고 사용하기 좋음. 3. 교보문고 북커버(수수진, 공예가 콜라보): 7만원 이상 구매 시 1.2만원에 구매 가능. 내부에 펜꽂이 있고 겉밴드 있음. 4. 파피어 프로스트 펜: 색연필 느낌. 색감 예쁨 5. Kursuwa 연필: 뚜껑에 연필깎이 있어서 좋음 6. 블랙윙 연필: 부드러움 7. 코이누어 progresso acquarll 8. 고쿠요 엔피츠 샤프: 컬러샤프, 색연필 빨간색 9. 타이머: 타임타이머앱 10. 아이폰 빗소리 기능 11. 스톨프: 핸드폰 차단 저도 독서가 취미인데 1은 있고 2,3,7 탐나네요😊 특히 펜 안에 끼울수 있는 북커버 넘 좋아보여요! 문구류는 대충 집에 있는거 쓰는편인데 영상보다보니 다 사고 싶어지네요ㅎㅎ 9, 10을 대체하는 걸로 study with me 영상 켜놓는것도 추천해요~ 그동안 다른 영상 볼 수 없어서 강제성이 좀 생기고 타이머를 보통 같이 보여주니 그 시간에 맞춰 책을 읽게 되더라구요. 같이 하는 느낌이 들어 덜 외롭고요! 저도 애용하다가 최근에는 직접 영상을 찍고 있는데 스스로 찍는 게 제일 강제적으로 집중하게 되긴 합니다ㅎㅎ 집중하는데 50-80bpm의 음악(특히 피아노소리)이 좋다고 해서 저는 제가 영상 찍을땐 최대한 그 구간의 음악이나 물소리 같은 걸 사용하는데요. 음악소리가 방해되지만 그래도 음악을 들어야 덜 심심하다는 분들은 좀 잔잔하고 변동성이 적은 피아노 음악 들으시면 좀 나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