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다 방송을 위한 각본인거죠 사실 신병교육대도 아니고 갓 배치된 소위가 저렇게 각을 잡진 않아요 오히려 자신의 업무 파악과 적응을 위해서라도 부사관 및 병사들과도 같이 어울리며 서로 배우려고 하는 입장이죠 군대의 한결같은 각잡는 분위기라는 틀을 예능에 버무려서 시청율을 고정시키겠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많이 들어간 결과예요. 물론 관물대 정리 안되어 얼차려 받는 저 모습도 시나리오의 일부구요.
군대가 그저 부모품떠나 잠시 다녀오는 단체생활 캠프 같이 되버린 요즘군대 이것들이 정신상태들 썩어가지고 원칙적으로 휴전 국가의 군대에선 비상시 정신 못 차리면 다 뒈지는겨. 뭐 설마 나있는 동안에 전쟁나겠어? 하고 너희가 어리바리 하고있는 이순간에도 지금이순간에도 너희 대가리 위 북쪽 인민군 들은 살기가 바짝들어 너희에 숨통을 노리고 있다
주작이지요 주미 누나 여지껏 함께 근무한 장교 중에서 제일 권위의식 없고 정많은 분인데 저런 쓰레기 주작 방송 나가고 잘 모르는 사람들이 밑도 끝도 없이 험담 하는 말 듣고 진짜 상처 많이 받았어요, 같이 근무한 선배는 저거 나오자 마자 개쥬작이라고 글올리기도 했는데 지금 7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여기에 악플다는 사람들 있는거 보면 답답합니다. 왜 제 추천 영상에 이게 올라왔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볼때 마다 짜증납니다...에휴ㅠ
픽스터 기초군사교육단이나 후반기 양성 및 직무 교육이면 저게 해당 해당 되지만 기초군사훈련 마치고 후반기 직별 교육도 마친 실무장병 점호를 저렇게 하는건 말도 안되지요. 저도 생활관 소대장 당직때 저런식으로 해본적도 없어요. 실례지만 어느 군 나오셨는지 모르지만 저런식으로 하는군은 없을겁니다, 산천초목도 벌벌떠는 해병대 순검도 옛날옛적에 70~00년대 즈음 해군 해병대 순검이었으면 모를까... 10년대 이후로도 저런식으로도 안했어요.
저 모습이 진짜라도 군대에서 타이트하게 할 수도 있는건데 물론 당하는사람은 좀 짜증날 수는 있겠지만 규율을 어긴것도 아니고.....욕먹는 이유가 "좋게좋게 쉴떄쉬고 살살하자"는 논리인거 같은데.... 중요한건 또 불편러새퀴들이 마녀사냥해서 착하신분 상처받으신게 안타갑네요
여긴 뭐 군대 언제 갔다온 사람 모임이여? 소위가 머라하면 말들어야 하는게 병사 계급이거늘 단지 새로들어온 소위가 능력이 있냐 없냐에 따라 병사들이 서포터해야하냐 말아야하냐지 소위도 소위진이면 병장 짭밥이고 요즘 군대 편하다 편하다 하니까 병사가 소위를 대놓고 깔볼수 있는 병영문화가 조성됬다 이거지??
Braven Song ?? 님이야 말로 언제적 사람이신지.. 그면 계급으로만 돌아가면 소위가 주임원사한테 뭐라해도 되는가봐요? 글고 소위진이 어딨음 ㅋㅋㅋ 중위진이겠지. 그 짬밥 마저도 상병장이 아니라 일말쯤인데 뭔소리이신지. 다른나라는 다르겠지만 적어도 우리나라는 군대도 하나의 사회집단임 ㅋㅋ 그렇기 때문에 짬밥을 무시 못하는겨
@@bravensong2968 소등병이란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님 무능하면 병사들이 대놓고 까진 아니더라도 깔보는 게 당연한거지 그리고 군대는 짬이 갑이고 계급보단 직책이고 실제로 초임장교보다 분대장, 차기분대장 왠만한 일꺽쯤 되는 애들이 훨씬 잘 이끌고 일처리도 잘하고 부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더 잘 알고 있는건 말할 것도 없고 그냥 비교불가 소위입장에서도 괜히 도와준답시고 쪽만 안팔면 다행이지 처음에 답답한데 말도 못하고 친해지기라도 하면 다행인데 그것도 몬하면 아마 상병장들 전역할 때까지 힘들 거임
병사 부사관 침대 간격 개쫍습니다. 들어갔다 나왔다 겁나 번거롭고 무릎세우지도 못해서 잘못 들었다간 위에서 자는 선임한테 개욕먹는 경우도 있고..... 참수리 탔었는데 2함대 참수리는 정말 눈물납니다.....2함대 참수리 발령났다는 군인들 있으면 잘해주고 기도 많이 해주십시요.....상상 그 이상으로 피말립니다. 서해북방한계선 경비를 위해 출항하는 순간 병부터 장교까지 마음속 한켠에 언제 순직할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 최대한 웃으면서 참고 견딥니다. 그 흔하디 흔한 따뜻한 쌀밥도 제대로 못먹고 흔하디 흔한 따뜻한 물로 샤워도 못하고 흔하디 흔한 컵라면 조차도 먹기 힘듭니다. 안믿겨 지시죠?^^ 현실입니다. 잠자는 시간에 14번깨서 긴급출항한 적도 있었습니다. 저녁부터 새벽까지 14번 긴급출항하면 사람이 제정신이 아니라 진짜 실성해서 웃음 나옵니다. 전역하면 추억이 될 줄 알았는데 추억이 아니라 무사히 전역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생각 뿐입니다. 1년전에 김정은 부부가 웃으면서 남한과 교류하는 모습보고 귀엽다 웃는모습이 천사다. 이런 댓글들이 유튜브에 많던데 편집까지 꽃 이모티콘까지 써가며 미화시킨 영상을 보고 경악하고 쳐죽이고 싶었습니다. 그 씨발놈 때문에 우리 불쌍한 해군가족들이 얼마나 순직도 많이하셨고 유가족들의 슬픔이 아직까지도 가시지 않았는데 김정은 인상이 좋다? 착하다?? 개 똥같은 말입니다. 그새끼는 우리가 당한 만큼 수만배로 쳐 돌려줘야하는 개씨발새낍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전 대청도에서 천안함 연평도 포격사건당시 해안포병(미스트랄)으로 근무했던 해병입니다 정말 차라리 죽는게 나을정도로 피말렸었고 당시전역을 앞두그 있던상황이었는데 ㅈ됐다 만 속으로 수만번 외친듯하네요 지금와서야 그나마 웃으며 이야기하지만서도 참.. 지금도 아찔하네요 그래도 하루정도 경과하니까 집에있는 부모님과 누나가 생각나더라구요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는 이유가 생기니까 힘이나더라구요ㅋㅋ 이렇게 그날을 기억할수있는것만으로 감사합니다
너무 그러지들 마라. 나도 육군 병장 전역했다. 그리고 현역때는 소위들 무시하고 미워하고 했었고. 하지만 지나고 생각해 보면 괜한 곤조와 자존심에 그런 것도 있다. 저 여자 소위도 방송인데 FM 보여주려고 더 엄하게 한 걸 수도 있지. 그리고 사실 원칙으로 따지면 그게 맞는 거고. 점호 때는 저래도 뒤에서는 애들 챙겨주고 감싸주고 또 잘 가르치려고 노력도 많이 할 거다. 내 경험으로 사관학교 출신 여장교 들일 수록 프라이드도 애정도 많더라.
초급간부는 누구든지 빡세게 돌린다. 얼마나 실수하기 싫겠냐. 저 여장교 성격에 대해서 깔거면 손진영이랑 커피타임 하는거 보고와서 까라. 그래도 병사들 관물대에 어울리는 좌우명 각각 다 붙여주고 웃을줄도 아는 여자다. 원래 앞에선 엄격해도 뒤에서 잘 챙겨주는 병/간부가 가장 존경받는다. 저런 장교 싫은 상병장들은 짜증나도 참아야지 뭐 어쩌겠냐? 초급간분데... 그냥 ㅈ됐네 하면서 남은 군생활 세어가면서 기다려야지 뭐. 저런 장교 왕따시키는 병/간부들이 개 빠진거지. 그것도 최전방에서 근무하는데.
여자 간부는 그래도 병사 잘 챙겨주는편이다. 물론 일부 아닌간부도 있지만... 행정병했는데 좋은간부 만나서 잘 챙겨주시고, 회식을 빙자?한 병사들 바깥구경도 종종 시켜주시고... 항상 고맙게 생각된다.... 그분은 잘 계실지 궁금하기도하고...다른 여자간부님들도 조금 깐깐한 분도 있지만 그래도 평소에는 병사들한테 살갑게 잘해주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