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이 요즘 아파트 지으면서 더 자주 생기는 거 같음. 그만큼 자재를 많이 빼돌렸단 소리지.. 나는 아래층에서 층간소음 있다고 올라왔는데 그때 막 걷는 애기가 있어서 죄송하다 하고 애도 스트레스 받는지 발뒤꿈치 들고 걸었는데 아래층 새끼가 새벽에 농구공 그만 두드리라고 그 밤 중에 밖에서 소란 피우면서 지랄했는데 그 밤에는 우리 엄마 혼자서 공부하고 있었음.. 그냥 지 딸이랑 싸운 스트레스 우리한테 푸는 것 같아서 개 빢쳤음. 맨날 화장실에 있으면 환풍구로 그집 딸이랑 언성 높이면서 싸우는 소리 들리던데 오히려 내가 찾아갔었어야했어..
알람 진짜 인정인게 제 방에서 아랫집 알람소리 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아랫집 출근시간을 원치않게 알아버림... 게다가 아랫집 남매 살아서 그쪽 아버님 출근 이후 시간에 쿵쿵쿵쿵 뛰다가 싸웠는지 비명지르면서 문 쾅 닫고 어머님 화나서 소리치시고 이런 쪽에 신경줄 두꺼운 편인 나도 가끔 스트레스받는데 예민한 사람들은 오죽할까...
토론게시판 처음 등장했을때는 바거슾정도겠거니 했는데 갈수록 너무 재밌음... 토론 너무 좋아❤ 0:21 로봇아빠 과몰입 쌉가능한 주제 2:47 층간소음 절망편 4:00 담배 아파트 안에서 피지 말라고 7:17 크고 보면 둘리 진짜 금쪽이임... 9:00 언제 들어도 빡치는 사친논쟁 11:26 응^^ 12:41 미켈란젤로 vs 7급공무원 13:51 예?????
난 윗층이 일부러 집에서 농구하고 그러는게 아닌 이상 층간소음이 원망스럽거나 하지 않음 애초에 몇억씩 주고 비싸게 산 집에서 청소기 하나 돌릴 때 마저 아랫층에서 욕먹지는 않을까 전전긍긍 하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생활소음은 당연히 발생하기 마련인데, 층간소음이 사회적 문제로 까지 이어졌으면 시공과정에서 방음에 신경 써야지;;
화장실에서 담배피고 환풍구돌리는 층간흡연때문에 진짜 미칠것같아서 경비실에 방송해달라고 전화도하고 같은호수라인 20층 전체문앞에 제발 담배좀 나가서 펴달라고 써서 붙이고 해도 피더라고요 결국에는 계속 펴서 화장실 환풍구를 랩이랑 비닐로 꽁꽁 싸매서 막아버리니까 안나더라구요,,, 진짜 안당해보면 모름 사람 진짜 미쳐요
전 흡연자인데도 층간흡연은 진짜 못 참겠더라고요 아침에 씻으러 화장실 들어가면 냄새나고 밥 해먹으려고 부엌 후드 키면 또 냄새나고… 별 짓을 해도 해결이 안되고 돌아버릴거 같아서 결국 예비범죄자 빙의해서 엘리베이터에 협박장 써서 붙이니까 그만두더라고요ㅎ… 이게 이렇게까지 해야 알아들을 일인지?? 심지어 제가 살던 곳은 건물 입구 바로 앞에 흡연구역도 있었답니다^^
전 아파트에서 사는데 19층이지만 거의 매일 낮이고 밤이고 창문만 열었다하면 담배 냄새가 올라오는데 어디서 올라오는지도 모르고 윗집인 20층에서는 뭐 못이라도 박나 뭐 이렇게 내려찍거나 뚜두리거나 그런 소리가 매앤날 들리고 가끔 새벽에 화장실 청소 하는지 솔로 막 닦는 소리 들리고.. ㅋㅋㅋㅋ 이게 매번 그러니까 이게 경지에 도달해서 그냥 그런갑다... 합니다.. ㅋㅋㅋㅋ
집 고를 때 마당에서 풀풀 담배냄새 나는 곳 있어 걸렀는데 결국 3년째 층간 흡연 중…진짜 심할 땜 새벽 아침 점심 저녁 다 나서 정중히 단톡에 부탁하고 참다가 세게 말하고 누가 톡 시끄럽다고 해서 또 참고 소리지르고 평생 비흡연자인 내 수건은 널었다하면 담배냄새가 배고 내 성질은 더러웠었는데 요즘은 좀 줄고 몇번은 마당에서 피는 것 같기는 한데 무뎌진건지 내 인내심도 늘었지만 정말 길빵충과 동시에 개민폐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모든 기억을 가진 로봇 vs 모든 기억을 가진 인간 이러면 인간이 진짜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 모든 기억을 기진 로봇 vs 기억이 없는 인간 이라면 로봇이 원래의 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의 기억이 전혀 없고, 앞으로 새로 쌓아 나간다면 그 사람은 더이상 모두가 알고있던 그사람이 아니게 되고,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그저 동명이인이라고 느껴져요. 무의식중에 남은 습관이라던가 이런게 있으면야 모를까 정말 싸그리 잊은 거라면 과연 그게 그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모든 기억을 가진 복제인간 vs 모든 기억을 가진 인간 이러면...? 선바님께서 말씀하신 껍데기도 동일하고 기억도 동일한데 과연 누가 진짜고 가짜인지 말할 수 있을까요? 만약 복제인간을 가짜라고 한다면 그 자를 죽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자신의 복제인간을 죽인 사람들과 나는 아무 거리낌 없이 지낼 수 있을까요? 저는 제 복제인간을 죽인 사람과 함께 있으면 불안하고 고통스러울 것 같아요. 내 복제인간이 호소함에도 불구하고 죽이는데, 과연 내가 살려달라 해도 살려줄까..? 하는 의문이랄까요.
로봇은 인간에게 육체노화, 병듦이 있기 때문에 이전의 기억을 넣어 지금 당장의 나와는 똑같은 생각회로를 가질순있겠지만 우리는 늙어가며 병들며 점차 보는 관점이 달라지는 데에 반해 로봇은 그렇지 않아요. 물론 로봇도 부품교체 등등 자기만의 문제가 있겠네요. 따라서 동일한 존재가 결과적으로 될 수 없습니다. 단지 그런 로봇이 있을 때 이 로봇을 생명체와 같이 여길지에 대한 게 더 논쟁점일거같아요
역 층간소음? 당해본적 있나? 우리집 아랫집 무서워서 이사간다~ 밤에 건조대 1초 끈 소리 낸거 갖고 다음날 아침 7시?에 올라와서 그 소리를 얘기함 그리고 밖에 나가서 우리집 불 켜진거 확인 했다는 둥 하는데 개소름임 그리고 아예 우리는 그때 다 자고있거나 없었던 적도 있는데 우리가족 중에 한 사람 콕 집어서 그 사람 발소리라는 둥 피해망상자 같았음